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냥이 밥을 놓는다고 냥이만 먹지 않죠... 야외에 두는데... 사방에 밥을 뿌리고 남의 집 앞으로 시킨다는 건데... 일단 평범한 사람의 사고와는 다른 것 같습니다.
역성혁명 @에일리언님 제가 만든 지 20~30년된 아파트에서 살았을 때, 처음 몇 년 동안은 길 고양이 1~2마리만 돌아다니고, 정기적인 아파트 소독도 자주 해준 덕에 바퀴벌레가 보이지도 않았는데, 이사하기 1~2년 전부터 누가 사람들이 잘 안 보는 곳 에다가 고양이 사료가 담긴 먹이 그릇이나 캔 참치를 놓는 것이 보이더니 결국 그때부터 바퀴벌레가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집 청소를 게을리하지도 않았고, 음식물 쓰레기도 바로바로 버렸고, 싱크대 하수구에는 음식물 찌꺼기 하나도 남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퍼지는 바람에 결국에는 마트에서 2만원 주고, 먹이로 위장한 바퀴벌레 퇴치 함정을 사서 이곳 저곳 놓아야 어느 정도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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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
냥이 밥을 놓는다고 냥이만 먹지 않죠... 야외에 두는데...
사방에 밥을 뿌리고 남의 집 앞으로 시킨다는 건데...
일단 평범한 사람의 사고와는 다른 것 같습니다.
역성혁명
@에일리언님 제가 만든 지 20~30년된 아파트에서 살았을 때, 처음 몇 년 동안은 길 고양이 1~2마리만 돌아다니고, 정기적인 아파트 소독도 자주 해준 덕에 바퀴벌레가 보이지도 않았는데, 이사하기 1~2년 전부터
누가 사람들이 잘 안 보는 곳 에다가 고양이 사료가 담긴 먹이 그릇이나 캔 참치를 놓는 것이 보이더니 결국 그때부터 바퀴벌레가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집 청소를 게을리하지도 않았고, 음식물 쓰레기도 바로바로 버렸고, 싱크대 하수구에는 음식물 찌꺼기 하나도 남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퍼지는 바람에 결국에는 마트에서 2만원 주고, 먹이로 위장한 바퀴벌레 퇴치 함정을 사서 이곳 저곳 놓아야 어느 정도 잡혔습니다.
켓맘을 "멸절"하는 것만이 인간과 고양이가 함께 더불어 살 수있는 유일한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