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노동당사 #소이산모노레일 #철원맛집한탄강매운탕
둘째날 연휴로 인해 엄청난 인파가 몰릴것 예상해 소이산모노레일 타려면 일찍 서둘러야했는데..ㅠ
10시 넘어 도착하니 이미 하루 표 매진..우린 소이산 둘레길을 3km정도 트레킹하고 말았네요.
[[노동당사]]-입장 주차 무료
[[소이산 모노레일]]-모노레일5000원(지역상품권3000원돌려줌)
아직은 무료^^
차선책 둘레길은 좀 그늘져 좋긴하지만 음울했다는..
[[한탄강매운탕]]
ㅋㅋ도리뱅뱅이도 시켜 먹고요.또 침 넘어감
자연인님 집으로 보내고
우리 저녁은 철원 사는 요명님 조카부부가 매운탕에 막걸리 대접해줘서 맛나게 먹고 내일 한탄강주상절리길 완주하기 위해 꿀잠을 잤답니다.
3탄으로..ㅎㅎ
첫댓글 돌아오는 주말 부턴
화천에서의 2박 3일 일정이
계획되어 있어서...
이참에 시간을 늘려서
철원에도 여행을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와우~~마침 가까운 곳이라 연휴 여행에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근데 이번주말도 만만치 않은 여행객들 이동할 예정이라..일찍 서둘러 구경 다니심이 좋을듯 싶어요.
자연인님 합류해서 더좋았던 시간들이었어요.
체력 떨어지기전에 틈나는데로
열심히 달려보자구요 ^^
함께 달릴 친구가 있어 행운이라오!!
요명님 바이올렛님 자연인님
좋으시겠어요 자주 마니 댕기시고 즐거운 추억 만드시고 마니 뵈어서 이젠 제가 아는분들 같음 이요 ㅋ
우리도 모이면 단풍이님 보고싶고 고맙다고 자주 이애기들 해요.^^
철원에 노동당사라~이런데가 있었구만요. 여기도 가봐야겠네요.
나도 내년에는 철원에 가볼꺼야요 ^&^
북한 노동당이 1946년 지역주민들을 공산화 작업 시키기 위해 아주 견고하게 지은 건물이라네요.그것도 철원주민 강제노역을 시켜가며..어찌나 튼튼하게 지었는지..수많은 폭격에도 저리 골격은 끄떡없이 남은 거래요.ㅠ
@violet 세상에나...그런일이...첨들어요
아주 악독한일을 했구만요. 옛날이나 지금이나 왤케 못된 짓을 골라서 하는지... 구제불능이군요
어탕국수에 도리뱅뱅이는 확실한 옵션이죠 ㅎㅎ
뜻이 맞는이들의 여행은 힐림의 필수^
한탄강을 건너며 38선을 지나갔던 군입대시절
잔뜩 긴장되어 기억이 납니다
완전 전방에서 고생 많았던 날들 아마도 저절로 떠오르실겁니다.에효~~
언젠가 사진으로 보곤 가보고 싶다 했던 거기네요.
여긴 서울서 당일치기 어려운가요?
가능하면 벙개라도 함 쳐 주셈.
댓글 쓰다가..
하루코스 완전 가능하심..
사오모단체여행도 개않을듯요..^^
@violet 단체여행 C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