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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 "찍고 찍고 찍고"
https://youtu.be/y_Mr38jJWPI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1. 볼 것 다 본 초등생... 3명 중 1명 ‘야동 봤다’
→ 지난해 여성가족부 실태조사.
초 4학년 이상 1만 4000여 조사에서 33.8%가 성인용 영상물을 시청한 것으로 조사돼.
2016년 18.6%에 비해 약 2배 가까이 증가 수치.(서울)
2.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성공할까?
→ 항공사의 기업결합은 사업의 특성상 경쟁 관계에 있는 외국(항공사)의 승인도 필요.
대한항공이 기업결합을 신고한 국가는 모두 14개국이며 현재 호주를 비롯해 9개국 완료.
11월 발표될 미국의 결과가 분수령 될 듯.(아시아경제)
3. 韓, 日, 인구에서도 같은 듯 다른 두 나라
→ 두 나라 모두 합계출산율이 떨어지고 있으나 그 정도나 비율은 한국이 더욱 심각.
합계출산율(2015년/20221년), 한국 1.30/0.81명 vs 일본 1.41/1.30명...
최근 일본은 4년제 대졸여성의 합계출산율은 1.74명으로 2002년 1.66명에서 19년 만에 상승했다는 보고도 나와.(문화)▼
4. ‘핼러윈데이’ 또하나의 이벤트데이로 자리잡나...
→ 10여년 전만 해도 이상한 외국 풍습...
최근 20대 중심으로 또하나의 이벤트데이로 자리잡아.
핼러윈 의상 판매량 전년 대비 여성용은 133%, 남성용은 121% 늘어.(G마켓 기준).
경찰 10월 31일 이태원에 30만명 집결 추산.
마약 확산도 비상.(아시아경제 외)
5. 현대미술시장 한국은 5번째 ‘큰 손’?
→ 프랑스 미술시장 조사기관인 아트프라이스의 이달 초 발표에 따르면 한국의 현대미술 경매 거래 규모는 지난해 대비 344% 증가 했으면 그 규모는 미국(39%), 중국(27%), 영국(18%), 프랑스(3%)에 이어 5번째(2.4%)...
경제규모나 인구를 따져보면 한국 시장은 초급등 성장. (아시아경제)
6. ‘8촌 이내 혈족의 혼인 금지’ 민법(제809조 1항)은 합헌
→ 헌재, 근친혼으로 인한 유전적 위험을 예방하고 가족제도 유지를 위해 필요...
그러나 이미 이루어진 8촌 결혼에 대해서 예외없이 ‘혼인무효’를 규정한 조항(815조의 2호)에 대해선 헌법불합치 판결.(동아 외)
7. 반도체 경기 위축에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31.4% 감소
→ 대만 TSMC에 반도체 실적 1위도 내줘.
삼성은 그럼에도 ‘인위적 감산 없다’ 위기 정면 돌파 의지. (세계 외)
♢영업이익 3년만에 역성장, 메모리 가격 하락 영향 커
♢디스플레이는 분기 최대 이익 달성 등 부문별로 실적 희비
8. 여성의원이 더 많은 나라
→ 전세계 6개국.
국제의회연맹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50.4%), 르완다(60%), 쿠바(53%), 니카라과(51%), 멕시코(50%), 아랍에미리트(50%)...(한국)
25일(현지시각) 뉴질랜드 노동당 소라야 페케-메이슨 신임 의원이 의회에서 첫 연설을 하며 미소 짓고 있다.
페케-메이슨 의원의 합류로 뉴질랜드 의회 구성은 여성 60명, 남성 59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많게 됐다. 웰링턴/AP 연합뉴스
♢뉴질랜드 국회 여성이 절반 넘었다…세계 여섯번째
♢쿠바, 니카라과, 멕시코, 아랍에미리트, 르완다도 과반
♢전 세계 193개국 평균 비율은 26.4%, 한국은 19%
9. ‘불교식 절’ vs '유교식 절‘의 차이
→ 불교에서는 양손을 벌리고 이마를 바닥에 대는 반면, 유교는 손를 모으고 그 손등에 이마를 대는 방식으로 절한다.
