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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라 미란
여시들 싸와디카~
오늘은 2일차 일정 설명할게!
콧멍에 쓰니까 나도 새록새록 기억나고 좋다 bb
2일차 일정은
나콘호스텔-왕궁-점심(우텅)-위만멕궁전-빠이스파-저녁(팁싸마이)-왓아룬야경-카오산-나콘호스텔 이렇게야!!
다음날에도 여행이 너무나 설렜는지 7시에 번쩍 눈이 떠졌어!
집에선 매일 12시간씩 자는데.. 정말 들떴나봐..
9시에 나가는 걸 목표로 씻고 준비했어!
근데 나콘호스텔에 묵던 다른 한국분께서 파인애플이랑 깐놈크록 먹으라고 주셨어 bbb
진짜 어찌나 감사하던지.. 혹시 여시하신다면..이자리를 빌어.. 넘나 감사드립니다.
깐놈크록은 코코넛 밀크랑 옥수수를 넣은 태국식 풀빵이래
깐놈크록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입에 넣었는데...와우!!!!!겁나게 맛있어!!!!!!!!!!!!!
여시들도 태국가면 사먹어 겁나게 맛있다잉
왕궁을 가기 위해 숙소에서 나와서 걷는데 아침의 태국거리를 걷는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설레고 그냥 신나고 행복한거야!!!!!!!!!!!
그래서 정말 즐거운마음으로 걸었엌ㅋㅋㅋ
우리 숙소바로 앞이었는데 왓보웨니웻이라는 사원이 있었어!
걸어다니면서 봤는데 넘나이뽀ㅠㅠ
우리 숙소가 좋았던 점이 위치랑 이 사원 옆에 있는 거였어!
수상버스타고 왕궁으로 갔어!
왕궁갈 여시들은 타 창(tha chang)으로 가는 버스표(13바트) 끊으면 돼!
왕궁에 도착했을 때는 거의 10시쯤이었어
근데 입구에서부터...중국인들중국인들중국인들... 시끌시끌.. 겁나많았어..ㅠㅠ
한사람당 500바트 내고 입장권을 받고 들어갔어!
아! 태국여행준비하는 여시들은 다 알겠지만 왕궁은 민소매, 짧은 반바지, 슬리퍼가 안돼!!
거기에 옷빌리는 것도 있다고 했는데 나는 애초에 슬랙스에 반팔을 입고 갔어!
근데 옷빌리는 것도 괜찮은게 그 두르는게 되게 태국느낌이 나서 좋아보였어!
그래서 좀 탐났어.. 기분 낼 여시들은 가서 옷두르는거 빌리는 거 추천!
이 지도 참고해서 가면 좋을 거 같아!!
왕궁 진짜 와우!! 웅장!!!!!화려!!
나는 우리나라에서도 유적지 보러다니는 걸 좋아해서.. 왕궁 좋았어!!
근데 사진찍기 정말 힘들었어ㅠㅠ 사람이 너무너무많아
그리고 여기갈 때 선글라스나 모자 필수!! 햇빛이 강하고 그늘도 없어ㅠㅠ
선크림도 꼭꼭 바르고!!
왕궁은 보고보고 또 보는데 계속 뭐가 나왔어.. 겁나 커..
왕궁을 다 보고 나니까 1시간 반 정도 지나있었어
왓포도 가려고했는데 너무 덥고 다 똑같아보여서 점심먹으러 갔어!
왕궁,왓프라깨우-왓포-왓아룬 다 볼 여시들은 아침 일찍나가서 보고와!!
시간지날수록 정말 덥고 힘들어
우리는 점심으로 팁싸마이라는 곳에 가서 팟타이를 먹으려고 했어!
왕궁에서는 걸어서 30분거리길래 무작정 걸었어..
긴바지입고 쪼리신고 38도를 걸어다니려니..정말..너무 죽을맛
택시나 툭툭탈 걸 제안했지만..내친구가 호갱이 당할까 무섭다고..걸어갔음..
