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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OK-nutrilife 원문보기 글쓴이: 이왕동(건강생활)
[과일 고르는 방법 및 성분]
감
성분: 감은 한국, 중국, 일본이 원산지이다. 주성분은 당질로서 15%정도 들어있으며
비타민A와 C, 미네랄, 식물성 섬유가 풍부하며 신맛이 적다.
미네랄(무기질)은 피로가 빨리오거나 고혈압, 골다공증 등을 예방하는데 좋다.
감을 많이 먹으면 변비가 오는데 이는 타닌 성분 때문이며 떫게 느껴지는 원인이기도 하다.
설사를 멎게하고 배탈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고르기: 흠집이나 검은 반점이 없으며, 묵직한 것이 좋다. 껍질이 매끄럽고 선홍색을
띠는 것으로 고른다. 감은 꼭지의 반대쪽과 씨 주위가 다른 곳보다 달다.
보관하기: 감은 수분이 80% 이상이므로 저장성이 좋지 않아 말려서 곶감을 만들거나
식초로 만들어 쓴다.
키위
성분: 중국에서 뉴질랜드로 전해졌으며, 이 나라에 사는 희귀새인 키위와 생긴것이
비슷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어 면역력, 저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이겨내는데 도움을 준다. 키위 반개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단백질 분해 효소인 액티니진이 들어있어 고기나 생선같은
단백질 식품을 많이 섭취했을때 디저트로 먹으면 소화가 잘 된다.
고르기: 껍질이 갈색을 띠며 약간 탄력이 있고 흠집이 없으며 모양이 고른것이 좋다.
전체적으로 약간 무른것을 골라야 맛있다.
보관하기: 익지않은 것은 상온에 두어도 상관없으며,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의 야채실에
보관해도 된다. 과육을 으깨어 레몬즙과 설탕을넣어 냉동시켜 먹으도 좋다.
딸기
성분: 유럽이 원산지로 알칼리성 식품이다. 과실중에서 비타민C가 가장많이 들어있으며
귤의 두배가 넘는다. 비타민C는 면역력을 강화시키기 때문에 감기나 편도선염 등에
효과가 있으며 체력증진, 성인병예방, 피부미백, 피로 회복에도 움이된다.
딸기를 하루에 5개정도 먹으면 성인 하루 필요량을 섭취할 수 있다.
고르기: 윤기가 있는것, 과육의 색깔이 선명하고 물러진 곳이 없는것을 고른다.
꼭지가 싱싱하고 표면에 씨가 울퉁불퉁하게 심하게 튀어나온 것은 좋지 않다.
보관하기: 수분이 많아 상하기 쉬우므로 꼭지를 따지 않은 상태로 랩에싸서
야채실에 둔다. 오래 저장하기 어려워 잼이나 술 등으로 만들거나 얼렸다가
세이크를 만들어 먹는다.
멜론
성분: 동아프리카가 원산지이다. 껍질에 그물 모양이 있는것과 없는것이 있다.
당질의 과당과 포도당이 주성분으로 체내에서 잘 흡수된다.
비타민C, 카로틴, 칼륨을 함유하고 있으며 신맛은 없다.
동맥경화와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더울때 먹으면 몸을 차게 해주므로
여름에 먹으면 좋은 과일이다.
고르기: 껍질 망모양의 간격이 촘촘하고 색상과 무늬가 선명한것이 좋다.
노랗게 변한것은 너무 익은 것이며, 꼭지의 아래쪽을 눌러보아 말랑말랑한
느낌이 날 때가 가장 맛있다.
보관하기: 익을때까지는 실온에 두었다가 잘 익으면 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시원하면 더 달게 느껴지지만 너무 차가우면 맛을 잘 느낄 수 없다.
귤
성분: 중국이 원산지로 알칼리성 식품이다.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각종 질병의
치료 및 피로 회복이나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며, 감기 예방에 좋다.
특히 속껍질에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P는 비타민C의 기능을 도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만든다. 또 동맥경화와 고혈압예방, 변비예방과 치료에 좋으므로 벗기지 않고
먹는 것이 좋다.
고르기: 탄력이 있고 껍질이 얇은 것, 꼭지가 싱싱하고 작은 것, 중량이 나가는 것이 좋다.
껍질과 알맹이가 따로 떨어져있는 것은 좋지 않다.
보관하기: 저장성이 좋지 않으므로 많이 사지 않는다. 비닐봉지에 넣어서 야채실에
넣으면 비교적 오래 보관할 수 있다. 귤상자에 넣은채로 보관할때는 어둡고 시원한
장소에 공기가 통하도록 뚜껑을 열어두는 것이 좋다.
배
성분: 중국이 원산지로 수분이 90%이며 주성분은 당질이다. 비타민류는 적지만
칼슘이 많이 들어있다. 각종 소화효소를 함유하고 있어 육류 섭취 후 입안이 개운하다.
특히 배는 목 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으므로 목감기 예방이나 기침 또는 가래해소에 좋다.