불교식 절을 원형으로 볼수 있다.
병자호란 때 조선 인조가 청 태종에게 한 절이 이마를 땅에 대는(찧는) 절이다.(한국)
10. ‘신라면’이 1등 못한 유일한 지역
→ 라면 제품별 판매량 신라면이 전국적으로 부동의 1위이지만 경남남도에서는 안성탕면에 밀려 굴욕의 2위...
된장 베이스의 안선탕면, 경상도에서 선전...
경남 1위에 이어 부산, 대구경북에서는 1% 이내의 근소한 차이로 2위...
반면 다른 지역 2위 라면은 ‘짜파게티’.(중앙 외)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정부가 무주택자·1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50%로 낮추고 15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허용하기로 함.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한 '경제 활성화' 전략 중 하나로 부동산 카드를 꺼내든 것.
2.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한국 대표기업' 삼성전자의 회장에 공식 취임해.
2012년 부회장으로 승진한 지 10년만.
이로써 삼성전자는 고(故) 이병철 선대회장, 고(故) 이건희 회장에 이어 세 번째 회장을 맞게 돼.
본격적인 '이재용의 삼성' 시대가 개막한 것.
♢10년 만에 회장 승진
♢취임식 없이 곧장 현장으로
♢경영환경 갈수록 불확실...강한 리더십 뉴삼성 예고
♢이재용 회장 시대 "삼성, 사랑받는 기업으로"
[이재용 삼성시대]한눈에 보는 '회장 승진' - https://v.daum.net/v/20221028155403041
3. 27일 TV 생중계로 진행한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반도체, 2차전지 등 주력산업 수출 확대 정책과 중소·벤처기업과 관광산업 등에 대한 폭 넓은 정부의 지원책이 제시돼.
특히 5년간 초격차 스타트업을 1000개 육성하기로 하고 민간 펀드를 통해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기업에는 세액공제 혜택을 주기로 해.
♢규제 완화로 경기침체 부동산시장 활성화
♢中企 안정ㆍ경영 혁신에 50조원 풀기로
4.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메타플랫폼(이하 메타)마저 반토막난 순이익을 공개하면서 '빅테크 실적 쇼크'가 이어지고 있음.
메타 주가는 26일(현지시간) 시간외 거래에서 20% 가까이 폭락.
♢메타, 3분기 순익 반토막..."광고 수익 줄고 메타버스 성과 미미"
♢순이익 44억달러로 전년 대비 절반 이상 감소
5. 한국은행이 지난 2020년 코로나19 이후 2년여만에 위기 대응을 위한 '구원투수'로 등판.
내년 1월말까지 3개월간 최대 6조원 규모의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에 나서며 직접 유동성 공급에 뛰어든 것.
한은이 이처럼 대규모 RP매입에 나선 것은 지난 2020년 4월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해 실시했던 무제한 RP 매입 이후 처음.
♢'돈맥경화' 수습 기로
♢공공·은행채 담보로 자금지원
♢금리인상 기조와 상충논란도
♢레고랜드 ABCP 2050억원...강원도, 상환계획 한달 앞당겨
♢채권금리 반짝 하락후 반등
♢공사·회사채 발행 차질 지속
6. 의료보장 진료비가 사상 처음으로 지난해 100조원을 돌파.
국민 1인당 진료비는 200만원을 넘겨.
코로나19 환자의 의료비 지출과 고령화가 의료비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돼.
진료1인당 연평균 진료비 상·하위(10위) 시군구 현황. 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고령화와 코로나19 사태로 진료비 급증해
♢진료비 1위 전남신안, 최저는 경기 영통구
♢암질환 보장은 위암, 대장임, 폐암, 간암順
7. 글로벌 경기둔화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올해 3분기 한국 경제가 0.3% 성장에 그쳐.
3분기 연속으로 전기 대비 0%대 성장률에 머무른 것.
코로나19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서 민간소비가 증가하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설비투자가 늘면서 가까스로 역성장은 막았지만 경기침체 사이클이 본격화되면서 고물가, 저성장에 포위 당하는 '스테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어.
