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과 CBS 노컷뉴스, 내가하면 봉사활동 남이하면 포교활동?
사리를 분별하다 : 사물의 이치나 일의 도리를 분별하다.
세상 모든 것에는 '사(事)'와 '리(理)'가 있습니다.
사리분별이란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데요.
개인과 개인간의 사리분별도 중요하지만, 특히 온 국민이 대상인 언론의 사리분별은
매우 중요합니다. 오죽하면 '언론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말을 할까요.
언론이 사리분별을 하지 못하면 '오보'라는 치명적인 일을 저지르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언론의 오보는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다음 언론의 오보 사례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강호동 세무조사 수십억 추징
2. 쿨 멤버 유리 사망
두 사건은 온 국민을 들썩이게 만든 CBS 노컷뉴스의 오보 사례인데요.
잘못된 사실로 인해 강호동씨는 은퇴선언을 할 만큼 큰 일이 있었으며,
쿨 유리씨의 사망 오보는 당사자와 지인들에게 정신적인 피해를 줬습니다.
그런데 최근 CBS 노컷뉴스의 오보로 인한 피해가 또 발생했습니다.
이번 CBS 노컷뉴스에 의한 희생양은 '신천지 예수교'인데요.
지난 4일,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수영구 에코·힐링사업 발대식'을 가졌
습니다. 이를 보고 CBS 노컷뉴스는 신천지가 자원봉사단의 활동범위를
넓혀가며 시민에게 접근하고 있다며 "주의가 요구된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발대식은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그간 활동을 지켜본 관할
구청과 경찰서의 전폭적인 지지로 이뤄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역주민들에 대한 다양한 봉사를 확대해보겠다는 취지로 마련된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순수 자원봉사 관련 행사'였던 것입니다.
자원봉사활동도 다른 종단이 하면 '포교활동'이라고 매도하는 CBS 노컷뉴스,
이는 신천지교회의 성장이 한기총 소속 교인 감소를 불러오자 한기총의 후원을
받고 있는 CBS가 신천지교회 성장을 막기 위한 '거짓보도'로 보여집니다.
다른 종단은 자원봉사도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매도한 CBS 노컷뉴스의 오보,
다른 종단이건 옳고 그름을 인정하는 것이 언론으로서의 사리분별입니다.
같은 실수를 이같이 반복한다면 누가 CBS 노컷뉴스를 지속적으로 볼까요?
국민에게 시청료를 받는 방송의 거짓 보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첫댓글 모두가 원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신천지를 오히려 적극 홍보해 줘야함에도, 편파 편향적인 방송으로 국민들의 신뢰를 잃어가는 CBS 참 안타깝네요~~ 앞으로 이런일들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보다는 그저 자극적인 내용들로만 가지고
자신들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다니..... 하나님 앞에 나와 회개하고
함께 구원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게요~
CBS는 누굴 위해 무엇을 위해 있는 방송인가요?
공정하지 못하고 거짓보도를 하니 참 부끄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