오늘은 손가락 관절염이나 근막통증 혈액순환과 근육을 이완하여 부드럽게 도와주는 파라핀을 하였어요~
서♡석 어르신께서
"뭐가 이리 뜨거워~"
하시며 엄살을 ~ㅋ
시작하고 나니
"이거 하면 좋아요~?
그럼 우리 며느리도 하라고 해야겠네~"
하시며 며느리 사랑을 나타내시네요
박♡숙 어르신 "손이 저리고 시렸는데
따뜻하니 참 좋네요~"하시고
전♡월 어르신은 손이 보드랍다며
얼굴을 비비시니 "계월 귀요미~"
장♡애 어르신께서도 너무 좋아하시며
장갑을 만들어 주셨어요
이제 날씨도 추워지니
더 자주 해드릴께요
저희가 워낙 프로그램이 많아
짬 짬이 시간을 이용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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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일상
파라핀 치료
솔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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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6 22:3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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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파라핀 처음 시설에 들였을 때가 생각납니다ᆢ
얼굴도 넣으면 매끈해지냐구ᆢ농담하며 즐거웠던~~~ㅋㅋ
울어르신들 따끈한 파라핀에 손 담그며 가족 생각도 하시고 장갑처럼 쑤욱 벗겨지는 느낌도 재밌어하시지요~~^^
맞아요~ 제 입술도 넣으면 주름살 없어지면 넣겠어요~ 궁금하죠~? 궁금하면 500만원 아니고 50원요~~ㅋ(요즘 건조해서인지 입술에 주름이 많아져서 따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