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폼이나 스프링 매트리스는 천연이 아니잖아요.
그럼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를 천연이 아닌것을 쓰는것이나 메모리폼 매트리스,스프링 매트리스 사용하는것이나 똑같지 않나요?
동내 이불집에서 파는 라텍스 매트리스 시려는데 말리더라구요.
그런건 천연라텍스 매트리스가 아니라면서요.
그래서 궁금해서 여쭤봐요.
안녕하세요?
라텍스 매트리스는 고무나무에 흠집을 내면 흘러내리는 끈적거리는 하얀 액체를 영어로 latex라 부르며, 우리가 알고 있는 고무 유액인 이것을 걸러서 만든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즉, 재료 자체가 자연에서 축출된 것으로 만드는 제품을 천연이라 말하며, 메모리폼이나 스프링 매트리스는 자연에서 나온 원재료를 다시 한번 더 손을 거치기에 천연이라 말하지 않는 것입니다.
더러는 인증서를 내밀면서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 우리는 인증서를 믿지만, 상품을 믿지 않는 것은, 인증기관에 보낼 때 무려 천만 원이나 하는 수수료와 함께 보내는데, 바보가 아닌 다음에 중국산 가짜처럼 만든 것을 보낼 라텍스 공장이 하나도 없기에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매트리스로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단단한 샘플을 만들어 보내서, 좋은 인증서를 받은 후, 원액만 바꾸면 간단히 바꿀 수 있는 라텍스 매트리스인 데다 보아서 구분하지 못하는 점을 이용하여 들어간 수수료를 만회하려고, 정작 판매하는 상품은 합성 소재를 잔뜩 넣어 원가도 낮추고, 생산속도도 올릴 뿐 아니라 표면 껍질이 깔끔하지 않다는 쓴소리를 듣지 않아도 되는 달콤한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기 쉽지 않기에 라텍스 공장의 오너는 기회주의자보다는 우직하고 고지식한 사람만이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를 만들 수 있기에 아주 귀해 시중에서 사기 힘들지만, 그래도 잘 찾아보면 구할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님이 말씀하시는 라텍스 매트리스는 합성 소재가 섞인 제품을 말하는 것이므로 주로 중국산 가짜 천연라텍스 매트리스이며, 2~3년만 사용하면 부피 큰 매트리스 쓰레기가 되므로 온 국민이 한 개씩만 버린다 해도 좁은 우리 국토에 쓰레기 산만 만들 뿐이기에 주변 사람들이 권하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현지에서 즉시 생산해 직배송해준다고 사람이 있으면, 그럴 때는 스마트폰 사진 속성에 위치 나오게 해서 현지의 공장 금형 앞에서 1장, 포장할 때 주소가 나오도록 1장만 사진 찍어 보내 달라고 하면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으나, 보통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원액 믹싱과 숙성 작업 기본만 18시간이며, 금형에 넣어 건조과정도 15시간이나 걸릴 뿐 아니라 용광로를 미리 가열해놓아야 하기에 몇 개를 만들고자 많은 운전자금을 투자할 수 없기에 즉시 만들 수 있는 제품이 아니므로 즉시 만들어 보낸다는 것은 100% 거짓말이 되겠습니다.
중국은 고무 생산 5위국으로 중국 남부에서 고무 원액을 약 8.5% 생산하고 있지만, 고무 소비량이 미국 다음으로 많기에 부족분을 태국에서 수입하고 있으나, 늘 부족하기에 라텍스 매트리스에 많은 합성소재를 섞는 것은 100% 사실이며, 그래서 중국에는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는 없습니다. (아래 링크 중에 5번째가 중국입니다)
그러나 생산지의 일 년 열두 달 뜨거운 기후로 인해 천연라텍스 매트리스가 열에 더 쉽게 손상이 되므로 미리 만들어 놓지 않으며, 라텍스 제품뿐 아니라 습기에는 세상의 어떤 물건이라도 좋지 않기에 습기 차는 곳에 창고를 만들지 않으며, 라텍스 매트리스에서 발생하는 라돈은 원액에 섞은 모나자이트에서 발생하는 것이지, 습한 환경에서 라돈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에 일반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는 라돈 자체가 없으며, 일반 고무에서 라돈이 검출된다면, 유아용 젖꼭지나 요즘처럼 코로나 19라도 라텍스 장갑을 아무도 사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외국에서 보내준다면, 전화만 받지 않고 웹사이트만 바꾸면 더는 보장 받을 수 없을 뿐 아니라 사실, 외국에서 보내준다고 말은 하지만, 국내에 있는 중간상인이 미리 중국산 라텍스 매트리스를 수입해놓고, 이런 업체에서 주문해오면, 해당 업체의 라벨을 속 커버 제작하면서 부착해 대신 보내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유혹에 넘어가면 바로 호갱이 되는 순간입니다.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는 그냥 단순하게 1시간에 빨리 익히는 것보다는 천천히 낮은 열에 4시간 정도 익히게 되면 내구성이 더 좋아져 수명이 더 오래 20년 정도 사용할 수 있기에 보증기간을 15년 해주는 것이며, 천연고무는 민감하기에 사용자 환경에 따라 열에 녹을 수도 있고, 산화되기도 하기에 겨울철 난방열을 물론이지만, 여름철 복사열이 더 무서우므로 더 조심해야 할 뿐 아니라 어느 정도 냄새가 사라진 후에는 방수커버로 꼭꼭 씌워 공기가 닿지 않도록 하시면 산화가 더디게 되므로 자체 수명보다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좋은 매트리스 구매하셔서 오래오래 건강하시기를 기원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