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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안녕하세요 드디아 마지막 아웃백탐방이네요~</P>
<P>사실 아웃백은 제일 기대를 안했던 곳인데요 </P>
<P>와 의외로 너무 괜찮았고 스테이크외에 다른 메뉴도 기대이상이여서 (원래 아웃백은 그저그랬는데 오늘 이상하게 선방했네요)</P>
<P>저희 가족 모두 만족만족 하고 나왔답니다~</P>
<P>다만 문제는 앞서 글써주신 모든분들은 아웃백에 실망했다는 평이셔서 제 입맛이 이상한건지</P>
<P>아니면 여의도점이 이상했던건지 ㅠㅠ</P>
<P> </P>
<P>아무튼~ </P>
<P>자 그럼 스테이크의 마지막~!! 에스프레소립아이스테이크입니다. </P>
<P>사실 프리미엄플래터를 시킬까 에스프레소를 시킬까 고민엄청했다지요</P>
<P>에스프레소 립아이를 시키자니 프리미엄플래터의 새우님이 울고</P>
<P>프리미엄플래터를 스키자니 사이드선택이 안되고 ~!! ㅠㅠ</P>
<P>저는? 뭘 선택했게요 ㅎㅎ 위에말했듯이 사이드 2개가 딸려오는 에스프레소립아이스테이크를 시켰답니다.</P>
<P>대신 추가메뉴를 시켜서 새우님을 먹었거든요 ㅎㅎ</P>
<P> </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94/14_cafe_2008_10_05_23_14_48e8cbd17cbd4"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 align=left> 아웃백은 전체적으로 조명이 강한편이라 사진조절이 힘들더라구요(죄송해요 제가 사실...사실은 사진은 잘 못찍어욧 흐흑~)</P>
<P align=left>암튼 전체샷입니다^^</P>
<P align=left> </P>
<P align=left>사이드는 통고구마 볶음밥입니다. 이건모 다들아시듯이 무난무난한 맛^^</P>
<P align=left>사실 저는 아웃백에서 볶음밥은 처음 시켰는데요 제입맛엔 안맞더라구요 뭔가 밥이랑 야채도 살짝 따로 놀았던것 같구</P>
<P align=left>맛자채도 음...soso 였어요 역시 아웃백은 통고구마인가봅니다 ㅎㅎ</P>
<P align=left> </P>
<P align=left>스테이크가 사진에서는 그리큰줄 모르겠는데 3개사의 스테이크중 가장 컸고 두끼또한 어마어마했답니다</P>
<P align=left>같이간 가족들이 헉~ 할정도로요 ㅎㅎ</P>
<P align=left>그럼 한번 잘라볼까요? </P>
<P align=left>아 스테이크는 그냥 이번엔 미디움웰던으로 첨부터 시켰답니다.</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94/15_cafe_2008_10_05_23_19_48e8cce42c992"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94/3_cafe_2008_10_05_23_18_48e8ccc2f0703"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 align=left>한번 더 잘라봤습니다. </P>
<P align=left>흐미~ 사진이 잘 안나왔네요 역시 조명이 강해서?^^ 아님 사진사의 실력부족? ㅜㅜ</P>
<P align=left>다른분들 사진은 참 이쁘던데 ㅠㅠ </P>
<P align=left>암튼^^ 스테이크의 굽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고기가 다른 업체에 비해 훨 두꺼웠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너무 잘나왔습니다.</P>
<P align=left>양쪽은 잘익구 가운데는 덜익구 이런게 아니구 정말 딱 알맞는 굽기에 고기가 윤기도 자르르 흐르고요~</P>
<P align=left>고기자체에도 간이 잘 베있었고 한입베물면 육즙또한 일품~!!</P>
<P align=left>다른분들은 간이 너무 짜다고 하신분도 계셨는데 여의도에서는 적당히 감칠맛 돌정도의 짠맛이더라구요 </P>
<P align=left>지금까지 먹어본 아웃백 스테이크중 최고였습니다.기대이상이예요 칭찬해줘야겠어요 아웃백!!</P>
<P align=left>다른 회사보다 좀더 두꺼운게 어떻게 보면 장점이 될수있고 단점이 될수도 있을꺼같은데</P>
<P align=left>아웃백은 장점을 잘 살렸어요 질기지도 않으면서 씹히는 맛이 다른곳보다 더 있고 두꺼워서 그런지 육즙의 양도 많아서</P>
<P align=left>먹는내내 흐믓했답니다. </P>
<P align=left>그리고 제가 지방부위는 많이 안좋아하는 편인데 마블링기 고기사이에 적절히 분배되어서 </P>
<P align=left>그렇게 많이 느끼하지도 않고 고소하더라구요 다만 굽기가 속은 미디움웰던이긴한데 겉은 조금 더 구워졌더라구요</P>
<P align=left>아쉬운건 역시 소스~</P>
<P align=left>소스를 보아하니 버섯도 넣고 나름 영양가 있고 특별한 소스를 만드려구 노력하신거같긴한데</P>
<P align=left>솔직히 소스는 최악이였습니다 ㅠㅠ 이제 좀 바꿔주세요 소스좀</P>
<P align=left>맛이 있는것도 아니고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는것도 아니고 약간 묽은편인데다</P>
<P align=left>약간의 달콤함도 느껴져셔 고기와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거같네요</P>
<P align=left>저희는 결국 여기 A1 소스 시켜서 그거 찍어먹었어요 이게 훨 낫더라고요 약간 메콤하니 느끼함도 잡아주고ㅎㅎ</P>
<P align=left> </P>
<P align=left>일주일동안 정말 3사의 스테이크 전쟁이 정말 말그대로 전쟁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시간이였습니다.</P>
<P align=left>스테이크 신선도 질감- 95점</P>
<P align=left>시즈닝 및 소스- 소스가 에러~80점 but 고기 자체의 시즈닝은 좋았고요(그냥 스테이크라면)</P>
<P align=left>근데 문제는 이름에 있답니다. 에스프레소 향이 안나요 ㅠㅠ 정말 정말 장금이가 아니면 못느끼는 정도?^^</P>
<P align=left>저는 장금이가 아니였던거같습니다. 이점이 아쉽긴하네요~</P>
<P align=left>사이드는 뭐 제가 선택한거니 다른걸 선택했음 점수가 달라졌을수 있겠는데 볶음밥때문에 85점~!</P>
<P align=left>점수가 다른곳보다 나쁜거같은데 전체적으로 훌륭했습니다.!!</P>
<P align=left> </P>
<P align=left>일주일동안 맛평가 다니느라 잼있기도하고 살짝 힘들기도 했는데요(이제 당분간 스테이크 안먹어도 될꺼같아요~)</P>
<P align=left>좋은 기회주신 미식가천국에 감사드리고</P>
<P align=left>나름 열심히 평가해보려고 노력했는데 ^^ 어떻게 봐주실지는 잘모르겠네요</P>
<P align=left>그럼 평가단 여러분 수고하셨고 운영진 여러분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해요~!!</P>
<P align=left> </P>
<P align=left>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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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탄 마지막 아웃백입니다.(10/5 여의도 아웃백 에스프레소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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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05 23:2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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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진은 점수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 다른 분도 에스프레소 맛은 잘 안난다고 하네요~ 또 아웃백은 안심보단 등심이 전체적으로 평이 좋은듯 해요 ㅡ.ㅡ
스테이크의 맛 이미지겠죵. 에스프레소 향이 안 나는 건 뭐~ 그냥 기분으로 먹으란 것 같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