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있었던 건가? 이런 개 됬네..
나 먹으려고 그러면 족쳐버리려고 햇는데... 쩝..-ㅂ-
[...............] - 정아,일진
[.....................] - 류아
[모야.. 한정아?? 쿡.. 또 애들 밟고 잇냐??] - ??
[신경꺼... 난 또 누구라고..] - 정아
[이 미친년이 개기네.. 킥..] - ??
[이세준... 너나 개기지마... 쿡.. 그럼 빨리 여기서 꺼져줬으면 하거든?] - 정아
[이거 어쩌나..? 나가기가 싫은걸??^-^?] - 세준
이....세준? 흐음.. 이 학교 짱이 이세준이라고 그러던데...
쿡.. 이세준이라.. 함 이용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존재이군...
으음.. 내 본모습으로 다가가 주지..
[..... 모야 이년은?] - 세준
[니가 알빠 아니야.. 꺼져..] - 정아
[이년이 디지려고 환장했나 보네.. 쿡... 모야... 얘 따먹기라도 하려고?] - 세준
[......................] - 정아
[그러면 안되지... 내동생처럼 되게 내둘수 없지....쿡.. 안그래 한정아?] - 세준
동생?? 이 사람도 한정아랑 무슨 안 좋은일이 있었나 보지??
[그건 내가 그런거 아니란 말이야..!!!!!!!!!!!!] - 정아
[아니.. 니가 그랬어.. 니가 그렇게 시키고 나오는걸 난 봤단 말이야..!
내가 누구때문에 이렇게 힘을 키운건데..!!! 그때 힘이 없던 난..!
내동생을 지키지도 못 했어..!!! 이제는 너가 당할 차례야...] - 세준
[난....난... 아니야..!! 아니란 말이야... 흐흡...] - 정아
[꺼져... 이애 건드리면 니네 디져...] - 세준
'번쩍'
[읏샤..~ 무거워 보이는데 진짜 가볍네.. 쿡..] - 세준
[저..저기요.. 내..내려 주시면.. 안..안될까요?] - 류아
[싫은데..^-^*] - 세준
쿡.. 웃는 모습은 이쁜데 그 정도 가지고 내 얼굴이 빨게질거라고 생각해..? 웃기는군..
[우와.. 내가 웃었는데 안 빨게지내??] - 세준
[..............] - 류아
그냥 씹어버려야지... 그런데 내가 이말을 씹으니까 여기저기서 나를 욕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중에서 제일 많은욕이.. [전따년이 몬데 세준이한테 안겨오냐??]이거였다..-_ -^
씨발.... 누구는 안겨오고 싶냐?? 앙?? 나도 내리고 싶다고..!!!
나는 너무 욕이 많이 날아와서 인상을 약간 썼다... 그랬더니 안경이 미끄러지려고 한다...
아악.. 안되...
나는 재빨리 안경을 다시 치켜올렸다... 후..~ 십년감수했네..
[아깝다.. 안경벗은 모습 볼수 있었는데....] - 세준
[안.........보시는게 낳을거에요...] - 류아
[흐음.. 말도 안 더듬네... 쿡.. 모야.. 너 혹시 분장한거냐?] - 세준
제기랄 눈치하나는 좋네..
[분...장이요?? 쿡..(귓속말)맞아.. 분장한거.. 이거 말하면 너 이승뜰줄 알아라...] - 류아
[.........ㅇ_ㅇ.............. 야.. 너 따라와바..] - 세준
쿡.. 이제 넌 나한테 딱 걸렸어...
나를 내려놓고 내 손목을 잡고 옥상으로 잡아끌고 있다..-_ -^ 씨발..
나는 누가 나 끌고 가는거 엄청싫어하는데... 씨발...
-옥상-
[도대체 정체가 모야???] - 세준
[쿡... 그렇게 궁금해??? 잘봐... 보여주는건 이번이 마지막이야...] - 류아
나는 안경을 벗으며 말했다..
[후훗.. 이게 내 본모습이야.... 쿡.....] - 류아
[ㅇ_ㅇ.................. 모야.. 이렇게 이쁜데 왜 안경을..?] - 세준
[푸하하하..!! 너 나를 못 알아보내?? 쿡..] - 류아
[뭐?? 내가 왜 너를 못 알아보...ㄴ...ㅑ...? 잠깐..! 혹시.... 혈.....화???????] - 세준
[오오.. 이제서야 나를 알아보네?? 쿡.. ] - 류아
나의 서열 명칭... 혈화........... 쿡.... 혈화하면 모두들 꼼짝못하다니.. 쿡..
머저리 같애.... 그렇게 정신이 썩어 빠져 있으니 당연히 나를 못 이기지.. 큭..
[나를 못 알아보다니.. 이거 실망인걸??] - 류아
[죄송합니다.. 혈화..! 서열 6위 이세준 혈화님께 인사드립니다..!] - 세준
[킥.. 그만해.. 그러라고 말한거 아니야... 그나저나 한정아..
그년 뭘 믿고 그렇게 까부는거지?] - 류아
[한정아.. 나이 18세... 현재 신현고등학교에 재학중이고...
아버지는 지금 세계서열 7위인 PJ그룹을 운영중입니다.. 그리고 믿으로 동생이 1명..] - 세준
첫댓글 ㅇㅅㅇ 모라요~>.<빨ㄹI 보여주세요~~~ㅇ _ㅇ
아악!!!!!!!!!!~~~~~넘 잼따~~~>0< 담편두 빨리 빨리 올려주세효~~~
잼있어요!!>_< 담푠!!!
재미있어요. 빨리 다음편 부탁 해요.. ^^
넘넘 잼있어요>.< 빨리 담푠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