■■간추린 뉴스■■
● 어젯밤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주일 전보다 3만4천여 명으로 집계돼 목요일 같은 시간대 기준으로 6주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개량 백신 접종 대상이 18세 이상으로 확대된 가운데 사전예약 첫날 10만 명이 예약했습니다.
●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탈북 어민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 안보 라인 핵심 인사들이 위법하거나 부당한 조치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여당은 방탄 기자회견이자 자기항변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세 번째로 고위공직자들의 재산 등록사항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7월 2일부터 8월 1일까지 임용되거나 퇴직한 공직자들이 포함됐는데요.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공직자는 445억 9,000만 원을 신고한 대통령실 이원모 인사비서관이었습니다.
● 정부가 침체된 주택시장을 되살리기 위해 15억 원이 넘는 주택에 금지됐던 주택담보대출을 다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투기 과열지구에서도 집값의 절반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 미국 정부가 북한이 미국이나 동맹국에 핵공격을 하면 정권의 종말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북한이 핵 기술이나 핵 물질 등을 다른 국가에 이전할 경우에도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유럽중앙은행이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0.75%p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했습니다. 물가 상승률을 2%까지 낮추기 위해 당분간 금리를 올리겠다는 방침입니다.
●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시장 전망을 웃도는 2.6%로 올해 첫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며 기술적 경기침체 상태에서 벗어났습니다. 일시적인 무역수지 개선을 제외하면 경기둔화를 시사하는 지표가 많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하면 한·러 관계가 파탄 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그동안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뺀 군수와 의료 물자 등을 제공했지만, 살상 무기는 지원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혀왔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지목해 우크라이나 지원을 직접 경고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 일본 정부가 국민연금 중 기초연금 납입 기간을 현재 60세에서 65세까지 5년 늘리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5년 법 개정을 목표로 이달부터 연금제도 개혁을 위한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법 개정이 이뤄지면 기초연금에 1인당 5년 동안 추가로 내게 되는 금액은 우리나라 돈으로 97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 중국 남부 지방에선 대형 산불이 발생해 당 대회 기간 내내 타올랐지만, 전혀 보도되지 않았습니다. 진화 작업 중 순직한 소방관 2명의 추모 행렬에 수십만 명이 쏟아져 나왔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고 합니다. 오로지 시진핑 개인숭배 현상까지 나타나는 가운데, 주가 폭락과 위안화 평가 절하 등 자본 이탈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 계곡에서 남편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있는 이은해에게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죄책감도 없이 살해시도를 반복했다면서 사회로부터 영구히 격리해야 한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사망 보험금 8억 원을 노린 범행이란 점, 복어 독을 탄 음식을 먹이는 등 두 차례 살인 미수 범행도 인정했습니다.
● 초등학교 1학년 5명 중 1명이 수학에 흥미를 못 느끼는 '잠재적 수포자', 즉 수학포기자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학교 현장에서는 "수학 교과서가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고 하는데요. 수학을 처음 접하는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가 연산을 선행 학습했거나 한글을 뗀 아이를 기준으로 집필됐다는 겁니다.
● 서울 지방의원 4명 중 1명이 '투잡'을 뛰면서 돈을 벌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임대사업으로 연간 4억원의 이익을 얻고 있는 의원도 있다고 합니다. 서울 시의회와 구의회 의원들의 연 의정활동비 총액이 4000~6000만원대인데 서울 구의원 중 임대사업으로 겸직 수익을 신고한 의원들의 연간 수입 평균이 5000만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 우리 민법은 8촌 이내 친척끼리 결혼하는 '근친혼'을 금지하고 있는데요. 이 조항이 위헌인지 다툰 헌법소송에서 헌법재판소가 합헌이라고 결정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8촌 이내 결혼을 무조건 무효로 하도록 한 법조항은, 손질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 치매는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고통받지만, 그동안 신약 개발은 번번이 실패했는데요. 부작용은 훨씬 적은 새 치매 신약 후보 물질 레카네맙이 미국에서 개발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에서 개발 중인 치매 신약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치매 극복에 대한 희망도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10년 만에 회장직에 올랐습니다. 반도체 위기와 사법 리스크 등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 어떤 리더십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강원도가 내년 초 상환하겠다던 중도개발공사 보증채무 2천50억 원을 오는 12월 15일까지 전액 갚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다음 달 도의회 임시회를 열어 추경 예산을 마련한 뒤 채무를 조기 상환할 계획입니다. 강원도는 베트남 출장 중인 김진태 지사가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직접 협의해 이런 상환방안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 삼성전자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작년보다 늘어 3분기 최대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이 1년전보다 31%나 떨어졌습니다. 반도체 가격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전세계 경기침체의 여파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겁니다.
