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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 모임 그리스도의 지상명령(The Great Commision)
이수욱(밴쿠버) 추천 0 조회 300 11.07.08 16:02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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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09 00:23

    첫댓글 " 사랑을 베풀고 선행을 하는 목적이 복음전도에 있고 전도가 선행보다 우선한다는 사실이다" 맞는 말씀입니다.
    저희 집에도 나이롱신자 ( 자신이 나이롱신자라고 함)한사람 있어요. 제가 전도하려는 사역을 막고 있다니까요.그동안 교회문제로 골치가 아파서 그랬겠죠. 효과적인 전도훈련 좀 가르쳐주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1.07.08 23:36

    맞습니다. 복음전도 보다 선행이 우선한다면 선행을 위해서 구태여 기독교만 택할 이유가 어디 있겠읍니까? 그러니 요즘 문제가 되는 다원주의(Pluralism)가 판을 치는거지요. 아무리 선행을 해두 복음으로 죄인을 거듭나게(개과천선이 아니라 완전한 새사람) 해서 영벌에서 벗어나 영원한 천국의 삶을 보장해 주지 못한다면 "어차피 죽어 지옥에 갈" 인생에게 잠시잠간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일종의 마약을 주는것과 무엇이 다르겠읍니까 ? 이세상은 계시록의 예언대로 예수님 없이는 지상천국은 물건너 갔는데 말입니다.

  • 작성자 11.07.08 23:19

    각 교파마다 전도 프로그램은 있읍니다. CCC 의 4 靈理(Four spititual law), Navigator 의 Bridge Illustation, 침례교단의 "Faith", 장노교단의 Evengelism Explosion International(국제 전도폭발) 등 등 이지요. 그런데 그안의 복음의 내용은 다 비슷합니다. 문제는 각 전도법중 어느것이 현장실습(On the job training)을 중시해서 실제로 불신자들을 만나 복음전하는 훈련을 시키느냐에 있읍니다. 저는 위의 방법들을 거의 다 사용해 봤는데 그중 가장 효과적인게 전도폭발(EE: Evangelism Explosion)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수많은 교단에서 전도폭발훈련을 사용하고 있읍니다.

  • 작성자 11.07.08 23:30

    제가 제 아내와 같이 한국서 부터 20 여년 이상을 여러교회(교파와 상관없이)에 전폭훈련을 정착 시키기위해 사역을 해왔읍니다. 이것은 훈련생들이 매주 헌신해야 하는데 어느 교회건 정착에 최소한도 걸리는 기간이 일년 반은 잡아야 합니다. 그만큼 현장실습을 많이 해야 겨우 불신자 전도에 걸음마 정도가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저와 제 아내는 이 사역을 자비량으로 합니다.

  • 11.07.09 00:25

    텍사스에 오시면 저희 교회를 방문하셔서 이 전도법을 소개 좀 해주세요.

  • 작성자 11.07.09 04:50

    이번 7월 26일 부터 8월 9일 까지 두주간 딸이 사는 Denton, TX 엔 갑니다만 그 남쪽까지 갈수 있을런지요?
    그리구 하루 이틀 제가 가서 될일이 아닙니다.

  • 11.07.09 03:23

    저희 집에서 4시간 정도 걸리는 시간입니다. 만남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어요. 마당쇠랑 의논해 볼께요.

  • 11.07.10 02:57

    저희가 30,31일 주말에 덴톤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쪽지로 전화번호 알려드릴께요.

  • 11.07.09 00:14

    '전도폭발 훈련"에 대해서 알고 싶군요. 책자가 있으면 소개 좀 해주세요. 저희 교회에 꼭 필요한 훈련입니다. 그동안 정착된 전도훈련을 받아 본 적이 없어요.

  • 11.07.09 00:35

    마태복음 5: 15, "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 수욱님의 글을 읽고 이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어두움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의 빛'을 비춰줘야 합니다. 심령과 골수를 쪼개는 도전입니다.

  • 11.07.11 08:49

    이선배님이 이렇게 길게 쓴 글로 제게 대답한 것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나도 옛날에 빌 브라이트 박사나 미국 CCC의 전도훈련을 받았습니다. 사영리를 업데트시키고 Ten Step 교재를 번역 교정했습니다. 1970년말과 연초에 수원농대 기숙사에서 농촌 복음화를 시작하는 모임을 시작했고 그리고 확대해서 그여름에 3000 여명이 전국에서 모여서 대전 체육관에서 "민족의 가슴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심어 푸르고 푸른 예수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자"를 외치며 우선 민족 복음화를 확대하기 위해서 전국 목사님, 전도사님들을 서울본부에 숙박시키며 가르쳤으며 지방으로 출장다니기도 했습니다.