여시들 걸어가지 마새오..택시타새오..정말 힘들고 생각보다 멀어요ㅠㅠㅠ
(그리고 걷는 길이 제대로 안돼있어 ㅠㅠ 구냥 도로 끝에 걸어야 되고..매연도 너무 심해ㅠㅠ)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팁싸마이를 도착을 했는데..
어디에도 가게가 안보여.. 구글지도도 여기라고 하는데 내주변엔 아무것도 없어..
알고봤더니 내가 서있는 곳이 맞는데 영업시간이 오후 5시부터였어ㅠㅠㅠㅠㅠ
여시들은..나처럼 멍청하게 가지말고(택시타..) 미리 영업시간이랑 휴일알아가도록해..
그래서 힘이 빠져서..택시를 잡아서 카오산으로 돌아갔어!
한국인들에게 유명하다는 우텅레스토랑을 갔어!
우텅레스토랑은 82번 동그라미 친 곳에 있어!
람부뜨리 거리 초입에 있고 입구에서부터 한국말로 우텅레스토랑이라고 써있어서 쉽게 찾을거야!!
푸팟퐁커리에 게살볶음밥을 시켰어.
메뉴판에 새우볶음밥은 있는데 게살볶음밥은 없길래 여쭤봤더니 게살볶음밥으로 주신다고 하셔서 시켰어!
푸팟퐁커리는 250바트 게살볶음밥은 80바트였어!
푸팟퐁커리 비쥬얼봐 ㅠㅠㅠ 진짜 예뻐
푸팟퐁커리를 딱 먹었는데 넘나 맛나는것!
맨첨에 약간 신라면 라면수프맛이 났엌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맛있었어ㅠㅠ 게살도 통통하고!!
여시들 푸팟퐁커리하고 게살볶음밥은 정말 세트메뉴로 팔아야할정도로 아주 찰떡궁합이야!!!!!!!!!!!!!!!!!!!!!!!!!!!!!!!!
진짜 꼭 두 개 같이 시켜먹어!! bbb
게살볶음밥에 푸팟퐁커리 양념 얹어먹으면 크 존맛탱!!!!! 진짜 또 먹고 싶다 bb
그리고 우텅레스토랑은 와이파이랑 에어컨이 둘다 빵빵 잘나와서 좋았어
그리고..점심인데..사람이 우리뿐이어서 넘나 편하게 잘먹었엌ㅋㅋ
숙소에 들어가서 좀 쉬다 나올까했는데 에어컨쐬면서 맛나게 먹고나니까 또 힘이 쏟는거야!
밥심으로 사는 나란 여시....
그렇게 앉아있다가 왕궁표가 있으면 공짜인 위만멕궁전에 가보기로 결정했어!
택시를 탔는데 위만멕이라고 했는데도 못알아들으시고.. 구글지도 보여드려도 갸우뚱하시길래
위만멕있는 동네인 두씻가자니까 아~ 거기~ 이러면서 자신만만하게 출발하셨엌ㅋㅋ
택시비는 50바트나왔어!
내려주시고 저기라고 알려주셔서 들어갔는데 와우 넘나이쁜겄!!!!!!!!!!!!!!!!!!1
진짜 내 취향저격........... 약간 유럽같으면서 공주들이 살거같은 느낌이었어
크~~ 너무이쁘지?
근데 내 티켓을 안받아주고 돈을 내라길래 왜그러지 하고 봤더니
그곳은..아난타씨마콤 궁전 이었어......ㅋㅋㅋㅋㅋㅋ
위의 사진쪽은 공짜로 들어갈 수 있는데 궁전건물 안으로 들어가려면 표를 새로 끊어야해!
난 안으로는 안들어가고 위만멕궁전으로 갔어!
