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생전 보지 못한 하늘을 본다
무소유의 포만이 지폐 몇 장으로 턱없지
턱 없는 나에게 사람들은 일배(杯) 일배(拜) 한다
시문/ 황영자
첫댓글 어찌되었거나, 저 제단 위의 주인공은 웃는 얼굴이 많았습니다.왜 웃을까요? ㅎ(1) 성격이 좋아서(2) 기분이 흡족하여(3) 다들 머리 조아리는게 가소로워서(4) 기타
(5)기타--먹어본 음식 중 젤 비위가 상하는데 사람들은 잘~ 먹으니 기가 막혀서 ㅎㅎ
(4)기타--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 반어 혹은 역설일까요?
@이문자 최근의 사고만 보아도 저걸 연결고리로 맛나게 먹던 사람들 책임회피만 하고요.ㅉㅉ
돈(金) 먹는 돈(豚)씨,눈 둘,콧구멍 둘, 귀도 둘,입까지 합해 칠성이구나.차라리 입도 둘로 났으면 액을 면하지.다 내려 놓고 부처되어 절 받는구나.
저런 모습의 행사장을 갈 때 기분은 좀 그랬습니다초대 해놓고 ㅡㅡ
@詩門/ 황영자 두 개의 <돈> 표현...그도 좋습니다.
아....정말 저렇게 상 차려놓은 거 보면눈을 피하게 되요복을 비는 것도 복을 받는 것도 다 좋은데저 장면은 참 마음이 아려요......어처구니 없어서 우는 듯 웃는 듯....
단순한 풍자가 아니라작은 고발입니다.
이젠 돼지 저금통같은걸로대체해놓고 하는편이 나을것같네요
그렇게 하는 곳도 더러 있는것 같습니다.절 시키고 돈 받고ㅡ
어느 선생님께서 식당 이름 중 '시집 못간 암퇘지'를 매우 불편해하시는 걸 본 적 있습니다.
한편으로 저 아이를 꿈에서 만나면 기분 썩 좋은데 말이죠. ㅎㅎ
예사로 지나치지 않는 시인의 시각~ 감탄합니다.^^*
감사합니다같이 보고 느끼고 사랑하고ㅡㅡ시인들의 행복이라 생각합니다특히 디카시에서요☆☆☆
첫댓글 어찌되었거나, 저 제단 위의 주인공은 웃는 얼굴이 많았습니다.
왜 웃을까요? ㅎ
(1) 성격이 좋아서
(2) 기분이 흡족하여
(3) 다들 머리 조아리는게 가소로워서
(4) 기타
(5)기타--먹어본 음식 중 젤 비위가 상하는데 사람들은 잘~ 먹으니 기가 막혀서 ㅎㅎ
(4)기타--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 반어 혹은 역설일까요?
@이문자 최근의 사고만 보아도 저걸 연결고리로 맛나게 먹던 사람들 책임회피만 하고요.ㅉㅉ
돈(金) 먹는 돈(豚)씨,
눈 둘,콧구멍 둘, 귀도 둘,입까지 합해 칠성이구나.
차라리 입도 둘로 났으면 액을 면하지.
다 내려 놓고 부처되어 절 받는구나.
저런 모습의 행사장을 갈 때 기분은 좀 그랬습니다
초대 해놓고 ㅡㅡ
@詩門/ 황영자 두 개의 <돈> 표현...
그도 좋습니다.
아....
정말 저렇게 상 차려놓은 거 보면
눈을 피하게 되요
복을 비는 것도 복을 받는 것도 다 좋은데
저 장면은 참 마음이 아려요......
어처구니 없어서 우는 듯 웃는 듯....
단순한 풍자가 아니라
작은 고발입니다.
이젠 돼지 저금통같은걸로
대체해놓고 하는편이 나을것
같네요
그렇게 하는 곳도 더러 있는것 같습니다.
절 시키고 돈 받고ㅡ
어느 선생님께서 식당 이름 중 '시집 못간 암퇘지'를 매우 불편해하시는 걸 본 적 있습니다.
한편으로 저 아이를 꿈에서 만나면 기분 썩 좋은데 말이죠. ㅎㅎ
예사로 지나치지 않는 시인의 시각~ 감탄합니다.^^*
감사합니다
같이 보고 느끼고 사랑하고ㅡㅡ
시인들의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디카시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