갈증과 숙취해소에도 효과적이다.
고르기: 약간 엷은 붉은기가 도는 맑고 선명한 색이 좋다. 껍질은 너무 두껍지않고
약간 거칠며, 탄력이 있고 묵직한것으로 고른다. 크고 모양이 좋은것을 고른다.
보관하기: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비닐봉지에 넣어서 차고 어두운 곳에 둔다.
오래 보관할때는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넣어 둔다.
사과
성분: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즐겨먹는 과일로, 알칼리성 식품이다. 수용성식이섬유인
펙틴은 탄수화물의 일종으로 정장 작용을 하며 동맥경화의 예방, 비만방지,
변비 등에 효과가 있다. 생명활동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있는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고혈압과 심장병 예방에 좋다.
고르기: 색깔이 고르고 윤기를 띠며, 껍질에 탄력이 있는것을 고른다. 껍질이 얇고
흠이 없으며 꼭지가 붙어있는 것이 좋다. 너무 큰것보다는 중간 크기의것이 맛도 좋고
저장성도 좋다.
보관하기: 비닐봉지에 넣어 서늘하고 어두운곳에 둔다. 오래 보관할때는 냉장고
야채실에 둔다. 물에 설탕을 녹여 만든 시럽으로 사과를 삶아 콤포트를 만들거나
잼, 사과주, 사과초등을 만들어 두면 좋다.
수박
성분: 아프리카가 원산지로, 과일 중 저칼로리 식품이다. 과육은 적색과 황색이 있다.
시트롤린 성분이 이뇨 효과를 도와주며 심장병에 효과가 있다. 수박속의 당분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며, 수박의 중심부에 더 많다. 과육의 붉은색소는 리코펜으로
암과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낮과밤의 기온차가 심한곳에서 재배되는 것일수록
색이 진하다.
고르기: 껍질에 윤기가 있고 줄무늬가 굵으며 선명한 것, 색깔이 진하고 무거운것을
고른다. 손가락으로 튕기면 맑은 소리가 나는것이 좋다.
보관하기: 냉암소에 보관하며 될 수 있는대로 빨리 먹는것이 좋다.
양이 많으면 주스를 만들어 먹으면 여름철 갈증해소에 좋다.
오렌지
성분: 중국과 인도가 원산지로, 서구의 대표적인 감귤류이다. 대표적으로 발레시아
오렌지와 네이블 오렌지가 있다.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로회복과 소화를 돕는다.
혈관의 노화와 고혈압으로 인한 혈관의 파열을 방지한다.
고르기: 둥근 모양으로 표면이 우툴두툴할수록 좋으며 껍질에 윤기가 돌며 들어보아
묵직한것으로 고른다. 겉 껍질의 오렌지색이 짙고 선명하며, 고르게 생긴것이 좋다.
보관하기: 서늘하고 어두운곳에 보관하며, 먹다 남은 것은 냉장고에 넣어둔다.
설탕에 조려서 먹기도 하고, 과자나 케이크를 만들때 사용하기도 한다.
자몽
성분: 서인도가 원산지이다. 그레이프 프루트의 정확한 이름은 포멜로인데 열매가
포도송이처럼 달려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과즙이 많고 쓴맛이 특징으로, 쓴맛은
나린긴이라는 물질 때문이다. 과육의 색은 두 가지가 있는데 대부분은 주황색이지만
핏빛깔이 나는 것도 있다. 귤보다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다. 열량이 낮아 비만이나
당뇨병인 사람에게 좋으며, 식이섬유인 펙틴이 들어있어 변비에 좋다.
고르기: 단단하고 손으로 들어서 묵직한것이 좋으며, 껍질은 윤기가 돌며 탄력이 있는
것을 고른다.
보관하기: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곳에 보관한다. 냉장고 야채실에 두면 비교적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주스나 잼 등을 만들기도 한다.
참외
성분: 인도가 원산지로, 알칼리성 식품이다. 그 성질이 차며 맛이 달다. 수분은 96%이며
비타민A, B1, B2, 칼륨 등이 많이 들어있다. 수분이 많아 갈증을 없애고 이뇨작용과
배변을 원활하게 해 주며 피로회복에 좋다. 비타민A는 피부와 눈의각막 등 상피조직에
작용하여 점막을 건강하게 만들며 야맹증을 예방한다.
고르기: 모양이 고르고 육질이 단단하며, 노란색이 짙고 골이 깊이 패였으며 꼭지가
싱싱한것으로 고른다.
보관하기: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곳에 보관한다.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냉장고 야채실에 넣어 보관한다.
파인애플
성분: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북부가 원산지이다. 수분은 88.5%이며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다. 칼슘이 비교적 풍부한 편이며 향기가 좋다. 과육중에 단백질분해효소인
브로멜린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고기와 함께 먹거나 후식으로 먹으면 좋다.
고르기: 향이좋고 아랫부분이 통통하게 생긴 것으로 고른다. 밑부분부터 1/3정도가
누렇게 된것이 가장 적당히 익은것이다.
