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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박근혜, 겉은 육영수 속은 박정희” 대통령 되면 ‘곤란’ |
Aㅏ저씨 (2012-09-04 10:30:47)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0905092532050&RIGHT_REPLY=R6
◇정몽구 ·허동수GS칼텍스 회장까지 닿은 혼맥
친사촌인 박설자씨는 벽산그룹 김인득 창업주의 둘째 아들 김희용 동양물산 회장과 결혼해 재계와 혼맥
김희용 회장의 형인 김희철 벽산그룹 회장은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의 누나 허영자씨와 결혼해 허 회장과 박 후보는 먼 사돈 관계다
정몽구 회장은 김세연 새누리당 의원, 박태준 회장을 거치며 혼맥으로 연결돼
이종사촌인 홍소자씨는 한승수 전 총리와 결혼했으며 김 의원이 이들의 사위다. 김 의원의 삼촌인 김형수 전 한국맥도날드 대표의 장인이 박태준 회장이고, 박 회장의 며느리 정지윤씨는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의 부인 정지선씨(정도원 삼표 회장 장녀)의 언니다
한승수 전 총리 외에도 김종필 전 총리와 윤석민·장덕진 전 의원이 박 후보의 사촌형부이며 홍세표 전 외환은행장과는 이종사촌이다. 박 후보의 사촌오빠인 박준홍 전 친박연합 대표는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공천 비리로 구속 기소됐다.
대유신소재 대주주 한유진씨의 어머니는 박 전 대통령이 첫번째 부인 김호남씨와 낳은 딸 박재옥씨다. 대유에이텍은 한씨의 남편 박영우씨가 대표로 있는 회사
나유님
박근혜가 서민 위한다고.
이 얼키고 설킨 재벌 인맥을 보면서도
그런 말이 나오나.
철저히 기득권일 수 밖에 없고, 그들과 놀아날 수 밖에 없는 존재.
박근혜를 뽑으면 안되는 이유입니다.
첫째로 역사적 상징성이죠
독재자는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 권력을 잡았고 대통령의 법적권한을 초월하여 권력을 휘둘렀으며
자신에 반대하는 정적을 살해했고 자신에게 반대하는 민중을 폭력으로 제압했습니다
그가 했던 여러가지 경제범죄들 주가조작사건과 밀수 폭리, 사채동결조치
저임금 정책으로 중산층이 되지 못했던 사람들 그리고 그가 저지른 폭력으로
지금도 고통받고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것에 대한 역사적 평가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두번째로 통치 방식입니다
철저하게 인의 장막을 만들고 소통을 하지않는 형태로 일관했던 무책임의 정치를 그대로 따라하고 있죠
대통령은 일단 당선만 되면 그 임기 안에 정부각료를 비롯한 수많은 직위의 사람들에 대한
강력한 임명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소통의 과정을 무시하고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당선된 뒤 전임자가 했던 과오를 그대로 따라하겠죠
세번째로 측근들의 구성이죠
사학집단과 졸부 토호집단 토건집단들이 정책결정의 핵심에 있고 그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람들이 전면에 나서고
군부쿠데타 시기 부정한 권력을 써 폭력을 휘둘러왔던 사람들이 정치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네번째로 정책의 핵심입니다
기득권을 보호하고자 하는 정책들을 우선합니다
분배에 힘쓰겠다고 하지만 정책의 핵심인 재분배정책과 국가의 규제역할에 대해서는 완전하게 방임하고 감세에 목숨거는
폐해가 많이 드러난 신자유주의 정책, 줄푸세 정책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습니다
다섯번째로 정치권력에 대한 책임의 요구입니다
이명박 정권 안에서 수 많은 비리사건과 민간인 사찰 등의 권력남용이 있어왔고
도덕성적인 면에서 부적합한 인생을 살아온 인물들이 대거 관료에 등용되었고
4대강을 비롯한 수 많은 낭비적인 사업들 그리고 무분별한 규제폐기 정책
부동산을 위한 저금리 기조를 강제하여 가계부채문제를 크게 키웠고 양극화는 더욱 심화되었죠
이러한 정치권력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는 입장에서 그 잘못에 대한 책임에 따라서
야당이 여당이되고 여당이 야당이 되어 새로운 정부가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내야하는 책임을 지게 되는 것이죠
이것이 대통령이 가진 강력한 권력에 대응하기 위한, 무분별한 권력남용과 잘못들을 징벌하기 위한 정치적 책임의 요구입니다
이런 정치적 책임이 필요없다면 대통령은 법적 권한 안에서 자신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야 할 의무를 질 필요조차 없게 됩니다
이것은 대통령이 아니라 5년간 군림하는 국왕이죠
정치권력이 국민을 위해서가 아니라 스스로만을 위해서 움직여도 정치적 책임을 묻지 못하는 국민은
정치권력이 무엇을 하든 모든 것을 용인한다는 의미가 되어버리게 됩니다
이건 주인-대리인의 관계가 역전되어 버리는 것이죠
여섯번째 분단국가인 한국에서 지도자는 군 문제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있어야한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지식을 알고 있는 정도를 넘어 군대의 본질과 현실
그 문제들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경험이 있는 지도자가 있어야 한다는 필요성입니다
군대를 알지 못하는 일반 민간인으로서 군의 현실에 대한 이해와 미래에 대한 비전이 없다는것은
그 자체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냥사는중 (2012-09-08 00:28:41)
일본대침몰 (2012-09-08 10: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