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ZK1 입니다..
지난번에 애스턴마틴팩을 리뷰올리다가 결국 저희 포럼에만 올려서
되게 오랜만에 리뷰 올리는 것 같네요..
오늘은 농구화가 아니라 에어맥스+2010 입니다..
박스를 보니 AIR라고 적혀 있는데 처음 보는 마크입니다~
박스에 상당히 공을 들인 모양입니다..
박스 가운데에는 AIR...
르브론처럼 일반 박스는 아니군요..
줌코비도 좀 이리 해 달라고~~~~~~~~~~~~~~
박스를 열어보니 무지개빛 알록달록~
종이에도 AIR이 형광색으로 새겨져 있군요~
지난 에어맥스+2009의 엄청난 인기를 등에 업고 에어맥스+2010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2~30대보다는 4~50대의 저희 부모님들세대에게 엄청난 인기몰이를 했었지요~
저희 부모님도 처음 에어맥스 360을 신으시다가 얼마전 2009로 바꿔드렸는데..참 좋아라 하십니다..
이 신발은 저희 할아버지 신발이구요.....ㅎ
엄청난 두께의 에어입니다~
전체적으로 까만색에 하얀색이 포인트로 들어가 있습니다..
아웃솔패턴은 여느 맥스류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신발에 + 가 붙어 있으니 아이팟과 연동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인솔을 빼 보면 조그만 홈이 있는데 그 곳에 부착을 하면 됩니다..
앞쪽은 매쉬재질..
시원하겠습니다~
2009에 비해 플라이와이어는 조금 적게 사용된것 같습니다..
정말 두툼한 맥스에어..
부모님이 처음 신으셨을 때 구름위를 걷는 듯한 느낌이 난다고 하셨고
지금은 무릎에 무리가 없어서 좋다고 하십니다~
힐컵이 상당히 견고하고 튼튼합니다..
이 녀석을 꺽어 신을 생각하면 큰일납니다~
뒤태가.... 아주 그냥 죽여줘요~
할아버지께 두번째 신발 사드리는건데
첫번째 사드렸을 때 좋아하시던 표정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그 기쁨 다시 드릴 생각하니..
생각만으로도 참 기분이 좋아집니다~
p.s
아마 다음 리뷰는 줌코비5 델솔이 될 것 같고 선거날 저녁쯤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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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받은거에 비하면 정말 새발의 피 지요..조그만것이라도 참 좋아하십니다
멋지네요!!! 종로나이키에 발매됐다는 소식에 흔들리고있습니다!!^^;;
저희또래라면....형광색 강추합니다~!!!!!
킨세이를 신고있으므로 저는 그냥 패스합니다. ㅎㅎㅎㅎ
ㅎㅎ 이것도 제건 아닙니다~ 저라면 워킹용으로는 하덩로우를 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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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멋지네요~ 혹시 가격을 알 수있을까요?
정가가 18.9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