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요 약
계곡산행은 지리산의 피아골 대성골 칠선계곡, 영남알프스의 주암계곡 학심이골,
밀양 억산 가인계곡, 포항 동대산 경방골, 내연산 마실골 덕골, 영덕 팔각산 산성골 등은
동남권의 대표적 계곡 산행지.
비선담 전망대 이곳이 현재까지 오를 수 있는 선이다.
지난 99년 칠선계곡은 자연휴식년제 도입으로 2005년까지 7년간 선녀탕까지를 제외한 전
구간이 비법정 탐방로로 지정됐다.
2006년 부터 비선담까지 개방구간을 500m 더 늘리면서 산꾼들의 발걸음이 잦아지고 있다.
주차장 (5천원)옆 포장로를 따라 오른다. 시작부터 급경사 오름길이 이어진다
정상교(매미 태풍 소실 새롭게 단장)를 건너면 우측 비탈 왼쪽에 호두나무가 지천이다
25분 뒤 두지동(옛 두지터). 오래전 화전민들이 기거했던 마을이다.
지금은 산객들을 위해 작은 먹 거리를 팔고 있다
보기와는 달리 계곡산행이지만 계곡을 멀리 두고 한참을 오르자 보면 선녀탕 1㎞을 알린다
일곱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선녀탕
아치형 나무다리에서 바라보면 더욱 선녀탕이 운치있다.
지금부터 계곡을 바라보고 오르는 산행이 시작된다
근래 내린 비로 인해 수량이 아주 풍부하여 계곡엔 굉음을 울린다
이렇게 오르다 보면 출렁다리를 지나고 10분이 산행의 종착지 비선담에 닿는다.
비선담 전망대 자연휴식년제 출입금지 팻말이 가로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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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좋다~~~
넘 좋다~~~
시원하겠다~~~
가보고 싶다~~~~
잘 보고 갑니다.
무더운 여름날엔 뭐니 뭐니해도 계곡 산행이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보기만 해도 억수로 시원해집니다.
속닥하게 동기분들과 다녀 오셨네요^&^, 산행은 조금은 아쉽고 그래도 계곡에서의 물 장난이 최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