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베트남 닌빈성의 짱안(Trang An) 보트 투어 2부

[월미산]

베트남 짱안 인구는 도심지에 14,000여 명이 있으며

짱안 전체를 통털면 122,000여 명에 이릅니다.

관광지역이다 보니 , 주로 농업과 관광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카스트로 지형으로 생긴 석회암 산들은 무려

높이가 281미터인데 그 산들로 하여금 천혜적인

성채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Trang An 경관 단지 내에는 Ninh Hai 면의 자수,

Ninh Van 면의 미술 석재 공예, Truong Yen 면의

건축 공예 등 Ninh Binh의 전형적인

공예 마을이 많이 있습니다 .

오늘날의 짱안(Trang An) 사람들은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된 문화인 짱안(Trang An) 문화 의

고대 주민의 후손입니다.

오늘은 짱안보트 투어 2부로 출발합니다.

매일 수만 명씩 몰려드는 관광객으로

짱안 마리나는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높고 낮은 산들이 눈을 맑게 하고

마음을 평온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잡목만 가득한 산들로 이루어진

베트남 전형적인 산세 모습입니다.

경치는 정말 좋은데 왜 나무가

없는 걸까요?

사방을 둘러봐도 산세는 정말

훌륭합니다.

아직도 장작을 때는 모든 가구들로

나무는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좌측은 대로인지라 가로수를 그나마

심어 나무라는 걸 만날 수 있습니다.

요리를 하는데 주로 사용되는 화목들.

그 화목 문화를 사라지게 해야 하는데

가스나 유류 가격들이 비싼지라 

하다못해 도시 내 식당들도 화목을 사용하는

곳들이 다수입니다.

기후가 따듯하다 보니, 

나무를 심으면 일 년 내내 정말 잘 자랍니다.

베트남도 나무를 심어야 할 텐데 걱정이긴 합니다.

이제 반바퀴를 돌고 다시 마리나로 와서

반대편으로 출발합니다.

닌빈과 짱안은 석회암 산들로 인하여

석재 산업이 상당히 발달했습니다.

얼마나 부흥을 했는지는 바이딘 사원을

소개할 때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에 떠 다니는 오물과 녹조를 수거하는

직원들입니다.

침전된 각종 납엽들과 진흙들로 

물의 색은 상당히 탁합니다.

바위로 인해 높은 곳에 묘지를 조상하지 못하고

이렇게 물가에 묘지를 조성하였습니다.

오래전에 들은 동화가 생각나네요.

청개구리 동화인데 평소에 늘 반대로 행동하는

아들 청개구리한테 내가 죽으면 물가에 묻어 달라고

아들 청개구리한테 유언을 남겼는데  그러면 아마도

아들 청개구리는 반대로 할 거니까

내 무덤을 안전한 곳에 묻어 주겠지 하고 했는데

부모가 돌아가시자 뒤늦게 철이 든 청개구리는

이제는 부모님 말씀을 잘 들어야지 하며 정말 물가에

묻었더니 비만 오면 그 무덤이 떠 내려가는 게 아닐까

구슬프게 울었다는 불효자 청개구리 동화입니다.

가까운 논과 밭에 묘지를 조성하면 성묘하기도

좋으며 자손을 잘 볼 수 있으며

풍년이 온다는 다소 이해불가한 전통문화는

아직도 대대손손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Thien Ha 동굴, Vai Gioi 동굴,

Tien Ca 동굴, Ba Co 동굴, Tien 동굴, Thuy Cung 동굴,

But 동굴, Sinh Duoc 동굴 등 아름다운 동굴이 많이 있는데

이름 없는 동굴도 상당히 많습니다.

Trang An은 습한 열대 기후에서 카르스트 진화의

마지막 단계를 보여줍니다.

짱안 경관단지(Trang An Scenic Landscape Complex)에

존재하는 지질학적, 지형학적 다양성은 트라이아스기부터

제4기까지 수억 년에 걸친 지속적인

지질학적 활동의 결과입니다. 

중국 여행객입니다.

가랑비가 내리는 관계로 저렇게

다들 우산을 쓰네요.

저는, 비에 젖어도 괜찮은 반바지와 티셔츠

그리고, 샌들을 신어 무난합니다.

진나라(기원전 255~207년) 때 이 땅은

항구에 속했습니다.

두 번째 북방 지배 시기(BC 207BC-542BC),

한 왕조 시대에는 Giao Chi 지역이 Giao Chi 지역에 속했고

Ngo 왕조(266-280)와 Jin 왕조(280-420)에는

Giao Chau에 속했습니다. 

아주 긴 역사적인 이곳의 땅 주인은 수백여 차례나

주인이 바뀔 정도로 그야말로 전쟁의 나라였습니다.

전쟁이 거의 일상이었던 나라이며 중국의 지배를

천여 년이나 받던 나라였습니다.

참, 스펙터클 한 나라입니다.

베트남에서 간장을 사가지고 가시는 분이

계시던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하네요.

한국 간장이 더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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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안 보트투어 2부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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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FTx-BI2Jt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