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준 날 :3월18일 토요일 10시
읽어준 곳 :봄의집
읽어준 책 :<판다목욕탕>/투페라투페라,<진짜코파는이야기>/이갑규,<딸꾹펭귄>/테이그벤틀리,<어쩌면...>/크리스호튼
함께한 이 : 5세2명,6세2명,7세1명(5명)
토요일로 시간을 바꾼 첫날,
방에 들어가니 원래 함께하는 5세아이 2명과 처음 만나는 6,7세아이 3명이 즐겁게 놀고 있었다.
아이들을 방에 데리고 들어가니 선생님이 아이들을 앉도록 지도해 주셨다.
새친구 세명의 이름도 물어보고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었는데 아이들이 낯가림 없이 반겨주었다.
첫 책으로 <진짜 코파는 이야기>를 먼저 읽어주었는데 유머러스한 책이라서 좋아했다.
다음으로 <판다 목욕탕> 책을 읽어주었는데 목욕탕에 가본적이 없어서 탕에 들어가는 부분에서 뭐하는 거예요? 하며 질문했다.
<딸꾹펭귄>책은 아이들과 교감하면서 함께 큰소리도 지르며 읽는 책이라서 그런지 웃음이 터지며 가장 반응이 좋았다.
마지막으로 <어쩌면> 책을 읽고 마무리 했다.
기존에 5세 아이들과 책읽기 할때는 아이들이 어려서 집중력이 흐려지거나 할때가 많았는데..7세 아이들과 함께하니 형님들이 잘 들어서 그런지 동생들도 평소보다 집중해서 잘 보았고 반응도 좋아서 편하게 책읽기를 할 수 있었던것 같다.
첫댓글 토요일에 활동하기 어려우실텐데 수고하셨네요~
꼬물꼬물 아가들 이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