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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째 주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귀를 기울이시고 행하소서 지체하지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바 됨이니이다(단9:19)
새벽기도회365-2020년12월10일(목요일) - 거짓과 속임수의 길, 확고한 믿음의 길
찬 송: ‘환난과 핍박 중에도’ 새 336장(통 383장)
1.환난과 핍박 중에도 성도는 신앙
지켰네 이신앙 생각 할때에
기쁨이 충만하도다 성도의 신앙
따라서 죽도록 충성하겠네
2.옥중에 매인 성도나 양심은 자유
얻었네 우리도 고난 받으면
죽어도 영광 되도다 성도의 신앙
따라서 죽도록 충성하겠네
3.성도의 신앙 본 받아 원수도 사랑
하겠네 인자한 언어 행실로
이신앙 전파 하리라 성도의 신앙
따라서 죽도록 충성하겠네 아멘
시작기도: 좋으신 주님! 교회 공동체의 주인이 되시고, 영원한 사랑으로 교회 공동체를 지켜주시며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오늘도 교회 공동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새날을 허락하시고 새로운 한 날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하루의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리고 특별히 하루의 일을 시작할 때 교회 공동체가 모여 새벽기도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한 심령 한 심령을 온전히 주장하셔서 내 힘과 수단과 방법으로 살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여 내 지혜보다는 주님의 지혜를 의지하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게으른 모습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주신 귀한 하루를 방종하며 헛되이 보내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지 않게 인도 하옵시고, 각자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히 감당할 수 있는 교회 공동체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집에서 나갈 때나 들어올 때 위험하고 실족하지 않게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우리교회 공동체들을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다니엘11장20~35절 21또 그의 왕위를 이을 자는 한 비천한 사람이라 나라의 영광을 그에게 주지 아니할 것이나 그가 평안한 때를 타서 속임수로 그 나라를 얻을 것이며 22넘치는 물 같은 군대가 그에게 넘침으로 말미암아 패할 것이요 동맹한 왕도 그렇게 될 것이며 23그와 약조한 후에 그는 거짓을 행하여 올라올 것이요 소수의 백성을 가지고 세력을 얻을 것이며 24그가 평안한 때에 그 지방의 가장 기름진 곳에 들어와서 그의 조상들과 조상들의 조상이 행하지 못하던 것을 행할 것이요 그는 노략하고 탈취한 재물을 무리에게 흩어 주며 계략을 세워 얼마 동안 산성들을 칠 것인데 때가 이르기까지 그리하리라 25그가 그의 힘을 떨치며 용기를 다하여 큰 군대를 거느리고 남방 왕을 칠 것이요 남방 왕도 심히 크고 강한 군대를 거느리고 맞아 싸울 것이나 능히 당하지 못하리니 이는 그들이 계략을 세워 그를 침이니라 26그의 음식을 먹는 자들이 그를 멸하리니 그의 군대가 흩어질 것이요 많은 사람이 엎드러져 죽으리라 27이 두 왕이 마음에 서로 해하고자 하여 한 밥상에 앉았을 때에 거짓말을 할 것이라 일이 형통하지 못하리니 이는 아직 때가 이르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일이 이루어지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28북방 왕은 많은 재물을 가지고 본국으로 돌아가리니 그는 마음으로 거룩한 언약을 거스르며 자기 마음대로 행하고 본토로 돌아갈 것이며 29작정된 기한에 그가 다시 나와서 남방에 이를 것이나 이번이 그 전번만 못하리니 30이는 깃딤의 배들이 이르러 그를 칠 것임이라 그가 낙심하고 돌아가면서 맺은 거룩한 언약에 분노하였고 자기 땅에 돌아가서는 맺은 거룩한 언약을 배반하는 자들을 살필 것이며 31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 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하는 가증한 것을 세울 것이며 32그가 또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하는 자를 속임수로 타락시킬 것이나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떨치리라 33백성 중에 지혜로운 자들이 많은 사람을 가르칠 것이나 그들이 칼날과 불꽃과 사로잡힘과 약탈을 당하여 여러 날 동안 몰락하리라 34그들이 몰락할 때에 도움을 조금 얻을 것이나 많은 사람들이 속임수로 그들과 결합할 것이며 35또 그들 중 지혜로운 자 몇 사람이 몰락하여 무리 중에서 연단을 받아 정결하게 되며 희게 되어 마지막 때까지 이르게 하리니 이는 아직 정한 기한이 남았음이라.
