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 여명의 부산 시민들은 촛불 문화제 폭력 진압을 규탄 하기 위해
5월 25일 7시 이후 시청 앞에서 촛불 문화제를 진행하였다.
평화적으로 촛불들고 자신의 권리를 요구하는 국민들에게 돌아온
정부의 대답은 폭력이었다.
어린 아이에서부터 나이 지긋하신 어른들까지...
그들의 손에 들린 것은 80년대 집회에서 보던 짱돌이나 화염병이 아닌 촛불이었다.
가장 평화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권리를 요구하는 국민들에게
이명박 정부는 살수차를 동원하여 물대포를 뿌려대고,
전투경찰을 동원하여 방패와 곤봉으로 그들을 쓰러뜨렸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기업인냥...
자기가 생각하는 대로 움직이려고 하고 있고...
촛불을 든 대한민국 국민이 사장님의 방침을 거역하고 파업한 노동자인냥...
공권력의 폭력을 사용하여 짖밟고 있다.
국민들이 평화적인 방법으로 행동을 해서인가...
때리고 짖밟으면 조용해 질 것이라 생각했나....
지금 이명박 정부는 군부 독재 시절에나 볼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생각하는 것이 2MB(2 메가바이트) 수준이다.
국민들의 분노로 촛불이 더 밝게 빛날 것이다.
각오하라 이명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