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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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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띠방 9월 20일 금 출석부 (아버지)
페이지 추천 0 조회 223 24.09.20 08:17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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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20 08:51

    첫댓글 아버님이 참 잘 생기셨네요!
    귀여운 막내라서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셨을 듯!

  • 작성자 24.09.20 08:53

    늘 좋은 댓글로 글쓴이를 무안하지 않게 해주시는 멋진 선배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9.20 08:57

    @페이지 흰 피부에,

    출판사를 하시던
    인텔리 셨지요.

    새벽마다
    미리 다 읽은 책에서 재미난 내용을
    엄마에게
    읽어주시던 자상한 아버지,
    까르르 웃던 엄마의 그 웃음소리가
    너무 그립습니다.

  • 24.09.20 08:59

    @페이지 더욱이
    자상한 아버지셨으니
    그 얼마나 그리울까 ㅠㅠ

  • 작성자 24.09.20 09:02

    @모렌도 모친님도
    자상한 아버지
    맞쥬?

    오늘도
    (만우님한테 곰방 배음)
    건행 하소서~^^

  • 24.09.20 08:57

    굿모닝
    명절들 잘들
    보내 셨으리라
    생각 합니다
    우리의 아버지상 세월이 흘러
    내가 그 아버지가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 작성자 24.09.20 08:59

    각연님~
    비 그치고 나니
    조금은 선선한 아침입니다.
    오늘도
    모든 아버지들 화이팅입니다.

  • 24.09.20 08:57

    페친 하이! ㅎㅎ
    명절은 잘 보냈소?
    댓바람부터 가슴 먹먹한 글을 ㅎㅎ
    오늘 하루도 健幸
    잘지내소~~^^

  • 작성자 24.09.20 09:00

    만두친 하이~~


    댓바람 부터 먹먹하게 해서 쏘리입니닷.

    모든 아버지들
    오늘도
    힘내소~!!!

  • 24.09.20 09:54

    이 글 보니
    울 아버지 생각난다.
    재주가 참 많으신 분이셨는데..
    지금 세대에 나셨으면
    큰 일 하셨을텐데..
    아버지~
    보고싶습니다.

  • 작성자 24.09.20 09:58

    진희친구님.
    잘지냈소?
    우리 진희친 보면
    아버님이 얼마나 재주가 많으셨을지
    짐작이 간다오.
    세상 그 누구가 우리 진희님처럼 노래를
    그렇게
    맛깔 나게
    잘 부를 수가 있겠소^^♡

  • 24.09.20 10:31

    항상 아버지는 어머니에 비해
    뒷전이었는데
    페이지님 덕분에
    아버지생각과
    지금 우리가 아버지
    됬기에 잔잔하게
    아버지 생각을 해봅니다
    우린 베이비붐 세대라
    주기만 했지
    받지는 못한
    그런세대였죠
    다들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온거
    같습니다~~~^

  • 작성자 24.09.20 10:46

    맞아요.
    빨강구두님.


    항상 엄마가 우선이었지요.

    말 없이 뒤에서 잠자코 계시던 아버지.
    세명의 딸 중에
    가장 아끼던 막내딸 결혼식도 못보고 가신 아버지.
    효도 하고 싶어도
    기다려주지 않고
    가신 아버지.
    너무 그립습니다.

    우리 모두 벌 서듯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왔지요.

    비록
    우리들은
    인터넷 카페에서 만났지만
    서로 위로하며
    다독이며
    다들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 24.09.20 12:10

    맞아
    자식들은 엄마가 우선이고 늘~전화도
    엄마한테 먼저하고
    요즈음 아버지한테
    전화 올때마다
    이제는 아버지 한테도 따로
    전화 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식을 기다리고 그리워하는
    부모마음
    같으실뗀데
    생각에 젖어보는 하루입니다~♡

  • 작성자 24.09.20 12:35

    우아~~
    라밴다친구는 부모님이 아직 다 계시군오

    부럽습니다.
    살아계실때
    잘하셔야
    두고두고 후회 하지 않는다오.

    난 출근해서
    점심 먹었어요.

  • 24.09.20 13:10

    아버지~!!

    언제나 불러도 갈증을 느끼는
    그이름 ~

    모든것을 아낌없이 주시는
    아버지의 사랑~

    페이지 후배의 글에서
    더욱 간절함이 묻어나는
    비내리는 이시간~

    잠깐 점심시간에 둘러보고
    갑니다.

    출석부 올려준 후배에게
    고마운 마음을 남겨놓고~!

  • 작성자 24.09.20 13:16

    새여울 선배님~
    추석 명절
    잘 보내셨어요?

    세상의 모든 아버지들께
    수고 많으셨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힘든 세상
    살아내시느라
    고생 하신
    우리의 아버지들
    많이 그립고
    많이 사랑합니다.^^♡

  • 24.09.20 14:01

    페이지 ~안녕
    세상에서 제일 외로운 사람이
    아버지일거야 아마!
    가장이라는 이름이 주는 무게 또한 말로는
    표현이 안될것같아
    효녀딸 두신 아버지 행복하셨겠네
    친구 덕분에
    그리운
    아버지 얼굴 그리며 갑니당
    오후시간도 즐겁게 보내길

  • 작성자 24.09.20 14:04

    잘 지냈나요?
    이쁜 정화 친구님^^
    그땐 아버지가 많이 외로우셨을거라는 생각을 못했어.
    그치?
    우리도 철이 없었고,
    아버지는 늘 표현을 안하셨으니까......

    이만큼 살아보니
    이제사 이해가 가고
    안쓰럽고 그래서 더욱
    가슴이 아프다오.

    잘 지내고
    우리 또 반갑게 봅시다^^♡

  • 24.09.20 21:54

    mother's day는있는데
    father`s day는 왜없을까...

  • 작성자 24.09.20 22:04

    그러게 말입니다.
    선배님.
    비바람이 몰아치네요.
    이제 이 비 그치면
    금방 추워지겠지요?

    건강 조심하시고
    굿나잇입니닷^~^

  • 24.09.21 00:40

    울아부지 보고싶다 많이 ㅡㅠ
    페이지친구 고운밤ㅡㅡ

  • 작성자 24.09.21 00:42

    무결님을 보면
    아버님의 인품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겠네.

    빗소리 벗삼아
    꿀 잠 잡시닷~!!!

  • 24.09.22 09:24

    아련한
    추억속에
    나를 찾아 보는군요

  • 작성자 24.09.22 12:01

    제이정 선배님.
    글을 쓰면서
    저는 스스로 자기 치유를 하게 됩니다

    술로 푸는 사람
    운동으로 푸는 사람
    제 각각 다르겠지만,
    저는 글을 쓰면서
    자가치유를 하게 됩니다.
    선배님.
    미국에서 고생 많이 하시고
    이제
    영구귀국 하셨으니
    맘 편히
    즐겁게 지내세요.

  • 24.09.22 12:01

    @페이지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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