말씀요약: 속임수에 능한 사람이 북방 왕이 되어 군대를 일으켜 남방을 치니 남방 왕이 당하지 못할 것입니다. 두 왕이 도모한 화친은 결별되고, 북방 왕이 다시 남방을 침공하나 깃딤의 배들에 역공당할 것입니다. 그가 분풀이로 성소를 더럽히고 제사를 금하니 하나님을 어는 백성은 강하고 용맹할 것입니다.
말씀해설: 북방의 왕이 속임수와 계략(20~27절)
거짓과 속임수는 불의한 이들이 추구하는 삶의 방식입니다. 북방 왕 안티오코스 4세는 대표적으로 그런 삶을 살았던 인물입니다. 그는 셀레우코스 왕조의 마지막 왕으로 정치적으로 큰 권세를 떨친 인물입니다. 권모술수로 나라를 얻었고 계략에 능통했으며 전쟁을 통해 많은 부를 얻었습니다. 그는 세상 사람의 눈에 성공한 인물처럼 보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유다 백성 중 그의 편에 선 사람들이 있었습니다(23~24절 23그와 약조한 후에 그는 거짓을 행하여 올라 올 것이요 소수의 백성을 가지고 세력을 얻을 것이며 24그가 평안한 때에 그 지방의 가장 기름진 곳에 들어와서 그의 조상들과 조상들의 조상이 행하지 못하던 것을 행할 것이요 그는 노략하고 탈취한 재물을 무리에게 흩어 주며 계략을 세워 얼마 동안 산성들을 칠 것인데 때가 이르기까지 그리하리라). 그에게 뇌물을 주고 대제사장직을 차지한 메넬라오스가 그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안티오코스 4세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는 달랐습니다. 그는 비천한(비열한) 사람이요 속임수로 나라를 얻은 인물에 불과했습니다(21,23,27절 21또 그의 왕위를 이을 자는 한 비천한 사람이라 나라의 영광을 그에게 주지 아니할 것이나 그가 평안한 때를 타서 속임수로 그 나라를 얻을 것이며 23그와 약조한 후에 그는 거짓을 행하여 올라올 것이요 소수의 백성을 가지고 세력을 얻을 것이며 27이 두 왕이 마음에 서로 해하고자 하여 한 밥상에 앉았을 때에 거짓말을 할 것이라 일이 형통하지 못하리니 이는 아직 때가 이르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일이 이루어지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 북방 왕(안티오코스 4세)이 권력을 잡는 과정이 어떻게 묘사되었나요? 거짓과 속임수로 성공을 얻으려는 사람을 하나님은 어떻게 평가하실까요?
북방 왕의 박해와 믿음의 승리(28~35절)
환난은 교회 공동체의 믿음을 연단하는 도구입니다. 안티오코스 4세의 통치는 하나님의 백성을 핍박하는 데까지 이릅니다. 그는 예루살렘에 대해 맺은 언약을 어기고 성전을 약탈합니다(18절 그 후에 그가 그의 얼굴을 바닷가로 돌려 많이 점령할 것이나 한 장군이 나타나 그의 정복을 그치게 하고 그 수치를 그에게로 돌릴 것이므로참조, 마카비상1:20~28). 그는 B.C. 167년부터 유대인에게 대대적인 박해를 가합니다. 성경을 불태우고 심지어 성전 안에 제우스상을 세우기까지 합니다(31절 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 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하는 가증한 것을 세울 것이며). 유대인 중 일부는 핍박을 피하기 위해 그가 추진한 헬라화 정책에 동조하기도 합니다(34절 그들이 몰락할 때에 도움을 조금 얻을 것이나 많은 사람들이 속임수로 그들과 결합할 것이며).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목숨을 걸고 신앙을 지킨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믿음의 소유자였습니다. 안티오코스 4세의 극심한 핍박은 오히려 그들의 믿음이 연단받는 기회가 됩니다(35절 또 그들 중 지혜로운 자 몇 사람이 몰락하여 무리 중에서 연단을 받아 정결하게 되며 희게 되어 마지막 때까지 이르게 하리니 이는 아직 정한 기한이 남았음이라). 최후 승리는 굳건한 믿음의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 안티오코스 4세의 극심한 핍박과 그 한계가 어떻게 표현되었나요?(24,27,29,35절 24그가 평안한 때에 그 지방의 가장 기름진 곳에 들어와서 그의 조상들과 조상들의 조상이 행하지 못하던 것을 행할 것이요 그는 노략하고 탈취한 재물을 무리에게 흩어 주며 계략을 세워 얼마 동안 산성들을 칠 것인데 때가 이르기까지 그리하리라 27이 두 왕이 마음에 서로 해하고자 하여 한 밥상에 앉았을 때에 거짓말을 할 것이라 일이 형통하지 못하리니 이는 아직 때가 이르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일이 이루어지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29작정된 기한에 그가 다시 나와서 남방에 이를 것이나 이번이 그 전번만 못하리니 35또 그들 중 지혜로운 자 몇 사람이 몰락하여 무리 중에서 연단을 받아 정결하게 되며 희게 되어 마지막 때까지 이르게 하리니 이는 아직 정한 기한이 남았음이라) 하나님이 믿음을 연단하시려고 내가 허락하신 일은 무엇인가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교회 공동체(성도) 안에서 감당할 수 없는 환난이 겹쳐 오더라도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는 것을 보여 주는 인생 되길 원합니다. 