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07년 2월 6일
유선사 : 임원항의 성경호(낚시배는 아닌것 같음 넘 작아요)
날씨 : 날씨는 넘 좋았어요 근데 배가 넘 작아서 거의 바이킹 수준 멀미했어요
조황 : 40-50 정도의 대구 10마리 넘게 글구 80정도의 대구 한마리
같이가신 일행분중에 한분은 1m 20의 대구를 올렸음
서비스 : 포인트는 열심히 찾아 다니시는거 같음
2월5일 원주에 출장이 있는관계로 일을마치고 낚시를 가자는 일행분들의 의견에 따라
원주에서 일을 마치고 밤 9시에 인천서 떠난 일행분들과 만나서 임원항으로 떠났다
대구 지깅 낚시를 많이 다녀보지 않은 관계로 채비가 준비되지 않아서 임원항의 낚시점에 들러
메탈과 바늘을 구입 현지에서는 메탈가격이 넘 비싸더군요 민박집에서 이슬이로 속을달래구 잠을 잤다 글구 새벽 6시 기상 6시30분에 항에 나가보니 헉 배가 진짜 넘 작다 정원이 선장님 포함 6명이란다 채비를 준비하고 7시 좀 지난시간에 출항을 했다 약 40분정도 이동후 첫입수 아무 입질이 없다 몇번 입수후 다시이동 2번정도의 포인트 이동후 뒤쪽에서 같이가신 일행의 사장님 낚시대의 휨새가 장난아니다 다이와 전동릴의 모터 소리가 경쾌하다 헉 1m 20cm 의 대구다 와 괴물같다
근데 같이 간 다른 사람들은 낚시대가 조용 근데 배가 넘작아서 서있을수도 없다 거의 바이킹 수준 멀미다 보통 멀미를 안하는데 속이 안좋다 에라 낚시 하기두 힘들구 바닥에 그냥 누워서 잠이 들었다 한 30분정도 자는데 40-50 정도의 작은 사이즈의 대구를 올리기 시작한다 나두 다시 정신차리고 입수 어라 바닥에 거렸다 에이 열받아 어 근데 릴링이 된다 전동릴로 올리기 시작하니 무게가 음 좋아 올리고 보니 80정도의 대구다 아 좋아라 그후로는 여기저기서 작은 사이즈의 대구를 올린다 뒤에사장님은 80정도의 대구를 2마리 더하신다 쿨러에 들어가지를 않으신다 그후로는 못잡은 일행들에게 나눠주신다 인심도 좋아 12시 이후로 입질이 뚝이다 아예 없다 2시에 철수를 하였다 배가 작아 힘들긴했어두 즐거운 하루를 보낸거 같다.
첫댓글 두번째 사진 접니다....ㅎㅎㅎ
gㅎㅎㅎ...즐낚축하드려요......
멋집니다. 다음에 꼭 동행해 보고 싶습니다.
ㅎㅎㅎ 축하드립니다~
동해 대구 맛도 좋다는데 고생하셨습니다..
고생들 하셨겠네요...손맛도 죽였을 것 같고요...그런데 횐님중에 아직도 구명복을 착용하지 않으신 분들이 계시네요. 낚시도 좋지만 안전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 같군요...더군다나 바이킹 타는정도의 너울이라면 더욱더....ㅎㅎㅎㅎ
대구낚시 함 해보고 싶네요~~~암튼 부럽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바이킹땜시롱 고생은 하셨으나 즐낚은 하셨네여~~ 담에는 대물.대박하세요.^^*
축하합니다.. 동해대구지깅이라.. 손맛보신거 축하드리구요.. ^^*
손맛이 좋았겠습니다. .. 축하드립니다.. 대구요리도 맛있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