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임시대행체제 마감하고, 제28대 대표회장에 정서영 목사 취임

[하나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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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임시대행체제 마감하고, 제28대 대표회장에 정서영 목사 취임 - 풀가스펠뉴스

“한기총을 지키고, 한기총 본연의 연합정신 이어가겠다”
한기총이 임시대행체제를 마감하고, 제28대 대표회장에 정서영 목사가 취임했다. 한국교회 연합기관인 한교연, 한장총 대표회장을 역임한 정서영 목사는 취임사에서 그동안 장기간 방치된 것을 의식해 “한기총을 지키고, 한기총 본연의 연합정신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와 관련, 한기총은 지난 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제28대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취임 감사예배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축하 화환을 보내왔다. 또 국회조찬기도회 송석준 의원,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송일현 목사가 참석해 축사했다. 이와 함께 국회부의장 정우택 의원, 황교안 전 국무총리,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최재형 종로구 국회의원 등이 영상 축하,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안철수 국회의원, 박성중 국회의원, 나경원 전 국회의원, 배현진 국회의원, 전주혜 국회의원,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장은 축전, 국회의장 김진표 의원과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축하난을 보내왔다.
서영 대표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기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으며, 한기총이 하나님 보시기에 바르고 공의로운 모습을 가지고 한국교회와 1,000만 성도들을 인도하며, 믿지 않는 자들에게 길과 등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정서영 대표회장은 한기총을 이끌어갈 방향성에 대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한기총이 되도록 노력하고 △또 한기총을 지키고, 한기총 본연의 연합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기총을 이끌어갈 방향성에 대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한기총이 되도록 노력하고 △또 한기총을 지키고, 한기총 본연의 연합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를 향해 분명한 성경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기독교 교육을 공고히 하여 다음 세대에 기독교 정신을 계승하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천명했다.
이날 예배는 공동회장 김상진 목사의 사회로, 공동부회장 고경환 목사의 기도 후 증경대표회장 길자연 목사가 ‘예수의 정신’이라는 제하로 설교했다. 이어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가 내빈소개, 서기 이용운 목사가 약력소개, 증경대표회장 엄기호 목사가 취임패 증정을 했다. 증경대표회장 지덕 목사, 증경대표회장 이용규 목사, 증경대표회장 엄신형 목사, 증경대표회장 이광선 목사,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는 격려사를 했으며, 증경대표회장 최성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한기총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희망의 쌀 1,000만원 상당을 종로구(구청장 정문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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