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수도 타이페이를 떠나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예스진지)로 거처를 옮기는 버스안입니다. 대만 편의점 밀크티 인데 맛있습니다.
예류 지질공원으로 가는길입니다~~~ 정말 너무 더웠죠...
지질공원 사진입니다 . 이곳은 바위가 신기해 바위만 보러가는 곳이죠 ㅎㅎ 전 컨셉사진이 많습니다 ~이해좀
그리곤 대만여자2명 저희2명 카풀을하여 택시를 타고 지우펀 숙소로 옮겼습니다. 3일에 12만원이라 선택했는데 지우펀골목 끝에 있어서 캐리어 끌고가다 죽을뻔했습니다. 방은 그냥 주택이고 대만식아침을 주며 야경이 죽입니다ㅎㅎ
이름은 linyuan village 입니다
짐풀고 바로 지우펀 골목과 야경 구경하러 나왔습니다. 지우펀은 센과치히로 배경으로 유명하죠. 실제로 홍등가로 가는길은 골목이라 더 신비했습니다. 시장골목은 취두부 냄새로 가득차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ㅜㅜ
두둥!!! 이렇게 사람많은 골목을 내려가면 장관입니다.
정말 이쁩니다
너무 이쁘죠 ㅎㅎ 사람많은거 빼곤 굿입니다
사진은 친구가 하필 눈감을때만 찍어줘서...
둘째날은 진과스에 갔습니다. 기억이 잘 안나는데 일본의 지배를 받아 일본건물이 많이 있고 황금광산이라 실제 엄청난 규모의 황금덩이를 만질수 있습니다.
Ps . 진과스 가실분들은 진과스박물관쪽 입구말고 1정거장 더 가 종점에서 내리시면 위부터 천천히 내려와 더 좋고 편히 관람할 수 있습니다. 꿀팁!!!
진과스 구경 후 시먼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대만여자에 추천으로 푸롱해변으로 이동해 봤습니다. 젊은사람들이 많고 쉽게 부산의 해운대라 보시면됩니다 ㅎㅎㅎ 락페스티벌에 비키니를 입은 여자들 천국이죠. 거기다 스프라이트등의 음료가 무료행사!!!
막상 방수팩이 없어 노는건 거의 못찍었습니다. 신기한게 바다에서 기차놀이를 하더군요. 앞에서 백조 튜브를 타고 어깨를 꼬리물어 진격하는데 생각보다 속도감이 ㄷㄷ해서 꿀잼이었습니다 ㅎㅎ
먹고나서 주변에 앉아 맥주랑 치킨등 이것저것 사먹구 노래두 듣고 앉아서 바다구경하다가 나왔습니다. 제옆에 젊은 여자가 앉길래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락싸인인걸 알았는지 금방 떠나더군요.....
숙소에 돌아오면서 루이팡역에 유명한 우육면집에 들려 한그릇 했습니다. 역시 유명한 집은 맛있고 깔금하구 고수도 안넣더라고요. 야경은 숙소앞 야경입니다 ㅎㅎㅎ
마지막으로는 스펀에 가봤습니다!!!! 대만영화에 자주나오고 풍등을 날리는 곳 입니다.
스펀에 구멍가게에서 잘팔린다고 산 담배인데 맛은업더군요... 대만담배는 싸서 좋은데 다 맛이 밍밍하다능
풍등도 날리고 이것저것 사 먹어봤습니다. 실제론 사람이 너무 많아서 너무 덥고 정신없더군요 ㅜㅡㅜ
친구랑 철도 사진을 찍는데 진짜 기차가 와서 자칫하면 죽을뻔 했습니다.... 풍든가격은 그리 안비싸고 사진이랑 동영상도 찍어줍니다.
다음엔 엄청 낭만적이였던 가오슝 사진을 올려보겠습니다 궁금한점있으시면 물어보세요
첫댓글 가격 총 얼마드셧나요 몇벅 몇일에
16일에 총110정두여 ㅎㅎ
@Yellow nine9 한명당이여?
넵
대만여행은 어디에 초점을 둬야해요?? 역시 음식인가여??
전 이쁘고 보고 즐길 곳 위주로 갔어요. 사실 음식은 비싼게 아니면 잘 안맞아요
저도 초여름에 갔다왔었는데 대만 놀러가기 좋더라구요 사람들도 다 친절하시고 먹거리도 많고 또 가고싶네요
정말 재밋죠 ㅅㅎㅎ
지우펀
여기가 스펀이였나 ㅋㅋㅋ
대만여행 잘다녀오셨군요!!
다 맞아요 감사합니다 ㅎㅎ
저 다음주 목금토일로 갑니다ㅋ 예스진지는 지난번에 다녀와서패스ㅋ단수이랑 시내구경하려구요ㅋ
단수이 분위기 좋아요 부두쪽 가서 노을 보세요 ㅎㅎㅎ
으아 지우펀 또 가고 싶다 ㅋㅋ
대만여행가고싶다ㅠ
대만도 함 가고싶다
저 일요일날 가는데
여기여기는 꼭 가라는곳 있나여??
101타워는 가기로했는데 사람들이 스타벅스?35층인가 거기가서 그냥 보라는데 돈아깝다고..
혹시 맛집 아시는데 있으면 추천좀요 ㅠㅠ
삼미식당? 훠궈뷔폐? 여기 2개밖에 안나오더라고요 시먼딩쪽 ㅠㅠ
대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