● 스프레이나 페인트로 공공장소에 낙서하듯 그리는 그림을 '그라피티'라고 하죠. 최근 국내 6개 도시의 지하철 기지가, 이 그라피티를 그리는 일당에게 뚫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라피티를 '거리의 예술'로 인정하는 나라도 있지만, 이번 그라피티는 지하철 '차량'에 그려진 거라서 그 자체로 공공기물 훼손이기도 하고, 또 지하철 기지라는 '보안시설'을 침범했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 최근 미국의 영화나, 대중음악 시상식마다 올해 수상 후보들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드라마 '파친코'의 김민하 씨가 미국 독립영화제 '고담 어워즈'의 최우수 연기상 후보가 됐습니다. 어제 공개된 명단에 따르면 '파친코'는 '최우수 장편 시리즈'와 '최우수 연기상'까지 2개 부문 후보를 배출했고 '국제영화상' 후보로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올랐습니다.
● 제네바 국제음악 콩쿠르는 1939년 시작한 세계적인 권위의 음악 경연대회인데요. 작곡가 김신 씨가 스위스 제네바 국제음악 콩쿠르 작곡 부문에서 우승했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작곡과를 졸업한 김신은 현재 영국 왕립음악원 작곡 석사과정에 재학 중입니다. 지난달에는 루마니아에서 열린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음악콩쿠르 교향악 작곡 부문에서도 우승했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 간략 뉴스 ■■
■北, 2주만에 또 도발…동해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
■尹, 야권발 '한동훈 술자리' 의혹에
"저급하고 유치한 가짜뉴스"
■尹, 푸틴 경고에 "살상무기 우크라
공급없었다…우리 주권 문제"
■F-35A·F-35B 등 한미 군용기
240여대 출격…대북 '경고장'
■난방용 LNG·LPG 관세 0%…
도시가스 요금 월 1천400원 내린다
■"서울 강남권도 집 안팔려"…
매매수급지수 80선 무너져
■이재용, 회장 승진 뒤 첫 행보는
광주行…'상생' 강조할 듯
■신규확진 3만5924명, 1주 전보다
1만1천여명 증가
■정부, 김장철 마늘·고추·양파 1만t
공급…천일염도 500t 푼다
■美 빅테크 우울한 3분기 성적표…
4분기 전망 더 어두워
■내년 한은 금통위 일정 확정…
첫 금리결정 회의는 1월 13일
■美 "김정은 핵 사용하면 北 정권 종말
…대북 확장억제 강화"
■푸틴 "한국, 우크라에 무기제공시
한-러 관계 파탄날 것"
■고금리·레고랜드 사태 불똥 튈라…
전국 지자체 앞다퉈 긴축재정
■美 3분기 성장률 2.6%…
시장 예상 넘어 올해 첫 플러스 성장
■ECB, 빅스텝후 연속 자이언트스텝…
시중은행 자금줄도 조인다
■7월 고위공직자 재산공개…대통령실
이원모 비서관 446억 최다
■빅테크 시총, 1년만에 4천조원 증발…
메타는 25% 폭락
■이정근 "장관 친하고 유력의원 측근"…
공소장에 야권 10명 등장
■국회, 이주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조기 퇴근' 논란 호날두 속죄포…