  • 11.07.11 08:50

    당시의 동역자들이 많이 목사, 신학교교수들이 되고 선교사들이 되었습니다. 나는 이선배나 여러분들이 전도에, 또 특수한 선교방법에 매진하거나 그일에 열정을 쏟는 것에 이의를 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사람들은 너무 다양한 분야에 보내서 개인정도뿐만 아니라 딴 방법으로 하나님의 메시지가 전달되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선교사들 돕거나, 주일학교교사가 되거나 문학작품을 써서 사람들을 깨우는 경우, 의사가 환자와의 관계를 통해서 단순한게 신앙을 얘기함으로 에수가 소개되는 경우들이 있는 것을 나는 봅니다. 반복하지만 개인전도에의 열정이 중요하지만 그것이 다가 아니라 무슨 직업을 가졌건,

  • 11.07.11 09:20

    생각지도 않은 기회에 전도하는 결과를 맺기도 합니다. 내가 한국CCC staff로 가졌던 부담 하나는, 내가 당시 공대켐퍼스에 교양학과가 집결된 때, 잔디밭에서 대학생들을 만나서 전도를 했지만 한사람도 결단하지 않았는 데, 마치 내가 성령을 의지않았다든가, 내가 잘못해서 안되었다거나 내게 무엇이 부족했다는 식의 생각이었습니다. 현재 하용조, 홍정길, 이철, 김지철들이 열심히 목사들로 일하지만 그들의 교회에 과거의 개인전도 방법을 동원하지 않는 것으로 압니다. 누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그들은 필요에 의해서 바뀐 것입니다. 부르신 분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과 특수한 전도방법에 열정을 갖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 11.07.11 21:21

    미국에 와서 미국교회에서 CCC Ten Step교재로 성경공부를 하겠다고 했으나 거절 당했습니다. 나는 그들이 신앙이 없다거나 자유주의자들이라고 비난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알아가면 알아 갈수록 인간이라는 게 그렇게 다양하고 복잡한 것을 봅니다. 그런 여건중에서 모든 것을 고려않고 전도일념으로 돌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훨씬 기독교문화에 젖은 이들이 문화와 역사속에서 경험하고 이해하는 생각은 한국식으로 단순하게 접근하기가 훨씬 어렵습니다. 단순하게 이들은 믿음이 있다 없다로 단정하기 힘듭니다. 미국 장로교회와 복음교회, 무교파교회, 오순절교회들을 섬렵하고 나면 하나님의 이해가 한국에서 익숙한 기준으로

  • 11.07.11 21:33

    흑백으로 그렇게 판단할 수가 없습니다. 성화에 대해서. 성화가 예수님을 닮는 것이며 그것은 전도라는 단정은 너무 단순한 이해입니다. 전도가 10분만에 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여러해를 두고 만나는 중에 예수를 언급할 경우가 있습니다. 인간이 만날 때, 한국인 경우는 출신학교, 학위, 나이, 직업들이 사람을 읽는 것이지만 적어도 미국인들중 제대로 알려진 대학이나 학위나 직업을 가진 이들은 쉽게 사람을 읽고 바로 가까워지지 않습니다. 성화는 그야말로 성경전체(구약과 신약)가 언급하는 신앙과 지혜와 지식으로 성숙을 해가는 과정의 모습입니다. 요한 10:10 의 풍성한 삶도 전도로만 이해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 11.07.11 09:18

    인용된 성경하나 하나를 전부 취급하고도 싶지만 결론은 전도를 위한 특수한 훈련이 효과적일 수가 있고 그것을 통해 전도가 되는 것도 사실이나 삶의 모든 기회에서 지혜롭게 예수 그리스도의 삶, 가르침, 그분의 희생의 의미 뿐만 아니라 그분으로 인한 설레임있는 여러가지 형태의 삶의 간증, 영생의 약속이 주는 소망에의 기다림들이 병실에서도 전도가 되게 하는 둥 그래서 만나는 사람과 그여건에 맞게 나의 간증이 나오게 하는 성숙함, 그 성화하는 삶의 진솔한 나눔이 전도의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도의 열정을 자신있게 표현하는 이선배의 활동에 경의를 표합니다.

  • 11.07.11 21:14

    저도 이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이곳에서 특별하게 전도훈련을 받아 본적도 없지만 삶 속에서 말씀을 묵상하며 사람들과 대화하고 저의 살아가는 모습을 바라보고 많은 분들이 도전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특별하게 드라마틱한 간증이 아니더라도 진솔한 나눔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것 같애요. 그래도 이 수욱님의 전도폭발훈련에 관심이 많이 갑니다. 두 분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 11.07.11 21:27

    어느날인가는 새벽에 어느 부인이 몸이 아프다면서 전화가 왔어요. 한 10분거리라 주저없이 갔었어요. 가까운 병원에 갔지만 큰병원을 가야한다기에 2시간 정도 떨어진 병원으로 그녀를 데리고(남편은 출타 중) 갔었어요. 그 후로 그녀의 삶도 변화되고 이웃들에게도 이 작은 저의 모습이 간증이 되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절을 하지요. 전 그냥 그사람이 아프다니까 병원에 데려다 주고 음식 좀 해준 것 뿐인데 이런 사소한 것들이 감동을 줬나봐요.특별한 전도방법 쓰지 않고 어려운 사람들의 부탁을 거절하지 않고 잘 들어 주는 것도 전도의 한 방법입니다.

