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간식으로 사과가 나왔는데<br >껍질채로<br ><br >난 직업특성상 여자가 많은데<br >누군가는 사과를 잘라야하는데<br >절반이 자기 사과 못 자른다고 하고<br >귀찮다는 등 요새는 사과자르는 기계도 나왔다며 나중에 결혼하면 그거 살꺼라는 둥 <br ><br >나도 보수적인 성격이지만<br >20대 후반 여자가 사과 하나 못 자른다는게 전혀 부끄러움이 없더라<br >결국엔 내가 자르고 예쁘게 잘 자른다고 칭찬 받기는 했지만 ㅋㅋ<br ><br >요즘 여자 너무 게으르고 내실이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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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ㅆㅇ) 나 남자야 -_-
나 사과 껍데기 안끊기게 끝까지 깍을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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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못 깍아도 스스로 부끄러운 애는 그나마 임금이지
근데 그게 뭐가 잘못됬냐는 식으로
안 먹으면 그만이지 하며
당당하다는게 잘못 됬다는 말이다
엄마가 다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