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18세에<br />고등성경하쿄 3년제에 입학하고부터 지금까지 50년을 목회자라는 이름으로 살아왔다ㆍ<br /><br />그동안 군대와 평신도 생활을 빼면 7년간은 목회를 안했다.<br /><br />그러면 43년간은 목회자로서 살아왔다.<br />.<br /><br /><br /><br />목회자 하면 조용기 목사나 김삼환 목사를 떠올리고<br /><br />연예인 하면 장동건이나 김태희를 떠올리지만 <br /><br />무명의 연예인처럼 작고 초라한 목회자들도 수없이 많다ㆍ<br /><br /><br />나 역시 목회자의 자질도 부족하고 배움도 부족하여서 작고 초라한 목회자로서 일생을 살아왔다.<br /><br /><br />이제 은퇴를 앞두고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려니 <br />혼동스럽다ㆍ<br /><br />물론 돈 문제다ㆍ<br /><br />노후 연금도 제대로 붓지못해서 해약이 되었다 ㆍ<br /><br />다행히 국가에서 주는 기초연금 30만원이 있어서 큰 힘이 된다.<br /><br />또한 고향에 무허가 컨터이너 집이 있어서 과태료를 무섭게 물면서도 살고 있다. <br /><br /><br />나의 미래는 나도 모른다ㆍ<br /><br />불안한 노후를 여기에 기록으로 남기려고 한다ㆍ<br /><br /><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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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는 퇴직금이 있다고 내가 아는 장로한테서 들었습니다. 재직하는 동안은 월급도 꼬박 꼬박 나오고 교회 사택에서 전기요금 수도요금 등도 교회에서 부담해주며 집세도 안 내고 자녀들 학자금도 나중에 갚는것이 아니고 그냥 공짜로 주고 승용차도 주고 연료도 다 교회에서 부담해 준다고 하는데 어찌하여 우는 소리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세금도 안내면서 그렇게 궁한 말을하면 하나님이 "데끼~~ 이놈 !! " 하고 노하실겁니다 미래를 걱정하는데 그건 걱정하면 안 되죠 아버지 하나님께서 다 해결해 주실겁니다 기도만 열심히 하십시오 ~~아멘~~
@공도식아~~!! 그렇습니까? 조그만한 교회 신도가 적은 교회에서 목사를 하는분들은 수입이 적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신도수가 적으면 헌금이 적으니까 당연히 봉사료도 적게 받지요 제가 부산에 살적에 이웃에 아주작은 교회가 있었는데 신도들이 해운대에 있는 수영로 교회라는 큰 교회로 다 옮겨가버리고 할머니들만 7~8명 남았는데 목사님은 다른곳에 가서 알바를 해서 벌고 부인은 친정에서 먹을것을 가지고 와서 생활 한다는말을 들었어요 공도식 목사님도 신도수가 적어서 힘드시겠네요 은퇴해도 퇴직금도 없을테고.. 그래도 힘내시고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 하세요. 하나님은 일용할 양식을 다 주실겁니다 아 멘
첫댓글 A men
건강하게 잘 살면 감사
합니다 행운이 가득한
후반기 인생 되세요
고맙습니다
목사는 퇴직금이 있다고
내가 아는 장로한테서 들었습니다.
재직하는 동안은 월급도 꼬박 꼬박 나오고 교회 사택에서 전기요금 수도요금 등도 교회에서 부담해주며 집세도 안 내고 자녀들 학자금도 나중에 갚는것이
아니고 그냥 공짜로 주고 승용차도 주고
연료도 다 교회에서 부담해 준다고 하는데
어찌하여 우는 소리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세금도 안내면서 그렇게
궁한 말을하면 하나님이
"데끼~~
이놈 !! "
하고 노하실겁니다
미래를 걱정하는데
그건 걱정하면 안 되죠
아버지 하나님께서 다 해결해 주실겁니다
기도만 열심히 하십시오
~~아멘~~
다 그런것은 아닙니다 ㆍ
잘못 알고 계십니다ㆍ
저는 인구 열명도 안되는 섬에서 삽니다ㆍ
댓글은 감사하지만 글을 곡해하는 습관은 고치세요
@공도식 아~~!!
그렇습니까?
조그만한 교회
신도가 적은 교회에서
목사를 하는분들은
수입이 적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신도수가 적으면 헌금이
적으니까 당연히 봉사료도
적게 받지요
제가 부산에 살적에
이웃에 아주작은 교회가 있었는데 신도들이 해운대에 있는 수영로 교회라는 큰 교회로 다
옮겨가버리고 할머니들만 7~8명 남았는데 목사님은
다른곳에 가서 알바를 해서 벌고 부인은 친정에서 먹을것을
가지고 와서 생활 한다는말을 들었어요
공도식 목사님도 신도수가 적어서 힘드시겠네요
은퇴해도 퇴직금도 없을테고..
그래도 힘내시고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 하세요.
하나님은 일용할 양식을
다 주실겁니다
아 멘
어느섬에 사는지 알켜줘도 된다면
다음에 한번 놀러가도록
할께요
저는 조그만한 교회에서
목회자 생활을 하는줄
몰랐죠
오해하시지 말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