일하고 계시는 태국분들께 물어물어 위만멕 궁전으로 겨우 도착했엌ㅋㅋㅋ
근데 위만멕궁전은 촬영도 안되고.. 짐을 다 맡기고 들어가야해
짐을 맡기는 락커는 20바트 였어 deposit이라고 하길래 다시돌려주는 줄 알았으나..아니었어..
계속 뭔가 사기당하는 기분..
위만멕은 사진 촬영 안돼서 밖에서만 몇개 찍었어!
딱 여자들이 좋아할 스타일이야! 여기는!
위만멕도 복장 규정이 왕궁과 똑같아!!
다들 왕궁만 보고 여기는 잘 안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았어!
왕궁에서 받은 표보여주고 가방 소지품검사하고 락커에 짐맡기고 들어가면 돼!
그리고 올라가기 전에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하는데 중국인들..발냄새..정말....질식사할뻔...ㅠㅠㅠ
휴.. 구경하는데도 중국인들 우루루 오면 진짜 숨참아야했어..
어쨌든 신발벗고 올라가서 구경하는데 에어컨이 진짜 빵빵!!!!!!!
땀으로 찐득했던 내가 뽀송뽀송해졌어ㅋㅋㅋ
그리고 구경하는데 옛날사진도 많고 내가 그시대로 돌아가서 이 궁전에 있는 것 같았어
너무 재밌었어 내기준 왕궁보다 좁지만 훨씬 좋았던 곳이야!
다 구경하는데는..한 30분정도 걸린거같아!
그렇게 다 구경하고 다시 나가려고 아까 아난타씨마콤 궁전쪽으로 걸어갔는데..
군인들이 서있고 나보러 여기 지나갈수없대.. 그리고 갑자기 짐을 다 맡기라는거야ㅠㅠ
그래서 나 아난타가는거 아니다..여기 exit아니냐 하는데 아니라고 엑스표시하길래
그럼 exit어디냐 하는데도 노응답...
그래서 다시 되돌아갔더니 위만멕궁전에서 나와서 주차장같은쪽으로 쭉나가면 되는거였어...
흑..말좀해주시지 한참헤맴...
여시들은 바로 주차장 같은 데로 나가ㅠㅠㅠㅠ
그런데도 친구랑 뭐가그리신나는지 깔깔대며 마사지받으러 갔엌ㅋㅋㅋ
카오산에서 빠이스파가 유명하다고 나오길래 그곳으로 갔어!
빠이스파는 람부뜨리 거리 좀 끝쪽에 있어 옆에 코끼리 동상이라해야하나...모형물..?이 있고 좀 고급져!!
지도에 보면 람부뜨리 끝에 빨간색으로 빠이스파라고 표시해놓은 곳이야!
여기는 다른 카오산에 있는 마사지샵들보다 비싼편이야!
근데 비싼 값한다ㅠㅠㅠ 게다가 헬스랜드나 렛츠릴렉스보단 싸면서 고급져서 좋아!!
타이마사지 1시간에 380바트였어! (카오산의 대부분의 마사지 샵은 250바트야!)
가자마자 설문지를 작성해
현재 임신했는지..앓고있는 병있는지.. 피하고싶은 마사지부위는 어디인지 마사지 강도는 어느정도면 좋겠는지 등등
피하고 싶은 마사지부위에 얼굴이라고 쓰고 냈어! 왜나면 화장지워져..
1층에서 차 한잔 마시면서 기다리면 2층으로 올라오라고 하셔!
2층에서 발을 씻겨주시고 3층으로 마사지를 받으러 올라가!
2층에서 발을 직접 씻겨주시는데..정말 너무 황송하고...좋았어
계속 받는내내 어쩔줄몰라하면서 코쿤카.....거렸엌ㅋㅋㅋㅋ
이제 3층에서 옷갈아입고 마사지를 받는데
정말 어제랑 다르게 강도도 딱 좋고 너무 너무너무 시원했어!!!
