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은 아프리카이고 그중에서 가장 빈곤하다는 에티오피아입니다.
봉사가기전에 그 지역에 관한 자료를 찾다보니 에티오피아에는 모기보다 벼룩이 더 큰 문제라고 합니다.
기존에 파견되어 있던 봉사요원들도 대부분이 벼룩때문에 심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이 출국할때 물파스를 사오라는 말씀을 하시던데..
물파스 말고 다른 방법은 없습니까?
벼룩을 잡을 수 있는 약이라던지?
조언 좀 해주세요..
벼룩 이름은 현지어로 곤니짜?라고 하는 것 같던데요.
벼룩을 찍은 사진은 보지 못했고 벼룩에게 당한(?) 선배요원의 사진을 올립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이디오]
답변
모기, 진드기, 벼룩, 빈대, 이 등의 위생곤충의 피해로부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예전 군대시절에 바르는 모기약을 기억하시나요?
모기약을 팔이나 목,,,,의복등에 바르면 모기가 달려드는게 좀 덜하지요...
이러한 해충을 죽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해충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약제가 "해충기피제"입니다.
물론 스프레이 약제를 직접 몸에 분사하였을 경우에는 문제가 될 수 도 있겠지만
텐크나 의복에 살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외국에까지 나가셔서 봉사활동을 하신다니....
도움 많이 주시고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