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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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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Re: 승차권에 볼펜으로 이런저런 표시를 하는 이유.
Techno_H 추천 0 조회 743 07.09.27 12:08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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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9.26 09:35

    첫댓글 분명 본글의 사례(철도동호회 운운하며 승차권 표시거부)는 그사람의 개념이 선로자갈 먼지만도 못한놈이라 생각하는데, 저도 가끔 승차권을 끊으면서 보는데, 표시는 해줘도 고객과 같이 확인하는게 아닌 그냥 형식적인 표시(대표적인 예로 발권후 고객과 확인하면서 표시를 하면 좋은데, 발권이 되자마자 그냥 냅다 줄긋고 동그라미치고 던져주는방식)는 개인적으로 껄끄럽고, 또한 수집용으로 가질테니 표시하지 말아달라 정중하게 부탁하는데도 안된다고 꼭 표시하는것도 약간 그런거같습니다. 본사의 지침사항이라고는 하지만, 고객을 조금만 생각해서 같이 확인을 한다그래도 최소'불쾌'하다는것정도는 막지 않을까싶습니다^^

  • 07.09.26 10:08

    이미 고장난 레코드인 경우가 많죠 그런 소리 하는 사람들은 -_-;;

  • 07.09.26 10:24

    그래서 사인보다는 확인 스탬프나 도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도장이나 스탬프라면 되려 지저분 하지도 않고 깨끗할거 아닙니까. 그리고 집표하면서 가져가시는 손님에게 무효도장 등을 찍어줌으로서 집표확인 효과까지 낼 수 있도록 하는것이 좋겠습니다.

  • 07.09.26 23:46

    이 건과는 무관하지만, 소역에서는 집표인이 찍히는 경우가 많지만, 큰 역에서는 대체로 그냥 보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집표인을 찍는 것이 역무원에게는 상당한 스트레스로 작용한다는 이야기겠죠. 여담이지만 JR에서는 야간열차 특급권이나 좌석지정권은 반드시 차내에서 검표인을 찍는 것을 보아왔고, 드물게 신칸센을 싱글티켓으로 탈 때도 집표인을 받았습니다. (히메지역)

  • 07.09.26 21:49

    차라리 예전처럼 가위 비슷한것으로 잘라내는것도 좋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볼펜이 확실히 도장등에 비해 보기 안좋긴 하지만, 적어도 승무원에게 대들면서 '야, 거기 표시하지마'라고 하는건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07.09.26 18:10

    소위 "개표용 펀치" 말씀하시는 거 맞죠? 저도 차라리 펀치 쓰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 07.09.26 23:50

    2.의 경우 자유석의 특성을 두고 볼 때 반환규정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즉 i) 반환의 기준이 되는 열차 시간을 (원래 출발시간) 전 1시간,으로 하거나, ii) 직전 반환을 출발역 또는 그 인근역으로 한정하는 식으로 말이죠. 저는 제가 자유석을 탈 때는 그런 식의 검표를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만, 실제로 검표나 집표에 관한 원칙이 상당히 자주 바뀌고 이것이 충돌을 낳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 07.09.27 10:32

    카페지기님 말씀이 100% 맞읍니다.

  • 본 내용에서 벗어납니다만… 확인하지 않은 자신의 과실을 직원에게 뒤집어 씌워 결과적으로 직원이 사비로 그것을 메꾸는 사례는 비일비재합니다. 아니면 직원을 상대로 음해성의 민원을 제기하여 시간 낭비 시키고 귀찮게 하는 사례도 심심치 않게 있습니다. 참고로 승객의 승차권 확인 의무는 여객운송약관 13조 3항에 명시가 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 너무했네 철동회원이란게 무슨감투라도 되나?? 저사람 누군지 찾아서 강탈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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