크~~ 정말 좋았어!! 게다가 진짜 열심히 해주시고...친절보스
마사지가 끝난 후에 따뜻한 차 한 잔을 주시고 또 설문조사해
오늘 마사지 어땠는지 그래서 마사지사 너무 친절하고 정말 좋았다라고 써드렸어
평가도 가장 만족으로 하고
나중에 이걸 내 담당마사지사분이 읽더니 너무 좋아하시는거야 뿌듯..
그리고 팁도 50바트 드렸어!
(팁박스가 있길래 거기에 넣으려고 했더니 직접 드리는 거라고 하더라고!! 여시들은 끝나고 바로 직접드려!!)
빠이스파 정말 대만족이었어!!!!! 가격대비 고급지면서 마사지도 잘하셨어!
그렇게 마사지받고 아까 못간 팁싸마이를 택시타고 갔어 택시비는 50바트나왔어!
5시 15분쯤 도착했는데도 줄이 길었어
게다가 태국인들도 있어서 정말 맛있나보다 기대하고 줄을 섰어
근데 줄이 빨리빨리 줄어들어서 금방먹었어!
우리는 쉬림프팟타이에 오렌지주스 큰거를 시켰어
쉬림프팟타이 90바트에 오렌지주스는 150바트 얼음컵 두 개에 4바트였어!
여기 팟타이는 오믈렛처럼 계란으로 한번 감싸져서 나와!
오렌지주스는 따로 병에 들어있고 이건 얼음컵에 따른거야!!
저기 왼쪽 컵봐봐...저기 오렌지과일이 그대로 있는 거 같지 않아..? 감동..
여기 오렌지주스가 정말 유명해!! 태국사람들도 오렌지주스만 포장해가시기도 하더라고
직접 오렌지를 짜서 만드는 주슨데 과즙이 다씹히면서 정말 맛있어 ㅠㅠㅠ크
또먹고싶댱..
그리고 사이즈도 큰거랑 작은거있어!
우리는 큰거시켜서 노나먹었어!!
크..여시들 새우 통통한 것 봐ㅠㅠ
내기준 여기 어제먹은 팟타이나나보다 맛있었어!
팟타이는 어딜가든 웬만하면 맛나긴 하는 거 같은데 여기가 젤 맛있었어!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먹던 새우는 새우가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
그렇게 뚝딱해치우고 나왔는데 줄이 더 길어졌어!!!
여시들 여기 꼭가새오ㅠㅠ진짜 맛있습니다..
그리고 바쁜데도 친절해!! 이게 진짜 맘에들었어 난 맛있어도 불친절하면 거긴 안가거든ㅋㅋㅋ
그렇게 배불리 먹고 왓아룬 야경을 보러 가려고 택시를 잡았어!
우리는 야경을 더데크나 이런 식당에서 볼까하다가
타티엔 수상버스정류장 옆에 공원에서 보는 것도 좋다길래 거기로 가기로 결정했어!
지도에 보라색으로 동그라미해놓은 곳이 내가 간 공원이야!!
그래서 택시아저씨한테 타티엔이라고 말하는데 못알아들으시는거야ㅠㅠㅠ흑..내발음이 그렇게구린가..
그래서 구글맵켜서 보여드렸더니 자기한테 이 어플보면서 설명을 해달래..
그러다 아예 핸드폰가져가서 구글맵대로 따라가주심ㅋㅋㅋㅋ
아저씨..잘생기셨는데...양심적이기까지.. 택시비가 또 50바트가나왔엌ㅋㅋ계속 50바트만 나왔네..
공원에 도착했는데 이미 사람들이 자리잡고 카메라 설치하고 있더라고
공원에 갔을 때 느낌은 우리나라 한강같았어!
강바람도 시원하고 저멀리 보이는 왓아룬도 이뻤어!
6시 좀 넘어서 갔을 때 밝았는데 7시쯤 되니까 완전히 해가져서!! 왓아룬에 불들어오는데 너무 이뻐!
