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사정상 축구를 제대로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집에 와서 재방송 시청 했습니다.
기사를 보니 다소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더군여..우리나라 네티즌이나 기자들을 보면 보스턴 레드삭스를
능가하는 지구 최고의 냄비 근성을 보여주곤 합니다.뭐 관심이 그만큼 많으니 할 수 없겠죠..
이번에 다소 기대치가 높은 거 같아 조금은 걱정스럽습니다.이런 부담감이 제일 힘든건데여.16강서 스
페인을 만나든 8강서 브라질,이탈리아를 만나듯 쉽지는 않을 텐데 그 이상의 성적을 바라는 그런 심리가
팽배해져서 걱정스럽긴 합니다.제 생각에는 일단 이번 대회 16강진출이 가장 힘들듯.16강만 진출하면
운만 따라주면 충분히 가능할 듯 한데.,..오늘 게임은 주전이 많이 빠졌기 때문에 사실 이게 웃긴 겁니다.
제가 웃기는 건 첼시에 램파드,에시앙,마켈렐레,발락,갈라스가 빠진 다고 생각해보면 당연히 게임이 안
돼죠.근데 어제 박지성,이을용,김남일,이영표등 주전들이 빠졌는데 이런 문제를 이야기 한다는 게 웃기
지 않습니까? 바르셀로나도 호나우딩요,에투빠지니까 3:1로 지고 그러던데 2:0으로도 지구여,그래도
아무 말 안합니다.그리고 아스날도 앙리 없으면 삽질 연달아하죠.그래도 별 말 없죠.앙리가 없으니까여
근데 우리나라는 장난아니더군여.최고의 냄비근성 답습니다.세네갈 감독이야 우리팀을 모르니까 그렇
다 치지만 오늘 미드필더는 주전으로 뛰기에는 그렇고 그런데 왜 이렇게 말하는지..참 이해가 어렵습니
다.만약 주전이 뛰었는데도 그러면 그때는 이해해 줄수 도 있겠죠.당연한 걸 수도 있구여.하지만 어제
게임 갖고 말하기는 브라질,첼시도 주전 비주전의 차이가 심합니다.하물며 우리나라가 이들보다 못하는
데 비주전도 주전처럼 하길 원하다니여..음 뭐 수비문제는 그렇다 쳐도 미들진 갖고 뭐라 그러니 조금
코미디네여.어쨌든 금요일에는 좋은게임 부탁합니다.
첫댓글 흥분하지 말아라....그래도 시원한 개임을 원했기에 다소 부정적인 언사들이 난발하는 언론의 자유란다....ㅎㅎ 개쉐이들!!!!!!!!!
이건 언론의 자유와는 반대의 개념이다. 그 자유기사에 대한 책임을 질 수는 과연 있겠는가... 기자라는 색히들이..
그게 기자들 할 일 아니겠냐....그 일 안 하고 기자가 먹고 살 일이 있을까?
한국 축구 찌라시 기자들 99% 축구에 대해서 아는 사람 없단다. 오로지 신문 팔아먹을 수 있는 기사만 쓰는게 전부다. 개색히들 공부나좀 하고 기사를 쓰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