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제가 점점 밀리는 이유???
일본 사람들이 뭘 바꾸지를 않아요.
우리는 윷판에서 도에서 모로 가고, 심지어 빽도도 있잔아요
그런데 일본은 도에서 모로 간다면 왜 그러느냐고 해요.
거긴에 개도 있고 걸도 있고 윷도 있는데, 말도 안된디고 해요
모든게 순차적으로 가야 한대요
그래서 일본은 혁신이 없어요.
심지어 어떤 정도냐 하면
주민등록 떼고 호적 초본 떼고 이런 거 있잖아요.
우리는 전부 그냥 다 전산으로 다 되잖아요.
그게 그런데 그 사람들은 서류를 떼려면
하루 휴가 내고 고향에 갔다가 와야 해요.
회사들도 결제하는 데 다 도장 찍 그러니까 안 바뀌어요.
세상이 얼마나 빨리 바뀌어가고 있습니까
그런데 그 사람들은 안 바뀌고 그러고 있는 거예요.
기업들도 보면 한국 기업하고 결정적으로 다른 것이 있는데.
우리는 기업에 오너가 있잔아요.
근데 일본의 대기업들은 오너라는 사람이 없어요.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기업들이 그래서 망할 때까지 그러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망하는 거죠.
이제 과거에 했던 것을 다 버려야 하는 디지털 시대가 됐잖아요.
그런데 그 사람들은 버릴 생각이 없어요.
그러니 그 경제가 제대로 되겠냐고 요.
- 경제학자 김정호교수 강연 중에서 요약 -
90년도 중반에 세계최대 라스베가스 전자쇼에 갔을 때만 해도
커다란 입구에 들어서면 앞줄에 제일 큰 부스는
소니 히타치 파나소닉등 일본기업이 차지하였고,
삼성, LG 등 한국기업은 저쪽 끝쪽 뒷방에 있었는데...말입니다.
이런 상황은 미국 대형 가전제품 메장에서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그때 일본가전 코끼리 전가밥솥 붐이 일어서,...
난리가 났던 기억도 생각납니다.
조지루시 일본코끼리전기밥솥
어쨌든,
그땐 일본은 우리에겐 넘사벽(넘을 수 앖는 4차원의 벽)이였는데
이젠 상황이 역전 되어 우리가 앞줄을 차지하고 있더고 합니다.
그 넘사벽이였던 일본은 왜 밀려났을까 도대체 왜?
그 궁금증이 한동안 머리 속에 맴돌곤했는데 ...
위 강연을 통해 아하~ 알게 되었습니다. ㅎ
어떻게 대한민국은 넘사벽 일본과의 격차를 줄일 수 있고,
어떤부분은 넘어설 수 있게 되었 나?
외세의 업청난 침입( 반만년 동안 931회)을 받아온
우리 조상들은 생존을 위해 필사적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에 적응" 힐 수 밖에 없었고.
이런 급격한 변화에 또 생존하기 위해
"빨리 빨리 문화"도 생겨나게 되었죠.
그리하여
그것들이 자연스레 우리네 생존회로 DNA에 녹아들지 않았나 합니다.
아무튼,
이게 디지털 시대와 궁합이 잘 맞아
변화의 큰흐름을 잡은게 아닌가해요
이 혁신의 DNA가 최빈국에서
이젠 K-반도체, K-가전, K-방산, K-조선, K-팝, K-음식 등에 이르기 까지
대한민국을 발전 시키는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젠,
더 크게 나아가기 위해 일본에 대한 열등의식은
버려야 할 때가 아난가하는 생각이 들어요.
첫댓글 1995년 직장에서 선진금융 탐방 기회로 일본에 갔을때만 해도 우리나라와는 큰 격차를 느꼈었는데..
코끼리 전기밥솥은 꼭 사가야 하는 물건처럼 우리들에게 인식됐을 정도였으니까요
빨리 빨리 문화를 안 좋은 시선으로 보던 세계인들에게 급격한 변화에 적응하고 열심히 노력하여 기술 선진국으로 발돋음 하게 한 원동력으로 인식을 바꾼건 정말 대단한 성과라 할 수 있죠
요즘 세대들에겐 참 힘든 시기일 수 있으나 지난 시대를 겪어 온 선조들에겐 참 자랑스럽고 감동적인 일이 아닐 수 없을거에요
요즈음은 국산제품이
최고예요.
