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단디해라"

[난놈(朴城範)]

아시는분은 아시다시피 제가 모시는 김태하변호사님이 예비후보시절

단디맨 김태하! 라는 슬로건으로 단디 준비해서 일도 단디 할라고 맘먹었을 당시

절친한 친구이신 우림 장지헌님이 올려주신 글입니다.

내용이 너무 가슴에 와닿아 한번 올려봅니다.

너 나 할것없이 우리 모두가 근혜님을 위해 정말 단디 준비해가 단디 하도록 하입시더!!!

단디란 뜻을 모르시는 분은 연락주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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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단디해라
우림 장지헌

“니, 단디해라.” 
울 아부지 엄마가 
늘 우리에게 했던 말, 
그 말을 
친구가 일깨워줬습니다. 
법조인으로서 존경과 사랑을 받았던 
친구가 
정치인으로 첫 발을 내디디면서 
반티장사 하시던 엄마가 
당부하시던 말씀이라며 
일깨워 주었습니다. 

“니, 단디해라.” 
친구는 그 말을 이제 
경주시민이 친구에게 던지는 
명령이라고 했습니다. 
친구는 그동안 
늘 언제 어디서나 단디 해왔습니다. 
단디 하지 않았다면 
오늘의 친구는 없었습니다. 
때문에 친구는 
단디 해라는 경주시민의 명령을 
잘 받들리라 의심치 않습니다. 

“니, 단디해라.” 
“니, 단디해라.” 
“니, 단디해라.” 
그 말이 사흘 째 
에밀레종처럼 지잉징 
내 가슴을 울립니다. 
단디 하지 못한 불효에 
목이 멥니다. 
‘단디 해라’ 그 말조차 잊고 산 
내 자신이 한심스럽고 부끄러워 
고개를 들 수 없습니다. 

“니, 단디해라.” 
친구의 고마운 일깨움에 
나는 친구에게 그야말로 마음에서 우러나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친구가 단디하겠다는 약속을 할 때 
나도 그렇게 마음먹었습니다. 
늦었지만 이제부터라도 
단디 해서 부끄럽지 않은 자식으로 
단디 해서 부끄럽지 않은 지어미의 남편으로 
단디 해서 부끄럽지 않은 아이들의 아버지로서 
단디 해서 부끄럽지 않은 친구로 
당당하게 서리라고 마음 먹었습니다. 

“니, 단디해라.” 
그것은 세상이 나에게 던진 
명령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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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대장`]

ㅎㅎ 단디 해라..........지짜로 단디 해야겟다.........좋은 말입니다........

[천년의미소]

단디해라 매사에 단디해라 ㅎㅎㅎ

[영란]

단디해라 좋은 말씀입니다

[포도박사]

맞심더 ... 단디해야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