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등이 파인 패션이 유행할 조짐! 여름철 뒷태 관리 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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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등이 파인 패션이 유행할 조짐이 보이면서 다른 때보다 뒷태에 신경을 쓰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매끈한 몸매를 가졌다 하더라도 하얀 등에 빨간 여드름이 있다거나 각질로 뒤 덮인 발뒤꿈치가 보인다면, 사람들은 단번에 여드름과 뒤꿈치로 시선이 몰릴 것이다.

◇ 매끈한 피부 만들기

특별한 원인이 없는 여드름은 치료가 가장 힘든 피부질환이며 성인여드름은 평생 풀지 못할 숙제이다. 특히,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생기는 성인여드름은 얼굴뿐 아니라 등, 가슴 쪽으로도 많이 나고, 흉터가 깊게 생기기 때문에 사전, 사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땀이나 각종 먼지로 뒤덮인 피부를 효과적으로 닦아내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최근 바디제품도 훼이셜 제품처럼 피부 컨디션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도록 출시되고 있어, 피부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피부 컨디션에 따라 골라 쓰는 제품으로는 해피바스의 '스파 바디클렌저'가 대표적이다. 3가지 컬러로 구분되는 해피바스의 '스파 바디클렌저'는 각각의 성분과 기능이 달리 출시되어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린스파 후레쉬 바디 클렌저'는 일본 벳부 온천수 성분이 들은 스파 미네랄 캡슐과 대나무, 녹차 등의 천연성분이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여, 매끄럽고 트러블 없는 깨끗한 피부로 가꾸어 주기 때문에 피지가 많은 여드름성 피부에 적합하다.

함께 출시된 해피바스의 '레드스파 바이탈 바디클렌저'는 스파 미네랄 캡슐과 라즈베리, 석류 등 슈퍼 푸룻의 풍부한 비타민과 항산화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여름철 지친 피부를 탱탱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꾸어주어 준다.

여드름성 피부는 샤워를 할 때에도 피부를 자극하지 않은 부드러운 타월을 사용하고 찜질방이나 사우나는 피해야 한다. 또한 당근이나 오이 등 채소를 많이 먹고 불규칙한 식사 패턴은 버려야 한다. 마지막으로 여드름 등의 각종 트러블을 함부로 짜거나 뜯어내는 습관도 금물이다.

◇ 슬리밍한 바디 라인

요즘에는 집에서도 쉽게 바디라인을 가꿀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슬리밍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아이오페의 '바디매직쉐이퍼'의 경우 최신 지방흡입 시술인 리포메틱 기술을 차용하여 사용과 동시에 슬리밍 효과를 실감할 수 있는 에센스 젤과 마사지 롤이 함께 있어 집에서도 손쉽게 매끈하고 긴장감 있는 바디라인을 가꿀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헤라의 '에스라이트 셀프 디자인 벤드'는 바디의 순환을 돕는 테이핑테라피를 도입해 바디 독소 배출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돕고, 밴드의 일래스틱 소재가 코르셋처럼 바디라인을 잡아주어 원하는 고민부위에 집중케어를 할 수 있는 제품으로, 벤드를 붙이고 옷을 입어도 티가 나지 않기 때문에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된다.

◇ 발끝까지 꼼꼼한 관리

샌들이나 슬리퍼같이 맨발이 훤히 드러나는 신발을 많이 신는 여름철에는 발 자체가 건조해져 각질이 생기고 갈라지고 트는 등의 피부트러블이 일어나기 쉽다. 무심코 방치하면 건조해진 각질이 두꺼워져 갈라짐을 넘어서 피가 나기도 하는데, 피가 날 정도로 심각하게 갈라지면 그 사이로 세균이 침투해 건강을 해칠 우려도 있다.

이러한 현상을 방지하려면 3일에 한번 정도는 외출 후 따뜻한 물에 발을 담가 각질을 부드럽게 만든 후, 발 전용 버퍼를 이용하여 뒤꿈치의 굳은살을 살살 밀어 제거해 주어야 한다.

단, 입자가 굶고 날카로운 쇠로 된 버퍼는 건강한 피부까지도 벗겨낼 수 있으니 입자가 고운 버퍼를 사용해야 한다. 각질을 제거한 후 물기를 말리고 보습크림을 발라주는 케어를 습관처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별히 풋 케어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보습력이 탁월한 해피바스의 '아로마 릴렉싱 바디크림'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새끼손톱만큼의 양만으로도 충분한 영양과 보습을 줄 수 있으며, 제품 특유의 아로마 향이 발의 피로를 풀어주기에 탁월한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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