품질 디자인 실용성 게다가
빠른 배송과 AS까자~ㅎ
다양한분야에서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것으로
되어가고 있는걸
실시간으로 지켜보고 있는 중이죠.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일본경제 어린시절 마냥 부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설명의글 읽으니 이해가 팍~됩니다
우리나라가 경제등 모든게 앞서간다니 행복한 일이지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일본 전자제품은 넘을수 없는 철벽이라 많이들
생각했는데. 대박이죠.
앞으론 윗대가리들만 잘하면 되는데...ㅎㅎ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은행,관공서에서 아직 플로피 디스크 사용하는 나라죠.
제조업의 기술 혁신등을 소홀히 하여 경쟁력을 잃어 버려..
점점 그 입지가 줄어 들었네요.
규모 면에서는 아직 우리에 비해 2.7배 이지만..
그건 인구 수 때문에 그런 거고..
일 인 당 실제 구매력 평가에선 우리가 그들보다 이미 앞섰습니다.
과거의 영광으로 아직 세계 3위의 경제 대국이지만..
인도,독일에게 추월 되는 건 시간 문제 죠.
근데..우리도..
정체기에 들어 섰네요.
일본을 답습하는 게 아닌가 할 정도로 전망이 그리 밝지 않습니다.
부디 4차 산업의 혁신과 금융 업 등 분발이 필요한 시기라 할 수 있어요.
제발 아이 들을 많이 낳아야 할텐데..
나름 자로를 조사 하다보니
그들은 아직도 플로피
디스크를 열심히 사용
한다고들 하네요. ㅎ ㅎ
일본은 인구규모가
1억2천3백만 정도 되니 내수경제가 빵빵한지라
우리처럼 수출에 뭐라도
걸고 덤비진 않는다고 해요. ㅎ
인구문제 공감합니다.
한국 인구증가율 0.78 수준으로는 큰도약에 걸림돌이긴 하지만
이 또한 극복하리라
믿습니다. ㅎ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경제가 일본보다 앞서간다니
넘 기분좋은 일이네요
그만큼 피나는 노력이 있어서지요
감사한 일이네요
저두 일본을 점차 이기고
있다하니 믿어지지 않았죠..
우리세대들의 성실함과 노력의 덕분이라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김포인 친구 말처럼 인구감소
문제가 젤 큰일이예요.
젊믄 친구들이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해서 아이들도 잘 낳고
잘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게 나랏일 1순위. ㅎ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일본의 추락을 예견했던 학자들이 많았지요.
전후 고속성장한 과실을 패권에 몰두
하느라 무한경쟁의 무대에서 후발주자들에게 밀리고 마는...
사례로 치부하고 보수적인 방식의 접근을 하지 말기를 바란다.
우리는 지금 너무나 일본을 닮아가니까...
일본 국민들이 변화에 대한 무덤덤한 태도에
기인했다고 볼 수 있죠..
내일도 오늘처럼 살아도
되는 그런 사회분위기도 한몫하지 않았나 합니다.
우리가 일본을 따라가면 100% 망할거구.
아마도 한국 사화의
치열함이 새로운 돌파구를
찾지 않을까요?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그 엣날 일본하면
생각나는건 코끼리밥솥
여행갔다 오면 당연시
들고오는 부유의 상징 이였지요~
지금 동남아에선 한국제품 하면 부의 상징이라고들 하니
우리나라 위상이 제법
커졌어요.ㅎ
대한민국 너~~ㅎ
그다음은 무얼 보여줄까?
기대해봅니당.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인구 문제가 이리 심각해질줄은 우리네한창때는 몰랐지요 그때 둘만 낳아잘기르자고 홍보차가 다니며 가진 아기도 무료 떼준다고 아기지운 사람 만았는데 멀지안 은 지금 심각한 일이 될줄 그누가 알았을까요 백년앞을 내다보는 혜안이 필요 합니다 .오늘도 촣은 하루되세요 .
그땐 둘만 낳아 잘 기르자.
초딩땐 콩나물 교실 3부제 수업.
넘쳐나는게 사람이였는데...
주변을 봐도 젊은친구들이 결혼 안하는 독신주의자들이
넘 많아요.
1억정돈 되어야 내수만 으로도 나라경제가
돌아갈 수 있다고해요.
아이들 많이 낳으면 그게 애국입니당.ㅎ
건강하고 행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