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수많은 염불자들을 찾아 다니면서 그들이
정말로 큰 지혜를 얻었는지를 알아보고 다녔었다.
그 옛날 아테네의 소크라테스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그런데 필자가 그렇게 하면서 느꼈던 종합 평가는
염불을 오래한 사람들이 오히려 보통 사람들보다도
훨씬 더 높은 에고를 가졌고 고정관념에 사로잡혔으며,
자기 스승의 체험을 마치 자기가 체험한 듯하게 느끼고
자기 말만 옳다고 아주 강력하게 믿는다는 사실이었다.
필자는 그러한 수행자들과의 대화속에서 스스로의
위안을 기대했건만, 오히려 그분들의 크나큰 에고로
인하여 아주 큰 실망스러움만 크게 느끼게 되었다.
오히려 청와대에서 근무하던 연설문 정리하던 사무관이
유튜브에서 말한 '자기가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를 스스로
운영하면 큰 위안을 받게 된다'라고 연설하던 내용에서
너무나 큰 위안을 느끼게 되었고, 나와 마음이 꼭 맞는
듯한 느낌을 받고 그분의 말에 오히려 감동을 받았다.
그래서 티스토리를 운영하고나서 마음이 활짝 열리고,
가슴이 오픈 되었으며, 스스로가 속이 시원하게 되었다.
그리고 염불체험담을 발굴하고 내가 체험한 내용들을
카페에다 올리는 일도 참 좋았다고 생각하며 행복했다.
나무아미타불!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