저기 멀리보이는게 왓아룬이야! 앞에 배는 지나가길래 찍었어!
이 두개사진은 내가 왓아룬을 본 공원이야!
공원이 산책하기 너무 좋았어 ㅠㅠ 데이트하기 딱 좋은 곳인듯!!
맥주좋아하는 여시들은 편의점에서 창비어사서 가는거 추천!! 겁나 좋을 거 같아!!
근데 더데크나 이런 데보다 왓아룬이 조금 멀리떨어져있어서 왓아룬을 가까이 보고 싶은 사람은 더데크로 가는 걸 추천할게!
친구랑 넋놓고 구경하다가 다시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나와서 카오산가는 버스정류장이 가깝길래
버스정류장에 갔어! 근데.. 노선도가 1도 없고.... 번호도 다 안적혀있었어..
태국인아저씨께 여기 이 버스오는거맞냐니까 맞다고하시길래 기다렸는데..30분넘게 안옴..
구글맵에서는.. 5분 후 도착이랬는데....ㅠㅠㅠ
그 사이 정류장에 태국인분들 두 분 더 오셔서 같이 얘기좀 나누다가
그분들이 안되겠다며 우리 택시잡아주고 미터켜달라해서 카오산으로 갔어!
정말 다들 넘나친절..게다가..잘생..태국인들 왜케 잘생겼죠..
제가 생각하던 이미지랑 넘나다른 것..
그리고 또 택시비는 어김없이 50바틐ㅋㅋㅋㅋㅋ
카오산의 밤을 즐기기 위해 숙소에 가서 옷을 갈아입고..(여태 긴바지 입고 돌아다님..)좀 쉬다가 10시쯤? 나갔어!!
럭키비어가 한국인한테 유명하다고도 듣고..
럭키비어에 싸이 대디노래가 나오길래 신나서 들어가버림..
하지만 이건 잘못된 선택이었어........
들어가서 태국에서 유명하다는 창비어 2개를 시켰어 창비어는 1개당 80바트(작은 사이즈)였어!
창비어..진짜 맛있어! 나는 술맛을 잘 모르긴하는데 내가 먹어본 맥주 중 젤 맛났어!
맥주를 시키고 나서야..둘러보기 시작했는데
럭키비어가 거기 근처 술집 중 가장 손님이 적었고.. 가게분위기가 좀 올드햇어
그리고 건너편..center라는 술집은 이미 사람이 꽉차있고 노래가 진짜 넘나신나는 것......
우리나라 클럽노래랑 같은데 진짜 빵빵터지는 일렉노래들이 나옴 bb
근데 럭키비어는...자꾸 노래를 템포빠르게하거나..자꾸 다른 노래랑 섞고..
노래자체도 너무 올드했어.. 내흥을 돋구기엔..역부족..
여시들 럭키비어 넘나 비추에요..
럭키비어 앞쪽 center 나 옆쪽에 golf bar 어쩌고 써있는 곳을 가새오!!!!
구냥 더클럽을 가시는 것도 좋은 선택일 거같아요
더클럽은 입장료 150바트있어용!! 클럽인데 에어컨 빵빵해서 시원하대용!!
그리고 더클럽영업시간은 새벽2시까지..(넘나 말도 안되는 것..)
펍은 더 오래까지 한다고 들었어용
center는 빵빵 터지는 일렉이 주로 나오고 golf bar는 힙합이 주로 나와!
여시들 취향대로 가용~
럭키비어만은 피해ㅠㅠㅠ!!
럭키비어에서 바라본 거야! 럭키비어제외하고 길거리며 다 신나있었어..ㅎ
럭키비어에 12시까지 앉아있다가 내친구가 너무 지루해해서 나와서 걍 걸어다니기로했어
근데 이미 카오산골목은 외국인들이 춤추고 난리가 났어
나여시...클럽 넘나 사랑하는 여시.. 분위기가 정말 맘에들었어!!!!!
