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명인의 비법을 담아 맛이 다르다'
12일 대우일렉은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이승창 사장과 전속모델 심혜진, 유통대리점 사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명인들의 비법을 담은 2007년형 김치냉장고 `클라쎄'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 올 하반기 김치냉장고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007년형 김치냉장고 클라쎄는 김치숙성의 명인 김대현씨, 신지식인 김치명인 유정임씨, 김치보관의 명인 윤철씨 등과 1년여에 걸쳐 공동 개발해 출시한 야심작이다.
이들 명인들의 보유해 온 비법인 김치숙성과 보관 기술을 제품에 적용, 국내 제품 중 가장 긴 12개월 동안 김치의 맛을 유지시켜준다는 것이 대우일렉의 설명이다. 예비숙성과 저온숙성, 급속냉각 등 한차원 다른 비법을 제품에 적용 김치의 맛이 다르다는 것.
대우일렉 국내영업본부장 김명범 상무는 "김치명인의 비법기능과 첼로형상에서 따온 아르페지오 디자인을 채택한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앞세워 시장점유율을 전년대비 200% 이상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우일렉은 자체 실험결과 이번 신제품에는 김치맛과 영양에 영향을 미치는 류코노스톡 유산균이 경쟁사 제품 대비 6배 가량 더 함유돼 있고 비타민 생성도 김치 보관 4개월 후에는 경쟁사 대비 8.7% 더 생성된다고 설명했다.
또 신제품에는 김치냉장고 상부에 냉각팬을 장착한 `인터쿨러 시스템'이 채용돼 김치 보관기간이 크게 늘었고, 무색소ㆍ무독성의 투명 재질 `파워크리스털 김치통'을 사용해 견고하고 깔끔한 내부 환경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신제품은 대우일렉이 생활가전에 적용하고 있는 아르페지오 디자인이 채용됐다. 신제품은 아르페지오 와인ㆍ레드ㆍ샴페인 등 다양한 디자인의 2룸 14개 모델과 3룸 7개 모델 등 총 21개 모델로 선보인다.
대우일렉은 전속모델인 심혜진을 기용해 TV 광고를 진행하는 등 공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대우일렉 이승창 사장은 "2006년은 대우일렉이 새롭게 태어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신기술과 디자인을 채택한 획기적인 신제품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FR-N202FVR' 모델이 149만원, `FR-N182FPR' 모델이 12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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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식인과 관련된 기사를 찾아보았다.
네이버 검색을 한결과 이기사가 나왔다.
김치숙성의 명인과 김치보관의 명인이 공동개발해 김치냉장고를 출시한다는 내용이다.
김치명인이라는 신지식인과 관련되어 네이버에서 퍼왔다.
김치명인들이 만든 김치냉장고라면 뭔가 다르겠지..
열심히 돈벌어서 149만원짜리 김치냉장고로 바꿔놓으면 엄마가 좋아하실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