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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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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네이트판] 20대후반들 어떻게 살고 계시나요?
쌈자를몰라 추천 0 조회 4,342 17.08.23 00:06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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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8.23 00:11

    첫댓글 정말.. 변한건없는데 숫자만 올라간다.. 26살일때랑 지금 27살.. 느낌이 확연히 달라 뭔지모르게 막막함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아니야..! 곧 인생이 재밌어질꺼야 장담해 힘들지마ㅜㅜ

  • 17.08.23 00:16

    뭔가 20 후반인데 몸만? 큰 것 같아 정신은 아직도 20대 초반임 가끔 내 나이 말하는 거 너무 어색해ㅋㅋ 그리고 되게 사람이 시니컬해진다고 해야 되나 옛날엔 뭘 하려고 하면 설레고 실수할까 떨리고 뭐 그런거 있었는데 요즘은 뭐 어떻게 되겠지 하는 맘에 설레지도 않고...

  • 17.08.23 00:18

    음..나는 공감안간다. 굳이 과거나 미래생각할거없이 현재에 충실하면 될거같아. 현재내가 하는일 현재 내 건강상태 현재 내취미 현재 내 기분 현재 내 인간관계. 그냥 지금에 집중하면서 사는중. 물론 아직 미래가 불확실하니까 불안할때가 있긴한데..내 나이에 대한 걱정은 크게 없어. 이제30인데 큰 감흥도없구..

  • 17.08.23 00:18

    나도 90년생인데 난 비공감ㅋㅋㅋ
    난 지금이 너무 행복하고 한살한살 나이먹어가는거 너무 소중하고 설렌다
    인생 너무 신나고 재밌어
    회사일도 재밌고 신혼생활도 재밌고 여행다니는것도 너무 신나

  • 17.08.23 00:20

    27살에 아직도 적응 못했는데...27에 적응하고나면 28일듯 너무나 빨라 시간이

  • 17.08.23 00:47

    22 개동감

  • 나 요즘 내 정신연령이 중고등학생때 멈춘것 같은기분이들어 아직도 교복입으면 어느19살 여고생처럼 보이겠거니 하는데 현실은 민증보여달란 말도 없다. 첫 베댓 내 미래인것같은데 아.. 나만 그런 고민하고있는게 나만 그런 생각과 마음을 갖고있는게 아니였네 다들 같았구나 나는 내시간에 갇혀서 그대로 제자리 걸음 하고있는것만 같아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7.08.23 00:39

    나도 백수 삼개월차 ㅠㅠㅠ 일하기싫고 통장은 점점 가벼워져가고 ㅠㅠ 평온하고 조용한 하루에 적응되어서 다시 직장 들어가는건 폭풍속으로 들어가는 느낌 ㅠㅠ

  • 17.08.23 00:22

    아...진짜 너무 공감..일도 연애도 답이 없는 느낌이야 이런거에대한 극복강연같은거 있었으면..

  • 17.08.23 00:25

    난 행복은 한데 똑같은 삶에 지침. 새로운 걸 도전하고 배워도 그 순간만 재미있고 다시 허해짐,,.,,

  • 17.08.23 00:26

    너무 공감가서 우울하다 이러다 죽을거같아서

  • 기준이 남에 맞춰져있으면 힘든듯.. 비교부터 버려야 돼

  • 17.08.23 00:26

    공감..

  • 17.08.23 00:27

    난 개공감 주말에 모하고 놀지 생각하며 살지 내년 내후년은 생각안해 왜냐면 똑같은 인생살가같거든..일다니면 내돈가지고 이것저것 다할줄알았는데 적금에 허덕이는지..ㅠㅠ 그렇다고 안모아도 불안하고ㅋㅋㅋㅋ

  • 17.08.23 00:28

    맞아....근데 미래일은 모르니까 불안한게 어쩌면 당연한것같아! 그래두 sns가서 내또래들 재밌게사는것같으면 비교하게되고 우울해지더라 ㅜㅠ근데 sns는 다들 좋은시간 기억하려고 올리는거니까 ㅜㅜㅜ라고 위안삼는중

  • 17.08.23 00:28

    진짜 개공감 나도 공감 못하고싶다.
    30살 다되서 퇴사하고 백수됐는데 앞날이 캄캄해
    그동안 쌓아온거 다 버리면서 퇴사한거라 너무 불안하고 잘한짓 맞나 싶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존나... 공감 요즘 내가 제일 스트레스받는게 내 30대 40대 내 미래가 안 보여 기대가 안돼

  • 17.08.23 00:28

    91년생 27살이고 현재 단기계약직 직원될려고 준비중인데 잘 될지 모르겠어 안되면 다른데 입사햐야하는데 나이도 찬만큼 어딜갈지 막막하지만 어렸을때처럼 두렵고 그러진않아 언니랑 살고있는데 언니 혹시 결혼하면 혼자 보증금 줄이고 월세 있는방 가서 살거나 대출받거나 해서 살면되고 언니결혼 안하면 둘이서 아파트로 이사가고 싶엉 일케살다가 끝할고야

  • 난 고등학교 그때 그대로인거같은데 나이는 삼십바라보고잇고 ㅋㅋ .... 근데 엄마아빠한테 여쪄봣는데 엄빠도 그런데 고등학교때부터 그대론거같은데 내일모레 환갑이라고 ... ㅋㅋ 어렷을땐 이나이면 엄청 어른일거같앗는데 걍 눈치만 더보는 고딩의나인느낌

  • 개공감 ㅠㅠㅠ시벙 ㅠㅠ

  • 17.08.23 01:01

    일하고싶어....

  • 17.08.23 01:25

    22살때도 이런글 본적있었는데 그때 이해했던 시선과 26살 지금 저글을 보는 시선이 정말 다르다....어렸을땐 이해는 했었지만 이제 성장이 끝나버린 그 기분을 알 수 없었는데 그 기분이 너무 공감가ㅠㅠ

  • 17.08.23 01:32

    칼 보면 저걸로 날 찌를까. 높은데선 뛰어내릴까. 한강지날땐 저기로 떨어질까. 장례식엔 누가 올까. 맨날 이 생각...
    근데 한편으론 또 행복하게 내가 원하는 삶 살고싶다.
    그래서 우울해 그 끈을 못 놓아서 ㅠㅠ

  • 17.08.23 01:59

    공감 ㅠㅠ

  • 17.08.23 02:05

    나 솔직히 내가 열여덟같아 아직도ㅋㅋㅋ

  • 17.08.23 02:21

    91년생 백수!

  • 17.08.23 07:47

    포기를 배우는게 제일 힘들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7.08.24 07:41

    22,,

  • 17.08.23 15:42

    공감..

  • 17.08.24 20:44

    하....힘들다 ...

  • 17.09.14 23:07

    에휴.. 나머진 좀 있다 읽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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