보관하기: 상온에서 보관하며, 자른것은 냉장고 야채실에 넣어둔다. 냉동 보관했다가
그대로 먹기도 한다. 말리거나 주스 또는 잼을 만들어도 좋다.
포도
성분: 과일 중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이다. 주성분은 당질로 포도당과 과당이 많다.
쉽게 소화 흡수되며 뇌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먹으면 머리가 맑아지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유기산과 펙틴이 많이 들어있어 변비예방에 효과가 있다.
특히 껍질이나 씨에 많이 들어있는 폴리펜은 암이나 동맥경화 예방에 좋으므로
깨끗이 씻어 모두 먹는것이 좋다.
고르기: 줄기가 싱싱하고 색이 짙은 것, 알맹이가 꽉 차 있는 것, 껍질에 하얀가루가
묻어 있는 것이 좋다. 송이의 가장 아래쪽에있는 알맹이의 맛을보아 단 것을 고른다.
보관하기: 비닐봉지에 넣어서 야채실에 보관한다. 될 수 있는 한 빨리 먹는것이 좋다.
알을따서 밀폐봉지에넣어 냉동하여 반쯤 해동해서 먹거나 말려서 건포도를 만들거나
술을담가도 좋다.
복숭아
성분: 중국이 원산지이며, 세계적으로 생산되는 과일로 알칼리성 식품이다.
주성분의 90%가 수분이며 당분이 8~10%정도 들어있고 신맛이 조금 난다.
이뇨작용이 있고 칼륨과 혈액순환을 잘 되게하는 나이아신이 비교적 많이 들어있다.
고르기: 색이 선명하고 솜털이 고루 있으며 탄력이 있는 것, 흠집이 없고 무른곳이 없는 것,
달콤한 향이나는것을 고른다. 씨의 주위와 꼭지부분이 더 달다.
보관하기: 과육이 물러 쉽게 변하기 쉬우므로 취급에 주의한다. 냉장고에 오래 보관하면
맛이 떨어진다. 오래 보존할때는 잼 또는 콤포트를 만들거나 냉동 보존한다.
망고
성분: 아시아 아열대지역이 원산지이다. 세계에서 가장많이 재배되고 있는 열대과일로
과일중에 왕으로 불린다. 껍질이 노란 페리칸 망고와 초록색에서 적색으로 변하는
애플망고가 있다. 비타민A, C, D가 많이 들어있으며 당질과 카로틴이 풍부하다.
특히 카로틴은 모든 과일중에 가장 많이 들어있다. 망고는 몸에 저항력과 면역력을
증진시켜 주며, 피부를 탄력있게 하고 빈혈에도 좋다.
고르기: 겉이 매끈하고 검은 반점이 없으며, 흠이없는 것을 고른다.
보관하기: 색이 노랗게되면 비닐봉지에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1~2주일은 보관이 가능하다. 주스나 디저트 등으로 먹는다.
아보카도
성분: 멕시코와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껍질은 단단하고, 과육은 버터같이 브드러우며
노란색을 띤다. 영양가가 매우 높다. 지방이 30%정도 인데 주로 불포화지방산이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걱정은 안해도 된다.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다.
혈관의 노화를 막고 암을예방하며,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여성에게
결핍되기 쉬운 철분이 많이 들어있어 빈혈예방에 좋다.
고르기: 잘 익은것은 흑갈색을 띠며, 밑부분을 눌렀을때 약간 무른것을 고른다.
보관하기; 상온에 두었다가 익으면 냉장고에 보관한다. 섭씨 5도 이하가 되면
저온 장애를 일으켜 변하므로 주의한다. 남은것은 레몬즙을 뿌려 비닐랩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레몸즙을 뿌리면 비타민C가 더해져 지방대사가 증가되고,
색이변하는 것을 방지하며 먹기도 훨씬 수월하다.
바나나
성분: 말레시아가 원산지이다. 바나나 1개(100g)에 90cal 정도로 과일 중 칼로리가
가장높다. 주성분은 당질로 에너지가 높은 과일이다. 두뇌에 활력을 주고 비타민과
미네랄, 칼륨이 풍부하며, 식물성 섬유가 많아 변비예방에 좋다. 소화흡수가 잘 되어
노인, 어른, 아이들, 환자에게 모두 좋다.
고르기: 껍질이 노랗고 윤기가나며, 껍질에 흠집이 없는것이 좋다.
껍질에 갈색반점이 나타날 때 가장 달다.
보관하기: 가장 저장하기 좋은 방법은 섭씨 15도 가량의 온도에 보관하는 것이다.
찬곳(냉장고)에서는 쉽게 변질된다. 익은것은 껍질을 벗긴 후 비닐랩에 싸서
냉동 보관한다. 냉동시킨것은 해동하지 않고 그냥 먹거나 세이크
또는 주스를 만들어 먹는다.
[출처;비타민요리]
첫댓글 삽질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