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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모 공식카페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충북 옥천 강아지 공장.
후니엄마 추천 0 조회 75 19.08.10 17:31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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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8.11 09:05

    사장 아저씨 왈!! 한마리 데려다 키우실래요?? 생각 같아서는 다 데려 나오고 싶었어요. 마음껏 땅이라도 밟으며 산책! 이란것도 시켜주고 싶었고... 백마리가 넘는 많은 아이들이 간절히 나만 바라 보고 있는데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 자신이 너무 hopeless (한국말로 정확한 표현을 몰라서) 하더군요. 그냥 눈물 찔끔 흘리고 후다닥 도망치듯 나왔습니다.

  • 19.08.10 18:45

    뜬장이 청소하기 쉽다고 해요ㅠㅠ
    발 변형이 많을텐데... 가슴이 아프네요ㅠㅠ

  • 작성자 19.08.11 09:12

    뜬장 아래는 자주 청소를 하는지 배설물이 쌓여 있지는 않았어요. 방금전에 싼 듯한 대변 몇덩이. 근데 정말 아이들 눈에 생기가 없어요. 한마디로 죽지 못해 억지로 사는듯한 말기암 환자들 같은 모습들. 디노 닮은 시츄 있으면 분양 받을 생각으로 갔었는데... 제대로 다 애들 살펴보지도 못했어요. 허가 받고 검사 받는 합법적인 번식장도 이러한대.... 열악한 불법 번식장에선 애들이 지옥 아니 지옥 같은 삶을 살겠죠? 옥천에서 본 아이들은 미용도 다~~ 깔끔하게 해놓고 나름 신경을 많이 쓰시더군요. 나중에 그곳에 전원 주택 짓고 친정 엄마랑 내려가서 살게 되면 아마도... 그 번식장에서 애들 봐주며 살것같은 느낌적인 느낌!

  • 19.08.11 13:58

    아이고..안타까운아이들이네요..구출해주고싶어도 못그러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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