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전기·가스 등 에너지 요금은 서민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요금 인상의 폭과 속도를 조절하겠다”고 말했다. 국민 부담이 가장 큰 전기·가스요금은 여전히 인상이 불가피하고 인상분은 기본적으로 국민이 감당해야 한다는 정부의 입장은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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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민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는 대책으로 ‘인식 전환’ 카드를 내놨다. 주요 선진국 국민이 어떻게 에너지를 아끼는지 사례를 소개하고 에너지 절약 운동을 확산하는 방안이다. 즉 난방비가 부담된다면 ‘아껴쓰면 된다’라는 뜻.
교육부는 에너지 절약과 관련한 초중고 에너지 다이어트 슬로건·쇼츠 영상 등 공모전을 실시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는 옥외광고나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에너지 절약 동참을 홍보할 계획이다. 국민들 난방비 부담을 줄이는 방법은 정부의 요금 인하·동결책이 아니라 국민이 ‘안 쓰는 것’이라는 정부의 인식이 반영된 대책들이다.
국민의 난방비 부담이 가중된 상황에서도 정부가 가스요금 인상 기조를 유지하는 배경에 난방비 폭탄이 문재인 정부가 가스비 인상을 미루는 포퓰리즘 기조를 유지한 결과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정치적 의도가 숨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 어썸하네여 정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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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자동차
앙뚜아네뜨 : 빵이 없으면 케잌을 먹으면 될 것을! (실제로 한 말 아님)
윤석열 : 난방비가 없으면 안쓰면 될 것을! (실제로 한 말)
EERiE
태영건설도 부도나면 망하는게 방법 아니겠니????
은행한테 ㅈㄹ 말고 내 피같은 세금 ㄱ같이 쓰지말고
이 ㅅX야!!!
cornerback
배고프더라도 밥값이 너무 비싸면 굶을 줄 알아야
춥더라도 옷이 비싸면 옷 입지 말아야
집이 필요하더라도 월세 전세 등 돈 없으면 노숙해야
버스비 없으면 걸을 줄 알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