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가리골을 진작부터 가려고 했었는데 드디어 오늘 갔습니다
ㅡ 아침가리골 위치도
윗쪽에 있는 설악산은 8번 산행했으며 점봉산은 한 겨울에
무릅까지 눈에 빠지며 앞으로 넘어지고 뒤로 넘어지며 곰배령까지
도착하여 하산했던 추억이....
아래쪽에 있는 방태산과 계방산. 오대산도 오래전에 산행했었고...
ㅡ 트레킹 일시 : 2024년 8월 3일(토)
ㅡ 트레킹지 :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아침가리골
ㅡ 코 스 : 전주~여산휴게소~음성휴게소~홍천휴게소~방동주차장~방동약수터~조금 후 우측 개울건너~방동고개(약 1시간 오르막)~조경동교(식사)~
아침가리골~갈터쉼터~진동2교~
추대마을~주차장
ㅡ 소요시간 : 약 5시간 50분.
12.3 km
ㅡ 트랭글 족적
ㅡ 들머리
ㅡ 다슬기
ㅡ 방동약수 안내판
ㅡ 방동약수터
ㅡ 탄산. 철. 망간. 불소 등이 함유된
방동약수를 한 바가지 마시니
맛이 세콤 야릇...
ㅡ 방동약수터 지나 조금 후 개울 건너 계속 오르막
ㅡ 오미자가 익어갑니다
※ 우리나라 오미자 최고 생산지는
경북 문경입니다
ㅡ 김포와 고양에서도 오고
ㅡ 약 한 시간 만에 방동고개 도착(아침가리 정상 800)
ㅡ 여기부터 내리막길
ㅡ 조경동교 부근에서 점심 식사
ㅡ 아침가리골 시작점이며
약 6km 계곡 물길이 이어집니다
ㅡ 물길따라 또는 가로질러 계곡치기를 수 없이 하면서
계곡옆의 숲길도 걷고 계곡의
자갈과 바위길을 번갈아 걸으며...
ㅡ 물에 핸드폰이 젖지 않도록 비닐봉투에 담아 둘둘 말아서
주머니에 넣고 사진 찍고 다시
비닐봉투에 넣기를 반복
ㅡ 물의 깊이가 가슴 깊이도 있지만
주로 허벅지나 무릎깊이를 따라
물 속의 바위돌에 낀 이끼에 넘어지지
않도록 한 발 한 발 디딜 때 마다 조심조심..
ㅡ 배낭을 둥둥 띄워 놓고 가는 사람도
ㅡ 계곡 옆에 돌단풍이 아주 많습니다
ㅡ 암벽 아래 물웅덩이에 올챙이와
긴 모양의 기생충 연가시(철선충)
ㅡ 오늘같이 오랜 시간 동안 바지 마를 시간도 없이 물길을
걸은 적이 처음입니다
ㅡ 날머리가 보입니다
ㅡ 마지막 입수
양양~현리 세갈래길 이정표
ㅡ 갈터(추대)마을
ㅡ 조금 이동하여 하산주
편육. 감자전. 막국수. 맥주...
첫댓글 더운데 수고가 많았어요.
혹시 어디 산악회서 갔나요?
이곳을 가고 싶었는데.
오랫만이네요
그것은 내일 카톡이나
전화로요
@장수역장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아트쟁이 편안한 밤 되세요
수고했습니다
좋은아침입니다
오늘도 힘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