모처럼 맨유 승리에 한몫
■'30억원 기부' 기성용, FIFPro
'메리트 어워드' 수상
■황-황 듀오와 정우영이 나란히…
유로파리그 '코리안 더비' 1-1
■안병훈, PGA 투어 버뮤다 챔피언십 1R
공동 16위…배상문 29위
■'홍현석 동점골' 헨트, UEFA 콘퍼런스
리그 16강행 불씨 살려
■伊 마트서 흉기난동…1명 사망·
세리에A 선수 등 4명 부상
■결정적 순간에 '시즌 첫 골'…기성용
"서울에서 첫 트로피를"
■승부처서 몸을 날린 키움 마무리
김재웅…2이닝 완벽 세이브
■임지열·이정후 짜릿한 '백투백' 홈런…
키움, PO 2승 1패 리드
■KB손보, 살아난 니콜라로
한전 '철벽' 넘었다…시즌 첫 승
■유재석·김연경 장인체험…넷플릭스
'코리아 넘버원' 내달 공개
■주말극장가 '자백' vs '리멤버'
박빙 대결
■웨이브 새 범죄 스릴러 '거래'…
유승호·김동휘·유수빈 호흡
■가요소식 홍진영 내달 신곡
'니가 있었다' 발표
■세븐일레븐서 '우영우 김밥' 나온다…
우영우 체험존도 운영
■'反유대주의' 발언 논란 카녜이,
고향 시카고 벽화에 흑칠
■설렘, 욕망, 고독의 공간…홍상수
28번째 영화 '탑'
■원어스 레이븐, 사생활 논란에 결국
자진 탈퇴…5인조로 재정비
■섬세하게 그린 엄마라는 이름의 무게
…영화 '첫번째 아이'
■팝스타 리애나, 6년 만에 컴백…
'블랙 팬서' OST 발표
■BTS 진, 싱글 '디 애스트로넛'으로
솔로 데뷔 신고식
■코스피 12.05p(0.53%)
내린 2,276.73
■코스닥 4.38p(0.63%)
내린 690.71
■외환 원/달러 환율
6.0원 오른 1,423.0원
■오늘의 영어 한마디
근처에 구경할 만한 장소가 있어요?
What is there to see around here?
무료 지도가 있어요?
Do you have a free map?
시내 지도를 하나 가져도 될까요?
Can I have a map of downtown?
점심 뭐 먹을래?
What do you want for lunch?
lunch : 점심 식사를 하다
점심으로 뭐 먹고 싶어?
What do you want to eat for lunch?
나 햄버거 먹을래.
I'll have a hamburger.
아일 해브 어 햄버거.
출처: 세상소식
#정보 #건강
◇ 절대 약과 '함께' 먹으면 안되는 것들
1. 자양강장제 감기약
약국 가면 입구에서 가끔 공짜로 자양강장제 주잖아요? 감기알약에 카페인이 들어있는데, 강장제도 카페인이 있어서 물 대신 이런 강장제를 마심 카페인과다로 갑자기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않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요. 카페인이 몸밖으로 배출되는 시간이 7~12시간이라 감기약 복용할때 요거 주의하세요.^^
2. 변비약
변비약과 우유 치즈 함께 먹으면 안되요. 변비약은 장까지 잘 가라고 코팅이 되어있는데 알칼리성 우유가 이 코팅을 파괴해요. 그럼 장에 가기도 전에 약효가 사라지고요. 만약 위에서 변비약 효과가 나타나면 위경련을 일으킬 수 있어요.
3. 고혈압약
포도주스에 든 '플라보노이드'은 원래 몸에 좋은 성분인데요. 고혈압약을 먹으면 몸속해서 분해가 되야 하는데, 포도주스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이걸 방해하기 때문에 절대 같이 먹으면 안되요.
