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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자~ 떠나 봅니다. 그 섬 선미도로...</p><p> </p><p>쾌속정을 두고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덕적까지 2시간 30분 걸리는 차도선을 이용합니다.</p><p> </p><p>갑판 한쪽에 자리를 잡고 맥주와 김밥을 나누며 그렇게 우리의 여행도 15놋트의 속도로 시작 됩니다.</p><p> </p><p>만세님의 유익한 이야기에 사뭇 진지한 표정들입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6D383F55FF97ED0D"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01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36D383F55FF97ED0D1BC1"/></p><p> </p><p>덕적 진리 도착후 북리선착장으로 이동하여 다시 그곳에서 어선을 이용해 목적지인 선미도로 이동 합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B443F55FF97EF32"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캡처8.PNG" exif="{}" actualwidth="1024" id="A_244B443F55FF97EF322E7F"/></p><p> </p><p>뱃머리에 바다가 시원하게 부서 집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AE83F55FF97F132"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캡처6.PNG" exif="{}" actualwidth="1024" id="A_244AE83F55FF97F132D662"/></p><p> </p><p>쇼톰님은 그 광경을 입으로 드십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653C3F55FF97F315"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66.PNG" exif="{}" actualwidth="1024" id="A_24653C3F55FF97F3158A6F"/></p><p> </p><p>편안히 배에 몸을 맡기신 부두소녀님과 모글님.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73D3F55FF97F537"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캡처.PNG" exif="{}" actualwidth="1024" id="A_24473D3F55FF97F537C51E"/></p><p> </p><p>무엇인가 카메라에 담고 계신 지기님.</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4DEC3F55FF97F830"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022.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24DEC3F55FF97F830D954"/></p><p> </p><p>길지 않은시간에 목적지인 선미도 선착장에 도착 합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57293F55FF97F936"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캡처11.PNG" exif="{}" actualwidth="1024" id="A_2357293F55FF97F9360D79"/></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34BB4255FF97FD2F"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047.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234BB4255FF97FD2FC2D1"/></p><p> </p><p>선착장에서 등대까지 이어져 있는 KTX..아니 모노레일. 그길을 따라 올라갑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589A4255FF97FE07"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캡처12.PNG" exif="{}" actualwidth="1024" id="A_23589A4255FF97FE0745C1"/></p><p> </p><p>한참을 아주 한참을 걷고 또 걷습니다. 배에서 배낭의 김밥을 안비웠음 아주 큰일 날뻔 했습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2C184255FF980139"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캡처15.PNG" exif="{}" actualwidth="1024" id="A_272C184255FF9801396F38"/></p><p> </p><p>부두소녀님의 배낭이 아주 어마무시 해 보입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53C64255FF98020B"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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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094.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45E834555FF980C2E4583"/></p><p> </p><p>이곳이 우리들의 박지 입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0A3F4555FF980E01"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캡처25.PNG" exif="{}" actualwidth="1024" id="A_230A3F4555FF980E01AA25"/></p><p> </p><p> </p><p>항상 최선을 다하여 기획하고 앞장서시는 해찬이네님. </p><p>처음 뵈었지만 오랜시간 하였던것처럼 친숙하고, 유익한 정보를 많이 주시는 만세님. </p><p>연륜을 느낄수 있는 여유로움을 지니신 세월산장님. </p><p>외모는 이종격투기 감독이신 스키감독이신 모글님~^^</p><p>우리동네 옆집 형님같이 친근감을 주시는 몽중인님^^ </p><p>나이에 놀라고 요리에 놀란 미륵님. </p><p>처음보다 더 생각보다 더 멋진 쇼톰님. </p><p>또한명의 갑~ 송도의 워렌버핏~ 흐르는강물님.</p><p>나이에 안어울리는 외모.닉네임 그러나 오지와는 잘어울리시는 소라를 너무 좋아하시는 능파미보님^^. </p><p>멀리 전주에서 달려와주신 젊은피 동키님. </p><p>수키님 반가웠습니다~ 위수키 입니다~ㅋ. </p><p>아주 이상한 남자들을 안이상하게 만드시는 부두소녀님^^</p><p> </p><p>함께하신 모든분들 너무너무 반가웠고 즐거웠으며, 많은것을 얻어가게 되어 너무 감사 드립니다. </p><p>3번째 참석인데 중독이 되어버린듯 합니다.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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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정모/번개 후기
[9월 정모] 선미도
위스키
추천 1
조회 2,461
15.09.21 16:12
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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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쥐깁니다.
저도 같이 잇엇다는 것이 기분 짱입니다.
조만간 다시~~!
두부님 뒤에 저... 이상한 짓 하는거 아닙니다....카메라 앵글이....ㅋㅋ
ㅎㅎ
저도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조만간 다시 입니다~
우왕 뭇쪄요!
산과 바다라~~~
선남 선녀의 멋진 하늘과 바다.
이바구 소리가 예까지 들릴듯 말듯 ㅎㅎㅎ
즐감하고 가유
고가고라님 안녕 하시지요~
우리밖에 없어서 이바구소리 신경안쓰고 힐링 잘하고 왔습니다~
9월 정모 뜨면 꼬랑지 잡는다고
매일 두눈 부릅뜨고 있는데
정모후기가 올라와 깜놀
역쉬 나는 꺼벙이여욤 ㅎㅎㅎ
ㅎㅎ 귀여우십니다^^
멋지네요 부럽습니다ㅜㅜ 줄도일찌감치 섰는데 주말내내 출근하느라 못가서 어찌나 아쉬운지요 ㅜㅜ
에구에구 그러셨군요..
