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푸른 생선 등푸른생선의 기름 부우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특히 EPA와 DHA는 뇌경색으로 인한 뇌졸중 예방에 유효, 뇌혈관성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고등어, 꽁치, 삼치, 정어리, 참치, 전갱이 등이 있다.
◆ 카레 카레의 노란색은 강황에 들어있는 쿠르쿠민이라는 색소 때문. 쿠르쿠민은 산화를 방자히가 염증을 감소시켜 치매 진행을 지연시킨다. 때문에 인도 일부 지역에서는 65세이상의 치매 발병률이 1%에 불과하다는 통계도 있다.
◆ 견과류 비타민E가 풍부해 혈전과 고지혈증을 개선, 뇌졸중을 예방하고 치매의 진행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틈틈이 땅콩, 호두, 잣 등을 먹으면 더욱 좋다. 음식을 조리할 때도 참기름, 콩기름 등 식물성 기름을 이용한다.
◆ 우유 우유에는 뇌활동에 꼭 필요한 신경전달물질의 원료가 되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간식으로 우유를 마시거나 콩음식을 먹으면 좋다. 필수 아미노산은 이밖에 굴, 생선 등에도 많다.
◆ 신선한 야채 야채는 비타민과 무기질의 보고. 푸른야채에 많은 비타민B12와 엽산이 부족하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각각 4배, 3배나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엽산은 아미노산이 도파민, 세로도니, 노르아드레날린 등 신경 전달물질로 만들어질 때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순무잎은 야채 중 칼슘 함유율이 가장 높고 호박이나 당근과 같은 녹황색 야채에는 카로틴이, 토마토나 감자, 말린 무에는 칼륨이 풍부하다.
◆ 잡곡밥 현미, 메밀 등 잡곡에는 비타민B1이 풍부하다. 이는 뇌의 에너지원이 되는 포도당 생성을 촉진한다. 이밖에 표고버섯, 명란젓, 정어, 닭간에도 풍부하다.
◆ 포도주 프랑스에서는 매일 포도주를 2~5잔 이상 마셔온 할머니들이 머리가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포도주가 혈압 및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뇌혈관의 동맥경화를 늦추어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한방차 백복신과 솔잎을 꾸준히 끓여 마시면 좋다. 머리 쪽에 쌓인 담을 없애주고 머리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 백복신은 소나무 뿌리에서 자라는 것으로 신경을 안정시켜 준다. 물 700cc에 백복신 12g을 달여 하루에 1잔씩 2차례 마신다. 또 솔잎은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상쾌한 솔내음의 정체인 피톤치드는 신경을 안정시킨다. 솔잎 50~60g을 물 500ml에 넣고 끓여 수시로 마신다.
◆ 녹차 녹차가 노인성 질환 치매에 치료 효과가 있다는 의학계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도쿄대 신야 가즈오 교수는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카데킨 효과]라는 논문에서 {녹차 주성분 카데킨이 치매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녹차에서 카데킨류 성분을 분리한 결과, 알츠하이머병 원인물질로 여겨지는 베타-아밀로이드 독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 영지버섯 미국의 윌리엄 스타비노하박사(텍사스의대)는 『영지버섯에서 추출한 네가지 항염 활성성분이 뇌의 염증이나 손상으로 생기는 노화와 기억력 상실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돼 치매와 심혈관 치료제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히고 있다.
◆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비타민E 보충제를 복용하면 치매증상이 악화된다 캘리포니아대 의과대학 신경과전문의 레온 탈 박사는 비타민E가 알츠하이머병의 특징적 증세인 기억력과 인식력을 유지시키는 데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탈 박사는 밝혔다.
◆ 올바른 식생활 노인성치매가운데 뇌혈관성 치매가 약 절반을 차지하며 평소 혈압을 체크하는 등 혈압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이는 것이 치매 예방의 좋은 방법이므로 소금 섭취량이 10g을 넘지 않도록 하고, 식사는 우유.유제품.뼈째먹는 식품, 어류나 콩제품이 많이 먹고 야채도 치매예방의 좋은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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