근데 내친구는 넘나 지루해해서 람부뜨리 거리쪽으로 걸어가보기로했어
람부뜨리는 카오산이랑은 다르게 라이브카페같은 느낌? 좀 편안하고 잔잔하면서 신났어!
그리고 지나가다가 어제 로띠먹었던 곳 가서 또 로띠먹음!!
이번엔 only 누텔라로!! 35바트였어 역시 맛있어bb
근데 개인적으로 바나나&누텔라 올린 로띠가 더 맛있옼ㅋㅋㅋ
람부뜨리 끝쪽에 있는 과일주스 파는곳가서 망고주스 사먹었어! 망고주스는 40바트였어!
보통 보면 주스가 플라스틱병에 담겨져서 파는게 있는데 그건 너무 안시원해서 꼭 여기가서 주스 사먹었어!
시원하고 맛있어!!
그렇게 좀 목을 축이고 다시 카오산거리를 무작정 걸어다녔어..
넘나 신나서 길거리에서 좀만 놀다 가자고 했는데 이미 친구표정이 너무 안좋았어...ㅠㅠ
그래서 1시쯤 숙소로 돌아왔어!
나처럼 클럽좋아하고 신나는 거 좋아하면 카오산 정말 좋아할 거 같고
반면에 내친구처럼 저런 분위기 별로 안좋아하면 카오산 불호일 거 같아ㅠㅠ
그렇담 람부뜨리에 있는 펍으로 가는거 추천!!
이렇게 2일차 일정도 끝났어!!!
3일차는 씨암에 있는 일정이야!
잘 봐주고 있는 여시들 넘나 고맙구요ㅠㅠ
또 얼른 글써서 올게!!
+추가)
왕궁에서 민소매입고 위에 천 둘러도 입장안된대요 ㅠㅠㅠ
꼭 가디건챙겨가거나 반팔입고 가세요!!
밑에 반바지 입고 두르는 건 괜차나용!!
친절한 여시 고마워융~~~
첫댓글 와 태국 여행 개뽐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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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봤을때..외국인많구나생각했는데...함정이었구낰ㅋㅋㅋㅋㅋgolf bar저기는 외국인들한테 인기 겁나좋더라!!ㅋㅋㅋㅋㅋㅋ
6월에 가는데 참고할게♥
보는 내내 설렌다♥♥♥나도 여행준비하는데ㅠㅠ정보 너무 고마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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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까워용~ 걸어서도 갈 수 있는거린데 덥기도하고 다닐 곳도 많기때문에 수상버스나 택시이용하는 것도 좋아요~
@라 미란 이해하기쉽도록 구글맵캡쳐해왔옹!!
카오산하고 왕궁은 구글지도기준으로 걸어서 18분이라고 나오고 가까워용~~~~~
카오산 개됴아 ㅠㅠㅠ 카오산에서만 2박하고 매일 밤을 술로 지새우고...ㅋㅋㅋㅋㅋㅋㅋㅋ 술 좋아하는 여시라면 카오산에서 자는거 강추!
태국 음식 장난 아니구마이? ㅠㅠ
왕궁갈때 왕궁주변에 100밧에 천두르는거 있길래 사서 위에(민소매입었었거든) 두르고 들어갔는데 경비원?분이 이거 치마라고 위에걸치면 안된다고 입장못하게 해서 결국 왕궁안에 옷빌려주는데가서 또 돈들었어ㅠㅠㅜ 여시들 민소매라고해서 위에 천둘러도 경비원들이 절대안된다고 하니까 여시들은 꼭 가디건가져가거나 긴소매입길바래ㅠ
헐 ㅠㅠㅠㅠ 위에두르는거안된대....? 진짜너무하시다ㅠㅠㅠ
여시야 나 이내용 내일아침에 추가해도될깡?