악에 지지 않고, 고난 앞에 당당히 서서 온전한 믿음으로 단련되게 하소서. 진실하고 정결한 마음으로 날마다 새롭게 되어 하나님의 일하심을 묵도하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복음 전도자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침기도: 우리교회 공동체가 교회 공동체(성도) 안에서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이 사람의 모든 역사를 경영하심을 믿습니다감당할 수 없는 환난이 겹쳐 오더라도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는 것을 보여 주는 인생 되길 원합니다. 악에 지지 않고, 고난 앞에 당당히 서서 온전한 믿음으로 단련되게 하소서. 진실하고 정결한 마음으로 날마다 새롭게 되어 하나님의 일하심을 묵도하게 하셔서,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교회 공동체와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새벽기도회365-2020년12월10일(목요일) - 거짓과 속임수의 길, 확고한 믿음의 길
묵상 에세이
고난을 통해 얻는 영적 시각 –예수 소망/유기성
미국에서 목회하는 한 목사님이 매일을 보내 왔습니다. 목사님은 교회에서 상식 밖의 거짓과 모함과 위협을 겪으면서 극도의 혼란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눈물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이 교회로 가라는 주님의 음성을 제가 잘못 알아들은 건가요?” 그런데 기도하는 중에 고난에 담긴 섭리를 주님이 깨우쳐 주셨다고 했습니다. 그것이 너무 선명해서 오히려 엄청난 소망을 갖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 있는데 ‘고난-죽음-부활’입니다. 이 과정은 예수님이 걸어가신 길입니다. 동시에 모든 그리스도인도 걷는 길입니다. 이 사실을 깨닫자 목사님은 자신에게 닥친 고난이 조금도 이상한 일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았던 자신을 하나님이 고난을 통해 다듬고 계심을 깨달은 것입니다. 그래서 목사님은 이럴게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저를 다루어 주십시오. 십자가의 죽음을 지나 부활의 영광에 참여할 때 지금까지 당해 온 고난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축복의 자리에 서게 될 것을 믿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고난은 두렵고 싫지만 유익합니다. 우리 문제는 ‘고난이나. 편안함이냐’가 아니라 ‘주님을 위해 고난당하는 교회 공동체들의 마지막이 어떤지를 보는 영적인 눈이 열렸느냐’입니다._두란노
한절 묵상
본문: 다니엘11장33,35절 33백성 중에 지혜로운 자들이 많은 사람을 가르칠 것이나 그들이 칼날과 불꽃과 사로잡힘과 약탈을 당하여 여러 날 동안 몰락하리라 35또 그들 중 지혜로운 자 몇 사람이 몰락하여 무리 중에서 연단을 받아 정결하게 되며 희게 되어 마지막 때까지 이르게 하리니 이는 아직 정한 기한이 남았음이라.
모든 환난은 주님이 교회 공동체를 연단하시고 정결하게 하시는 거룩한 도구입니다. 죽음의 칼날과 불꽃은 결코 믿음을 꺾을 수 없습니다. 신실한 교회 공동체가 흘리는 순교의 피는 도리어 곳곳에 참된 신앙인을 낳습니다. 세상의 권세가 폭력으로 무엇이든 좌지우지하는 듯 보여도, 역사와 삶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로운 자는 연단을 받아 정결하게 되고, 하늘의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날 것입니다(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우리가 구하는 어떤 형통이나 복과 비교할 수 없는 가장 큰 유익은 예수 그리스도다.– 유진 피터슨
주간 기도 제목
1.성령 충만하여 복음 전파에 힘쓰게 하소서.
2.한 생명이라도 구원하는 새 생명이 있게 하소서.
3.새 생명이 교회에 등록되도록 인도하여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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