그래도 불황에 일감이라도 많다는것으로 위안 삼으십시요^^
아루님... 패널티 있는거 아시죠?? 급작스럽게 취소하시고~ 멋진 후기들 보시면 조끔 배아프실꺼예요~ㅋㅋ
그름요~ 감수해야져~ 각오하고이쑴다~ ㅎㅎ 후기 두븬세번 정독하믄서 배아퍼하고이쓰요 ㅜㅜ
뱃머리에 부서지는 하얀 포말들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위스키님의 한분 한분 소개글보니 함께한 느낌처럼 친숙한 닉네임~~ 여유로와 보이는 박지, 모두 좋아보이고 부럽다! 입니다~~^^
허접한 후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입니다~~^^
기회되면 참석한번해보세욧^^
눈크게뜨고 들락거려봐도 해찬이네님 정모는 불티나게 빠르게 마감이 되는지라~ㅠㅠ
기회를 놓치네용~~ㅋ
방법이 있는데 안가르켜 드릴랍니다ㅋㅋ
턱받치고 후기기다렸는데...
부럽부럽~~~
윽!@#!! 죄송해서 어쩌나요..
기대할만한 후기가 못되어서ㅜㅜ
다음분이 잘올려 주실겁니다~
음.. 살짜기 배가... 아..프...요...
바닷 물은 스톰님이 다 마셨는디
와이? 배는 늑대님이 아플까?ㅎㅎㅎ
이것가지고 배아프시면 다음분이 올리면 응급실 가셔야합니다ㅋ
늑대님~ ㅋㅋ..
높은 가을하늘에 끈적임 없는 가을바람에 햇살까지.... ㅋㅋ 다음에는 더 멋진 곳에서 뵈어요~
아흐~ 전 짜증이~ 살짝~ 밀려 올려고 합니다~ ㅋ
ㅎㅎ 오골계님 다음에 한번더 뵙길 바랍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첨 만남이 어색할줄알았는데 그렇지두않구 넘 행복했던 이틀이었습니다~^^
다음에 또다른 만남을 기다리겠습니다~^^
제 상상을 확~깨어버리신 미륵님 다음에 또 부탁드립니당~^^
반전이 있으신 미륵님....
덕분에 배까지 호강 했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의 예상으론 2018년 평창올림픽때 발왕산 정상에서 제 야삽을 사용하고 계실겁니다^^
유쾌하신 위스키님덕분에 참 많이 웃었습니당~^^ 넘 즐거웠어요~
이상한 남자들이라뇨ㅋ 모두 넘 멋지신데..
감사합니다~^^ 저도 너무즐거웠고요~
담에 또뵈용~~~
부럽습니다. 정모 언제갓는지 가물합니다.ㅠㅠ
그러게요...저도 탈가이님을 40여년째 못뵙고있습다.ㅜㅜ
다음 스케치 모델이 될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바다.. 가고싶네요... ㅡᆞㅡ;;
지리산 종주는 잘다녀오셨나요?
보고싶습니다..
지리산.
사진좀 올려주세요~ㅋ
언제 이렇게 멋진 사진을 많이 찍으셨나요?ㅎㅎ
위스키님 덕분에 즐겁고 배부른(?) 여행이 되었습니다^^
다음에 또 뵙기를 고대하겠습니다!!!
네~^^
기대하겠습니다.
담엔 전공살려서 이야기보따리 한배낭 매고 오기~ㅋ
다른 느낌이 스키님...ㅋㅋ... 누군가가 위스키님 부르면 절 부르는 줄 알고 자꾸만 고개가~~
인기 많으신 위스키님 덕분에 목운동 많이 했답니다.
늘 봐도봐도 즐거우신 모습에 너무 기분 좋은 에너지 받고 와서 즐거웠어요. 사무실에서도 자주자주 뵈어요~^^
저도 마찬가지인걸요~~ㅋ
오지인들때문에 즐겁고 오지인들로인해 웃고~^^
또뵈요 수키님~ ~
이상 위수키ㅋ
모든분들 존경스럽습니다 여유로움에 위로를 받습니다 나도 용기를 내야하는데~~~~~
시간만 내시면 어렵지 않아요~
다들 좋으신분들이여서 너무 편하게 즐기다 올수 있었습니다~
위스키님 덕분에 너무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우리 친구 먹기로 한거 아시죠. 산뿐만 아니라 기회되면 밖에서 만나서 소주도 한잔 해요. 가까운 곳에 사니 ㅎㅎㅎ 정말 즐겁고 앞장서서 하시는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또 뵈여
근데 제 전화번호만 가져가시고 강물님 전번은 안주세요?? 나빠요ㅜㅜ
속으로 친해지면 안되는데 안되는데.. 하고 있습니다.ㅋ
주식 손땐지 오래 되었거덩요.ㅋㅋ
위스키님과의 두번째 정모는 또 한번의 깊은 인상을 심어주셨네요^^;
언제나 넉넉함이 묻어 나오는 위스키님과의 정모는 해피바이러스가 넘쳐납니다!
저도 정모내내 넘 즐거웠구요^^
자주 뵙고 오래오래 함께 놀려다녔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읔. 명절 전후 정신없이 보내다 이제서 봤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력적인 쇼톰님 우리 오래오래 함께 놀러 다녀요~~~^^
댓글을 지금에서야 남깁니다. ㅋ
날씨도 더웠고, 숙영지도 좋질 않았는데.. 무척 즐거운 모임이였습니다. 생각해보면... 덕분인것 같습니다.^^
이번달에도 또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달은 죄송합니다..
오늘이 마지막날이여서...ㅋㅋ
아네.. 무척 아쉽습니다. 다음달에는 꼭 뵙길 바랄께요.ㅋㅋㅋㅋㅋㅋ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