4. 골다공증약
골다공증약 드실때 카페인이 많이 든 커피, 에너지드링크 피하세요. 칼슘이 빠져나가서 '기껏 보충한 칼슘이 무의미'해지거든요. 칼슘보충제는 단백질이나 비타민D 많은 음식 예를 들면 목이버섯, 달걀, 꽁치와 같이 먹어야 좋다고 해요.^^
5. 피임약
돌솥밥에 인삼 넣는거 좋아하시나요? 인삼 들어가면 다 건강에 좋을거 같은데 사실 피임약과 먹으면 몸에 좋지 않아요. 인삼은 에스트로겐 분비를 늘려서 여성에게 좋은 음식이지만, 필요 이상의 에스트로겐은 유방암의 원인이기 때문이에요.
6. 고지혈증약
고지혈증 약을 먹고 있으면 평소에 자몽주스 피하세요. 현기증이 나고 어지럼증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요. 일하는 도중에 목마르다고 생각없이 마셨다간 위험해요.
7. 통풍약
미우새 김종국이 앓고 있는 병이 바로 통풍인데요.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죠. 새우, 조개, 멸치 처럼 '퓨린이 많은 음식'은 통풍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통풍약과 같이 절대 먹으면 안되요.^^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1.
신부 드레스는 왜 흰색일까?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1840년 앨버트공(公)과 결혼식 때
흰색 드레스를 입었는데, 이후 이를 따라하면서 일반화됐다.
거기다 흰색은 순수성과 처녀성을 상징하는 색이기도 하다.
결혼반지는?
이집트에서 유래했다.
둥그런 원형은 영원을 나타내고
가운데 구멍은 미지(未知)로의
관문을 뜻한다.
신랑이 반지를 낀건 최근의 일이다
제1차 세계대전 무렵까지는
그다지 흔한 상황이 아니었다.
다이아몬드 반지는 1477년 오스트리아의 맥시밀리언 대공이 프랑스의 버건디 왕국 공주에게 청혼하면서 등장했고, 1940년대부터 대중적이 된 건
De Beers라는 다이아몬드 회사의
마케팅 결과다.
네 번째 손가락에 끼는 것 역시 이집트에서 비롯됐다.
사랑의 정맥이 약지(藥指)를 통해 심장으로 이어진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왼손에 끼운 것은 대부분 오른손잡이여서 반지가 마모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신부가 꽃다발을 던지는 부케는?
1700년대 첫 기록이 남아있다.
미혼 친구들이 신부 옷 조각을 얻으면 행운이 온다는 믿음에 결혼식 후 달려들곤 했는데, 드레스 뜯기는 걸 피하려고
부케를 던져주게 됐다고 한다.
신부 들러리는?
여성을 소유물로 여겼던 고대 시대에 신부가 납치되는 걸 방지하기 위해
다른 여성들에게 비슷한 옷을 입혀
유인 수단으로 삼은 데서 생겨났다.
신랑 들러리는 groomsman이라고 하는데, 경호 역할을 한다고 해서 ‘최고 칼잡이(best sword fighter)’를 줄여 ‘best man’이라고도 부른다.
웨딩 케이크는?
로마에서 유래했다.
다산(多産)을 기원하며 신부 머리에 뿌린 축하 음식 밀 비스킷이 기원이 됐다. 1680년대에는 굴(oyster), 양의 고환과 췌장(lamb testicle and sweetbread), 수탉의 볏(rooster comb), 잣(pine kernel) 등을 넣었다는 기록도 있다.
웨딩의 어원은?
중세 영국에선 신랑·신부가 서로 주는 물건을 받아들이는 동작을 보임으로써 결혼 동의를 나타냈는데 보통 반지였던
이 물건을 ‘wed’라고 했다. 그래서 결혼식을 wedding이라고 부르게 됐다.
2.
육식동물의 눈은 나란히 앞을 향하고 있으며 미간이 좁다.
왜일까?
잡아먹을 수 있는 동물이 아무리 많아도
한 마리만 목표로 삼고 추격하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미간이 좁아졌다.
미간은 좁을수록 목표물에 초점을 맞추기 쉬워 사냥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반면 초식동물의 눈은 양옆을 향하고 있고 미간이 넓다.
왜일까?
시야가 넓을수록 포식자를 파악하는 데 유리하기 때문이다.
