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학교 오폭, 아이들 86명이 죽었다

[SDHZ]

넷플릭스 - 폭격
 
1945년 2월에 있었던 영국 공군의 카르타고 작전을 영화화한 작품인데...  다큐멘터리라고 할 만큼 사실적입니다. 
 
덴마크 레지스탕스는 코펜하겐 게슈타포 본부 지붕아래 인간방패로 수감된 레지스탕스 요원 30명을 희생하더라도 게슈타포 조직을 분쇄하기 위해 영국 공군에게 폭격 요청을 수시로 하였으나 영국 공군은 계속 거절하였는데.....  저항 조직이 전멸할 상황이 되자 결국 이를 실행하기로 합니다. 
 
3개조로 구성된 폭격부대와 30대의 경호기로 구성된 대단위 폭격 편대가 레이다를 피하기 위해 저공비행으로 잠입하는 것은 성공하였으나 시간순으로 폭격을 하기로 했던 작전대로 1조가 게슈타포 본부로 접근 하던 중 폭격기 한 대의 꼬리 날개가 전송탑에 걸리는 바람에 추락. 이 작은 나비의 날개짓이 최악의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1대를 제외한 나머지 기체는 성공적으로 게슈타포 본부에 폭격을 하였으나 하필 위 기체가 추락한 곳이 학교였던 것이 화근.  무선침묵으로 통신망이 두절된 채 뒤이어 투입된 2, 3조의 폭격기들이 도심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를 보고 방향을 오판, 모든 폭탄을 학교에 들이붓는 최악의 참사를 빗습니다.  폭격기 승무원들의 스트레스를 모르는 바 아니나 사소한 실수 하나가 작전 전체의 행방을 뒤집는 모습에 혀를 찰 수 밖에 없었다는..
 
반전 영화이며 요즘 우크라이나 상황가 절묘하게 맞아 보고나면 세상이 참 우울해지는 작품.
 
https://youtu.be/H-BvLoQJwMw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2819111 

최악의 학교 오폭, 아이들 86명이 죽었다

[분단극복]

역사의 한 마디........우린 우리의 손에 의하여 생을 마감할 것이라는 .................

[SDHZ]

영화보다 욕해 보긴 참으로 간만. 야이 씨8노마.. 거기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