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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주)나무집사랑
 
 
 
카페 게시글
나무집 게시판 공주 무릉 시공전반에 관한 불만제기 공론화(수정)
자몽즙 추천 3 조회 1,953 17.09.24 11:27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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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9.26 11:32

    첫댓글
    건추주님이 심적으로 많이 고생하네요
    이 부분에 대해서 확실히 해결하고 넘어가야 나사모에 대해서 믿고 일을 맡길수 있겠네요.

    나사모의 해명댓글이 궁금하네요
    계속 주시하겠습니다

  • 작성자 17.09.26 23:21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고통스러워 한달동안 불면증에 시달려야했습니다. 다른 것보다도 저희 집에 오셨던 목수 팀원분들은 잘 아실 겁니다. 저희 아빠가 어떤 마음으로 목수분들을 대했는지...(물론 그분들 잘못은 아니지만요.) 그래서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이 더욱 속이 상하네요... 저희가 세상물정 모르고 나이브했기에 이런일을 겪었다 생각합니다. 다른 건축주 분들은 이런 일 겪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17.09.27 16:51

    건축주님 마음 고생 너무나 잘 이해 합니다. 저도 나사모에서 6년전 집을 지은 건축주 입니다. 아직도 미련을 못버려 이 카페에 남아 가끔 눈팅만 하고 있습니다. 저도 건축 완공후 몇몇 하자에 대해 AS를 요구 한적이 있지만 돌아 오는건 그저 그런 변명외에 다른건 없었습니다. 이젠 다 포기 하고 그럭저럭 살고 있습니다.
    건축주님 힘내시고요... 이곳 팀장님과 목수들 다른곳으로 가면 그걸로 끝입니다.

  • 작성자 17.09.27 21:33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아마 저희와 비슷한 일을 겪었지만 공개적으로 이야기를 하지 못한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되네요.
    계약금을 입금한 후부터 건축주는 철저히 을의 입장이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공사 후에는 하자가 생겼을때 외면 당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해야하구요. 그렇게 되면 조금 부당한 계약이 아닌가 싶었어요. 구미건축주님도 힘내셔요 :)

  • 17.10.07 19:58

    건축주님
    요즘 어찌 돌아가고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가끔씩 여기 들어와서 확인해보는데 이후에 아무 글도 없으니 어찌 돌아가는지 모르겠네요.
    뭔 변화가 있었나요?
    최근 근황이 궁금합니다.

  • 작성자 17.10.08 14:59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역시나 아무런 응답이 없습니다. 가장 답답한 것은 목수들이 떠나고 저희가 다시 손봐야할 것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ㅜㅜ 저희집이 궁금하시면 언제든지 구경오셔도 괜찮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17.10.14 01:46

    글쓴분이 많이 답답하시겠네요 그런데 이런 글에 이렇다할 답변도 아직 없으니 더욱 그렇겠어요.
    인건비 4800만원 견적이었는데 7000 넘게 들어 갔겠어요? 1000만원 줄여준다는 건 무슨 의미인지요?
    댓글도 삭제되셨나요 봐요? 안타깝네요..

  • 작성자 17.10.15 09:14

    http://cafe.daum.net/EWOOD/kLKu/11 이게 저희 예산및 적산표인데 여기 보시면 목수임금이 숙식비 및 교통비를 포함하여 4600만원으로 잡혀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목수들에게 숙식비를 제외하고 순수임금만 4800여만원을 지불하였고 숙식비 및 교통비를 포함한다면 최소 하루 20만원씩만 잡아도 70일 공정이면 대략 6200만원 가량이 지출된 것이지요. 저 예산및 적산표도 어떻게 산출된 것인지 근거도 없구요. 저희 엄마가 공사 초반에 공사진행이 너무 늘어지는 것 같아 팀장에게 이야기하면 팀장은 무조건 적산표의 4600만원보다 천만원 적게 들게 해주겠다고 이야기를 했답니다. 결국 공정이 길어지면서 인건비는 엄청나게 초과되었구요

  • 작성자 17.10.15 09:13

    지금 돌이켜 보니 저희 현장은 이 카페 배너에 씌여진 건축문화의 혁명적진화라는 홍보문구와 전혀 부합되지 않게 진행되었네요. 자재비, 임금, 관리(a/s) 모든 면에서요. 저도 집짓기 전 세미나에 참가했을 때는 나사모의 취지에 좋은 인상을 받았고 제가 이런 일을 겪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7.27 12:08

    이후로 아무 연락이 없지요. 아무런 사과나 해명의 말도 없었구요. 저희는 경험도 없는데다가 무능하고 불성실하기까지한 초짜 팀장을 돈을 주면서까지 실습을 시킨거나 다름없구요. 그 이후로 화장실 누수문제가 생겨서 강산택 대표에게 연락하여 다시 사람을 고용해 해결하였습니다. 건축후 1년이 지나며 살아보니 여러가지 불만사항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지만 어쩌겠습니까.

  • 작성자 18.07.27 12:04

    @자몽즙 저는 아직도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이라는 노래를 들으면 화가 치밉니다. 콘크리트 양생하는 현장에 캠핑용 의자를 가져다 놓고 스피커로 유행가를 크게 틀어놓으면서 한가하게 앉아있던 팀장과 팀원의 모습이 생각이 나서요. 사람들이 올때마다 그러더군요. 목수가 원래 저렇게 한가하게 일하는 거냐고.

  • 작성자 18.07.27 12:09

    @자몽즙 그 분도 이일로 큰 경험을 했으니 생각이 있으면 이후로 다른 건축주들에게 그런 무책임하고 불성실한 모습을 보이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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