거기에 눈이 튀어나오기까지 하면 시야를 더욱 넓혀주어 금상첨화다.
실제로 거의 모든 초식동물은 눈이 튀어나와 눈망울이 크다.
그렇다면 인간의 미간은?
좁은 편으로 육식동물에 가깝다
그래서 미간이 넓은 사람은 초식동물처럼 인식돼 인자해 보이는것이다. 거기에 눈망울까지 크면 나를 공격할 것 같지 않게 느껴지는 것이다.
3.
저게 뭐지?
제주 밤하늘에 정체불명의 빛기둥이 관측됐다
사실 저 빛기둥의 정체는
어선의 불빛이 5~6㎞ 높이 상층운에 반사되면서 생겨난 것이다.
제주 앞바다 어선들이 야간 조업 중 물고기를 모여들게 하려고 켜둔
집어등(集魚燈) 불빛이 바로 그것이다 이때 구름은 일종의 거울 역할을 한다.
관측자와 어선 집어등 사이에 대기 기상 조건이 맞을 경우 이런 현상이 생길 수 있다. 빛이 기둥 모양인 이유는 상층 구름층이 주로 육각 구조의 얼음 입자로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
그 얼음 결정의 위치가 다 달라 반사된 상이 맺히며 우리 눈에는 기둥 형태로 보이게 되는 것이다.
4.
제조업종에서 지난 5년간 발생한
산업재해 부상자 수는 11만4682명이고 사망자수는 무려 1017명이다.
전체 사망자 중 76.3%(767명)는
근로자 수가 50인 미만인 중소규모 제조업체에서 발생했으며
50인 미만 중소규모 제조업체 소속
근로자 767명이 사망하게 된 원인은 256명(33.4%)이 기계, 장치 또는 기타 물건 등에 의한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사고의 원인은
지게차(61명)
크레인(37명)
컨베이어(27명)
지붕(22명)
사다리(19명)
화물운반트럭(18명)
배합·혼합기(17명)
굴착기(12명)
후크·샤클(12명)
산업용로봇(11명)
분쇄파쇄기(10명)
사출기(10명) 순이었다.
5.
11월 1일은?
'한우 데이'다
2008년 전국한우협회가 지정한 날로 소의 한자어인 우(牛)를 쓸 때 3획을
한 일(一)로 사용했다는 의미를 담아
11월 1일로 지정했다.
*이마트
한우 등심 1+등급 100g에 5840원, 1등급은 5690원에 판매한다.
등심 외 품목은 40% 할인된 가격에 판다.
*롯데마트
1등급 한우 등심(100g, 냉장, 국내산한우고기)'과 '마블나인 한우 등심(100g, 냉장, 국내산한우고기)'는 행사카드 결제 시 각 5750원, 97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 판매한다.
6.
안중근 의사의 유해가 소나무관에 안치돼 뤼순(旅順)감옥 공동묘지에 묻혔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안 의사 순국 나흘 뒤인 1910년 3월30일자 만주지역 신문인 ‘성경시보’(盛京時報)에는
안 의사의 둘째 동생인 안정근 지사가
안 의사 유해를 한국으로 옮겨 매장할 수 있도록 요청했지만 일본 당국이 거부했다는 내용이 확인됐다.
당시 기사에 따르면 일본 당국은
“(안 의사의) 유해는 다른 사형수와 동일하게 감옥이 관리하는 사형수 공동묘지에 매장될 것”이라고 답변했었다. 이는 안 의사 유해가 당시 뤼순감옥 내 공동묘지에 매장됐을 것이라는 가설을 뒷받침한다.
이후 안정근 지사는 안 의사와 친분이 있던 감옥 관리자에게 장례 절차를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 관리자는 이에 “고심 끝에 파격적으로 하얼빈의 소나무로 만든 관에 유해를 안치하고 조선 풍속에 따라 관 위에 흰 천을 씌우도록 하고, 영구(靈柩)를 감옥 내의 교회당에 둔 후 우덕순 등 3명의 죄수들에게 조선 예법에 따라 두 번 절을 하게 하여 고별식을 치르도록” 허락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