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 북면 강가에 작은 호프, 안주가 맛있는 소주방, 부구리 안주 맛집, 울진 북면 부구천 강가 호프, 물가자미조림, 가자미구이, 도루묵구이, 낙지볶음, 어묵탕, 비빔국수 , 강가에 작은 호프 ]
☎ 연락처 : 054-782-5484
호프집에서 만나게 된 가자미 조림과 술안주들.... 식당 이름이 특이합니다^^ " 강가에 작은 호프 " 식당이라기 보다 소주방에 가까우면서 여름엔 시원한 호프를 준비하고 있는 곳~ 안주는 차림표가 있지만 그날 그날 음식재료 구매 결과에 따라 차림표에 없던 메뉴도 맛 볼 수 있고 계절별 제철음식을 만날수 있는곳... 이곳에서 영업한지 약 3년 정도 되었다는 호프 사장님의 얘기를 들었는데 소주 안주로 제법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물론 맥주 안주로 아구포와 과일 등 몇가지 메뉴가 차림표에 적혀 있었습니다~ 오늘 올리는 내용은 세번 방문한 내용을 모둠으로 올려 드립니다^^
▲ 강가에 작은 호프 입간판
▲ 강가에 작은 호프 출입구...
▲ 강가에 작은 호프 차림표 - 안주 가격은 조금 센 듯 한데 사장님의 서비스가 주문한 안주외에 그날 그날 다르게 나온다는 특징이..^^
▲ 최근 서비스로 꼭 등장하는 콜라비 콜라비의 효능 - 피부미용에 좋으며 - 미네랄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며 - 면역력 강화 - 변비 개선 - 빈혈에 효과
▲ 황태미역국도 기본 서비스로.... ( 하얗게 떠있는것은 황태포 )
▲ 오늘 주문한 가자미조림(물가자미 살짝 건조된 것) - 전골 한냄비 : 25,000원
▲ 적당히 말린 가자미라 생선 육질이 쫄깃하고 양념도 잘 베인 가자미조림 - 안주나 밥반찬으로도 good~
▲ 공기밥을 시켰더니 잘 익힌 김장김치도 나오네요^^ - 김치로도 밥 한공기 문제없을것 같네요~
▲ 지난번 주문 시 촬영한 가자미조림 - 차이점 : 두부가 없고 감자가 들어간 점...
▲ 오늘은 두부과 양파가 들어가고 감자가 없다는점^^ - 물론 같은 메뉴는 똑같은 재료가 들어가는게 맞는데 여기 강가에 작은 호프는 그날 그날 있는 재료로 만들어 주므로 메인 재료외에 부재료 가지수가 들쑥 날쑥합니다 ㅎㅎ ( 가자미조림 전문점이 아니기에 .... )
▲ 주방에서 살짝 익혀서 나오므로 테이블에서 약불에 양념이 베이도록 소주 한잔 하면서 기다리면 맛난 가자미조림이 완성되겠죠^^
▲ 뽀얀 속살이 식감을 자극합니다^^
▲ 두부와 함께 몸통부위도 두조각 앞접시에 담아 봅니다^^
▲ 물가자미 구이 : 2만냥
▲ 생선구이 소스는 역시 " 와사비간장 "
▲ 이리 보아도 저리 보아도 물가지미네요^^
▲ 물가자미 생물을 살짝 말려 놓은것을 구입해서 팬에 구워서 속살은 상당히 부드럽네요^^
▲ 단골손님이라 비빔국수도.. ( 아무나 주는것은 아니라고 하는데 사장님 인심이 후해서 한번간 손님은 다 줄것 같습니다 ^^ ) - 강가에 작은 호프를 찾게되는 이유 중 하나죠 ㅎㅎ
▲ 출출함을 달래주는 비빔국수
▲ 야채와 미나리 그리고 초고추장 양념에 버무린 비빔국수 - 여기에 골뱅이 숙회만 넣으면 금상첨화죠 ㅎㅎ
▲ 날마다 바뀌는 서비스 안주^^
▲ 알이 꽉 찬 도루묵구이 구경한번 하세요^^ - 씨알 굵은넘으로 8마리가 등장하네요~
▲ 적당이 살이 오른 도루묵 " 말짱 도루묵"의 유래 "말짱 도루묵"의 유래는 조선 14대왕 선조때 임진왜란 피난길에서 만난 " 묵 " 이라는 물고기를 맛있게 먹고 그 이름을 " 은어 "라 바꾸었지만 임진왜란이 끝나고 궁에서 다시 먹었는데 그 맛이 예전과 달라서 " 에이~ 도로(다시) 묵이라 불러라"라고 해서 이때부터 불러진 생선 이름이 " 도루묵 "이라고 합니다~ 담백한 맛이 특징입니다^^ 맛볼수 있는 별미 중 한가지라 생각합니다~~ 맛이 절대 말짱 도루묵이 아닙니다 ㅎㅎㅎ
▲ 겨울철 도루묵은 알이 별미죠^^ - 씹으면 톡톡 터지는 소리까지 난다는...
▲ 낙지볶음 : 22,000원 - 낙지볶음에 국수사리도 따라 나오는 센스 ^^
▲ 과일도 서비스로 나온다는^^ - 단골손님은 서비스 안주로도 맥주 4~5병은 문제없을 듯~~
▲ 밥이 먹고 싶을때 식당 사장님의 밑반찬도 맛을 볼 수 있는.. - 단골손님의 특혜 ㅎㅎ
▲ 낙지가 싱싱해서 특유의 식감을 느끼게 합니다^^
▲ 국물안주는 역시 어묵탕..탕..탕
▲ 꼬치에 꽂아서 전골냄비에 셋팅되어 나오는데 어묵이 퍼지면 꼬치를 빼고 종류별로 어묵을 맛보면서 국물을 음미하면 이슬이가 꼭 필요하겠죠~
▲ 어묵탕 육수가 끓어 오릅니다^^ - 오늘 이슬이 다주거스~~
▲ 굴전 - 계란옷을 입힌 굴전^^
( 겨울철 "굴" 남성들에게 좋은것 다 아시죠^^ )
시식평... 호프집에서 만나기 힘든 안주를 만날수 있는곳^^ 오늘 강가에 작은 호프집의 여러 안주를 올려 드렸습니다~ 물가자미조림과 구이, 말짱 도루묵의 특별한 식감 매콤새콤달콤한 낙지볶음과 비빔국수, 겨울철 국물요리의 대표주자 "어묵탕" 스테미너에 좋은 겨울철 별미 " 굴전 " 그리고 이 호프집엔 겨울철 과메기도 별미로 손님을 기다리고 있죠^^ 겨울철 안주로 주당들의 입맛을 충분히 사로잡을것 같습니다~ 은근히 봄철엔 어떤안주로 손님을 기다릴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하루 86,400초가 매일 우리들에게 똑같이 찾아 옵니다^^ 오늘도 금쪽같은 시간 속에 행복이 충만한 시간 되시길 기원합니다 타임리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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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타임리스의 먹거리와 볼거리 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타임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