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16명을 죽인 이란의 연쇄 살인마의 추격 실화 영화이다.
일명 ‘거미 살인마’로 불려졌던 희대의 살인마의 이야기다.
2022년 개봉한 범죄 스릴러 영화이고, 알리 압바시가 감독과 공동각본을 맡았다.
2022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경쟁후보작이자 여자배우상 수상작이다
‘시네마천국’에서 지금 보고 있다.
무술림은 이슬람을 믿는 사람, 즉 이슬람교도를 뜻한다. 무슬림(혹은 모슬렘)은 남성형 명사로서, 여성 이슬람교도는 무슬리마(muslima)라고 칭하지만 이슬람교도를 통칭할 때에는 보편적으로 남성형 명사인 무슬림을 사용한다.
‘순교자의 땅’이라는 뜻을 가진 이란 최대의 종교도시, 마슈하드 그곳에서 1년 사이 16명의 여성을 살해한 연쇄 살인마 ‘거미’는 자신의 범행과 시체 유기 장소를 직접 언론에 제보하는 대담한 행동을 이어간다.
살인마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여론이 일고 정부와 경찰마저 적극적으로 수사하지 않는 가운데 여성 저널리스트 ‘라히미’만이 홀로 살인마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그의 뒤를 쫓는다.
체포된 ‘거미 살인마’는 죄의식이 전혀 없다.
이슬람의 의무를 수행해서 매춘부를 뿐이라고 항변한다.
거미 살인마는 지독한 이슬람 교도이고, 감옥에서도 매일 예배들 드린다.
신에게 구하라는 가족의 부탁에 신은 기뻐한다고 말한다.
사형 당일, 정부의 고위관료가 그를 살려준다고 하고, 교수형 전 단계인 태형도 무시한다.
그러나, 결국 ‘거미 살인마’는 고위 관료의 속임수에도 불구하고 죽고 만다.
‘거미 살인마’는 매춘부를 부정한 여자로 생각했으며 살인을 통해서 신의 의무를 실행한다고 생각했다.
일부 국민들은 ‘거미 살인마’를 영웅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정도이다.
시아파는 혈족제 즉, 무하마드의 혈족이 후계를 이어야 한다는 주의
수니파는 선출제 즉, 우수한 사람을 선출해서 후계를 이어야 한다는 주의
이슬람 선지자 무하마드의 사망 이후 후계자 문제로 갈라진 종파라고 보면 된다.
결국 권력 문제인지라, 명분만 저럴 뿐 실제로는 양쪽 파 모두 이익에 따라 명분을 버린 적도 많아서 실제로는 다른 적도 많다.
양쪽의 비율은 시아파는 소수파, 수니파는 다수파 즉 나머지 전부다.
이란(페르시아)이 시아파 이고, 수니파는 다수파니까 이란빼고 나머지 전부가 수니파이다.
사우디가 가장 기름 많고 국력이 강력하며 사실상의 수니파 수장이다.
이란과 사우디가 각각 양쪽의 수장이다.
그러나 이라크만 예외이다.
이라크만 에외적으로 반대로 시아파가 다수인 나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