@라 미란 웅웅! 다른여시들도 참고했으면 좋겠어!괜한곳에 돈날리면...8ㅅ8..쥬륵...
난 카오산 넘 시끄럽고 복잡하고 목소리도 안들리거 ㅋㅋㅋㅋ 내 스따일은 람부뜨리!!!! 넘나 좋은 것ㅠㅠ♡ 팁싸마이는 주스만 호호호개호
팁싸마이 진짜 추천... 꼭가요.. 제발
인생팟타이. 내가 다시 방콕 가고 싶은 이유. 이거 팟타이랑 1일 1 족발덮밥
@바아아아악 헐 족발덮밥맛있어ㅠㅠㅠㅠ? 내친구가 족발극혐이라 못먹었는데ㅠㅠㅠㅠㅠ 먹어볼껄 ㅠㅠㅠㅠㅠㅠㅠ
@라 미란 난 점심에 길바닥에섴ㅋㅋ 마늘까며 묵고.. 저녁에도 굳이 찾아가서 맥주한잔에 묵고.. 담날 점심에 묵고 막 이랬엌ㅋㅋ
@바아아아악 여시 8ㅇ8 족발덮밥 추천집 있나요 8ㅇ8
@성기사 잘 기억은 안나는데 bts통로역에서 soi55쪽인가.. 노천식당 쭉 있는데.. 통로역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 이랬어!!
@바아아아악 저 길따라 있는 곳 두군데 갔는데 두 곳 다 맛났구
낮에는 한인게스트하우스에서 통로역 가는길에 쭉 들어서는데 워낙 많이들 서고 현지인 많아서 어딜가나 맛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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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진짜? 개나빴다.... 왜무시를해..;; 직원따라다른가봐ㅠㅠ
내가 이래서 태국을 사랑해♥ 유흥과 볼거리가 넘나 좋은 것 거기다가 훈훈한 사람들도 많아 ㅜㅜㅜㅜ 6월달에 일주일간 태국 여행 또 간다 여시 다음편 또 기대하구 있을게☺️
나도 마사지샵중에 빠이스파가 젤 짜장이엇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격도 싸고 짱 좋아 분위기도 고급지구여ㅠㅠㅠㅠㅠㅠ
또 받구싶당 쿄쿄 이번엔 아로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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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앙 여시야 이런후기넘나고마워♡ 뿌듯하댱 태국다시가고싶어ㅠㅠㅠ
태국 넘나 또 가고싶은것 ㅠㅠㅠ ㅠㅠ
여시 이 글 절대 지우지 말아줘!!!!담에 또 갈때 참고할테야❤️❤️❤️
여시야 후기 잘봤어요♥ 질문이 하나 있는데 여시가 추천해준 공원에서 왓 아룬 야경 볼 때 저 풀밭에 앉아서 봤어?! 아님 따로 공간이 있는건지 궁그매,,,☞☜
강가쪽으로 가면 벤치가 주르륵있어!! 거기에 사람들 앉아있고 카메라설치해놓고있길래 나도 거기앉아서봤옹!! 완전강추할게ㅠㅠ진짜좋았엉
@라 이언 그렇구만 고마워요!!지금 일정짜는중인데 여시후기 정보 낭낭하다 ㅠㅠㅠ 글써줘서 고마워요
여시 나 낼모레 태국가는데 내 계획이 약간 추상적이어서 뭔가 안절부절 못했는데 여시 글 보고 넘 방향 잘 잡게 됐어 고마워요 여행중에도 틈틈히 참고할게요♥
팁싸마이 진짜 존맛이야ㅜㅠㅠㅠㅠㅠㅠㅠ 후..또가고싶어..ㅠㅠㅠㅠㅠㅠ
글 잘쓴다ㅠㅠ존잼
후기 겁나 유용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왓 아룬 야경 진짜 조아....
여시 고마워 ㅠㅠ 나 방콕인데 진짜 유용한 글이야!!!
진짜 유용하다 여시야 고마워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