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18시 30분 망포 긴자. 대리운전 시작이래 다른건 차체하고 금액으로 가장큰 덩어리가 떴다. 대전유성구 카카오102 확정. 이른시간이라 충분히 돌아올거라 생각하고 접수. 세종시 들러서 간다길래 경유등록후 출발. 20시 27분 도착에 108 마무리. 로지와 카카오로 기다리고 기다려도 잘모르는 동네삥만 간간히 보이고, 카카오로 세종시만 다시 왔다갔다 하고는 유성에서 폭망. 2시 넘어서 로지로 충북혁신도시 주길래 갔다가 아침에 버스타고 오니, 숙제 해결 안되고 토요일 영업 엉망되고 오늘은 집안에서 콜 잡고 나갔다가 세콜타고 일찍 복귀해서 방구석에 앉아 맥주나 마시며 숙제 못한 어리석음을 반성하고 있슴다.
첫댓글 힘내세요
네,, 고마워요~^^
월요일엔 숙제부터 ㅎㅎ
8시30분도착했으면 기차타고
서울행했음 30찍으셨을듯
아쉽내요
그러게요, 혹시나 잡고 올라올까 기다리다 망했어요 ㅎㅎ
앞에 치킨인가요?
네, 치킨 맞습니다 ㅎㅎ
가끔씩 대리일 종료 후 집들어가면서
카스캔맥주 큰거 사서 마시죠
^^;, 카스 목넘김 좋네요..
황량한 혁신도시 ..고생많으셨어요.
편안히 쉬십시요..
편의점에서 라면하나 데워먹고
아침까지 시간은 왜 그리 안가던지....
날 밝아오면서 터미널 갔더니 기사님들 모여들 오시더라구요 ㅎㅎ
오늘은 일찌감치 숙제 마치고 나니 자배켬과 동시에 집에 오는 콜이 띠리리~~ㅎㅎ
기분 좋게 집에 와서 시원하게 카스 한 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