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예배후에 교제를 통해서 알게된 행악자인 십자가 좌우의 두 강도에 대한 것을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성경의 모든 말씀은 우리들 모두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즉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모두가 나에 대한 기록
인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우리들의 구원에 대한 말씀을 기록한 책이지 결코 이스라엘의 역사를 기록한 책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또한 성경의 말씀은 믿는 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믿지 않는 이방인들에게 하시는 말씀이 아닌 것입니다
따라서 성경 말씀에 기록이된 행악자나 강도나 돈 바꾸는 자나 비둘기 파는 자등 모든 등장인물이 믿음에 의해서
결정이 되는 상태를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강도는 주인이 알고 있는 상태에서 물질이나 돈이나 귀금속이나 자신에게 필요하거나 자신에게 쓸모가 있는 것들을
강제로 강탈을 해서 빼앗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도둑은 그냥 주인 몰래 훔치는 것을 의미하고요 그래서 죄의 경중을
따질 때에 강도가 도둑보다 훨씬 죄가 중하기에 더 엄벌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각설하고 십자가 좌우의 강도를 느낄
때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강도라고 하니까 세상에서 죄지은 강도로 생각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과연 그럴까요? 제가 위에서도 언급한 대로 성경 말씀은 믿는 자들에 대한 기록이지 결코 믿지 않는 이방인들의 기록
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십자가 좌우의 강도는 어떠한 믿음의 상태를 설명하고 있는지 서로 알아 보도록 하시죠
우리들의 믿음의 여정을 살펴보면 처음의 믿음은 하나님이 나의 소원을 들어 주는 하나님으로 생각을 하면서 믿음생활
을 시작하기에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가 다고 다고 하는 거머리 기도만 드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말씀에서 설명
하는 믿음과는 동떨어진 완전히 육신의 생각으로 믿음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육신의 믿음이 깊어지면 처음에는 말씀을 도둑질해서 자신의 입장이나 자신의 믿음의 정당성을 설명할 때에
사용을 하다가 그러한 육신의 믿음이 더욱 깊어지면 그때에는 아주 말씀을 빼앗아서 사용을 하면서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을 합니다 거짓 선지자 밑에서 강도의 굴혈에서 믿음생활을 하기에 자신이 지금 말씀으로 강도짓을 하는지 전혀
모르기에 하나님 앞에서 씩씩하게 바리새인의 기도를 하게 됨을 보게 됩니다 지금의 일반교회에서 십일조 헌금을 잘
하고 일주일에 두번씩 금식하고 불의 하지않고 토색하지 않고 세리와 같지 않음을 기도하는 자들이 일반교회에서는
믿음이 좋은 사람으로 포장이 되어 있음을 여러분도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바리새인의 믿음은 예수님
께서 독사의 자식이라고 엄한 질책을 하시고 있음을 우리들은 지금 우리들의 믿음에 접목을 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십자가의 좌우 강도가 이방인이 아니라 잘못된 믿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말씀을 강탈해서
사용하는 자들이 말씀에서 설명하는 강도인 것입니다 그러나 십자가 우편의 강도는 비로소 깨닫게 됩니다 자신이 말씀
을 마음대로 강탈을 해서 사용을 한 자라는 것을요 그래서 예수님께 회개를 한 자신의 고백을 드리고 예수님께서 구원
으로 인도를 하는 것을 기록한 말씀이 누가복음 23장 39절에서 43절 까지 설명을 해 놓았습니다
십자가 좌우의 강도를 설명할 때에 우리 모두가 강도의 믿음을 가지고 있지만 그러한 믿음에서 회개를 한 자가 우편의
강도이고 자신의 믿음을 회개하지 아니한 자가 좌편 강도인 것입니다 좌편 강도의 신앙고백을 들어보면 네가 그리스도
면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합니다 나는 말씀에 기록이 된대로 말씀대로 믿었다고 항변을 하는 상태의 믿음인 것입니다
여기에서도 양과 염소의 믿음으로 갈라짐을 보게 됩니다 양의 믿음은 자신이 믿음생활을 하면서 자신이 한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고백을 드리고 염소의 믿음은 항상 자신이 주님을 위해서 이렇게 저렇게 했다고 고백을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강도인 동시에 또한 강도를 만난 자임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 보다 먼저온 자는 절도요 강도인 것입니다
우리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기 전에 교회에 나가서 처음 만나는 자가 절도요 강도라면 그것을 믿겠습니까? 하지만 위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신 것입니다 누구하나 예외없이 절도요 강도를 만나서 믿음 생활을 시작하기에 우리들
이 강도의 공범도 되지만 또한 우리들이 강도 만난 자인 것입니다 내가 강도 만난 자라는 것을 깨달은 자는 예수님께
엎드려서 그러한 강도로 부터 벗어나게 해 달라고 간구를 드리게 되는데 그러한 것이 십자가의 도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