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경희)는 제천 관내 학부모 및 청소년들과 함께 행복하고 폭력 없는 사회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직접 만든 손뜨개 옷을 나무에 입히는 '그래피티 니팅(Graffiti Knitting)'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학교폭력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활동은 제천시의 지원으로 진행 중이며 직접 만든 따뜻한 겨울옷을 나무에 입히고 제천 시민과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공개모집에 지원한 제천의 학부모 및 청소년들은 지난 10월부터 약 2개월 간 손뜨개질을 해 60여개의 가로수 손뜨개 옷을 제작하고 각자 개성 있게 만든 작품을 나무에 입혔다.
손뜨개 옷은 최근 청전동 가로수에 설치했으며 내년 2월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의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2012년부터 학교폭력예방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청소년 관련 기관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가·피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및 집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이외에도 청소년 상담 및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청소년 및 학부모는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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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앞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더 확장 되고 늘어나 청소년들이 안전한 세상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제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따뜻한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