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후쿠다 마미
*2018 JLPGA"북해도 메이지컵" 신지애 준우승*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지컵(총상금 9000만엔)에서
신지애가 준우승했다.
신지애는 5일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 국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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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신지애는 4언
더파 68타를 쳤다. 합계 12언더파 204
타를 적어낸 신지애는 후쿠다 마미(15
언더파 201타)에 2타 뒤져 준우승했다.
대회 첫날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섰던 신지애는 둘째 날 8타를 몰아친
후쿠다 마미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 3타 차공동 2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신지애는
끈질긴 추격전을 펼쳤으나 역전에 실패했다.
신지애는 5월 살롱파스컵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따낸 뒤 이날 2승째를
노렸으나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마미는 통산 2승째를 수확했다. 작년 이토
엔 레이디스에서 투어 첫 승을 올린 뒤 이번 대회에서 통산 2승을 달성했다
한국의 윤채영이 -8언더파로 6위를 하였고 이민영과 배희경이 -6언더파로
공동 8위에 올랐다. 강수연, 김하늘은 -2언더파로 공동22위에 지난주 우승자
황아름은 -1언더파로 공동 27위에 올랐으며 이보미는 컷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