  • 11.07.11 21:29

    전도방법은 여러가지인데, 그중의 한가지 전도법에 관해서 자세히 알고 또 훈련을 받아 두는 것은 신앙생활에 유익합니다. 어느 방법도 완전할 수가 없고 개인의 성격이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고 또 그기본적인 것을 앎으로 여건마다 다양하게 응용할 수도 있습니다.

  • 11.07.12 05:27

    얼마전에는 '고구마전도법' 을 잠깐 하신 분이 있었는데 그 당시는 웃기고 재미있었지만 들을 때 뿐이였어요. 여름철에 오는 유학생들을 위해 저는 짐을 받아주는 사역을 맡고 있어요. 그 학생들이 교회로 잘 연결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7월, 8월은 이곳의 전도철입니다. 기도해 주세요.

  • 11.07.12 06:34

    기도하겠습니다. 전도해야 하는 데...하면서 조바심을 낼 필요도 없고, 지상명령 부담을 가질 필요도 없습니다. 개인마다 성령의 음성을 듣는다는 사람도 있고, 직관적인 사람은 자연스럽게 대화하면서 영적인 관심을 읽을 수도 있고 그런 것에 무감각한 사람도 만나게 되고.. 그래서 성숙한 크리스챤이란 말을 반복하게 됩니다. 영적으로 예민하고 그래서 경우를 따라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하는 능력의 필요성이 중요할 겁니다. 우리는 한국교회에서 전도를 강조함으로 상황분별없이 전도를 시도하는 경우도 고려해 봐야 할 것입니다. 어떤 지식이나 지혜롭게 사용할 줄 아는 우리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 작성자 11.07.11 10:57

    20년 이상을 복음을 전해본 경험으로 볼때 전도가 위에서 지적한대로 그렇게 단순하고 10분 내에 끝난 일도 없었읍니다. 정말로 오랜 시간이 걸리는게 대부분이지요. 우선 만나 처음 복음을 나누는 시간만도 2-3시간 정도가 보통이지요. 길거리 노방전도가 아닙니다. 그리고 한번 만남으로 끝나는게 아니구 본인이 원할 경우 지속적인 만남이 이어집니다.
    그리구 온누리교회도 남서울교회도 사랑의 교회도 지구촌 교회도 모두 전폭훈련을 시행하고 있읍니다. 소망교회는 곽목사님의 목회철학이 좀 달라서 개인전도는 절대 금하고 교회인도만을 매우 강조 하는 교회로 유명했지요. 그후임 김지철 목사는 난 잘 모릅니다.

  • 11.07.12 05:21

    개인전도를 하고나면 교회로 연결을 해야하는데 그 문제가 제일 고민이죠. 어느교회로 출석하라고 해야 할지요. 제가 다니는 교회로 인도했다가 다른 교회로 옮겨가는 사람도 있었어요. 그럴때마다 얼마나 괴로웠던지요. 그렇다고 초신자담당을 제가 할 수도 없었던 상황이였다니까요.

  • 작성자 11.07.12 06:07

    저두 늘 그것이 고민입니다. 막상 전도해 놓구 소개 할만한 교회가 마땅치를 않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일단 가까운 교회로 나가 보라고 권합니다. 그리곤 그를 위해 기도 하는 수 밖에 없읍니다.

  • 작성자 11.07.11 13:06

    그리구 우리의 전도법 내용중에는 반드시 개인구원의 확신과 삶의 변화에 관한 간증을 포함하게 되여 있읍니다. CCC 나 Navigator 와 복음내용은 대동소이 하지만 "현장 전도법"은 내용이 더 풍성하지요. 그리구 성화란 개념은 전에 지적된 대로 도덕적 수양의 개념이 전혀 아니고 도덕을 초월하는 믿음과 신뢰의 개념이여야 합니다. 인간의 노력으로 불가능한 부분을 예수님이 해 놓으신 공로로 인정하고 받아드려야 하며 그 이후의 성화의 삶도 예수님의 가장 중요하신 뜻(복음 전파)을 내 삶속에서 "우선적으로" 이루어 나가기 위해 자신을 치고 죽이는 순종을 위한 지속적인 성령의 도우심을 갈구하는 신뢰에 비탕을 두는 것이지요.

  • 작성자 11.07.11 13:03

    과거에 정말로 수없이 많은 복음화 집회다 전도집회다 하며 대회나 모임도 많았지요. 모두다 그때뿐 지나가면 흔적도 없어지지요. 삶속에서 오래동안 Try & Error 를 통해 실천한 "전도경험" 을 나누는 모임은 거의 없고 또 feed back 이나 방법상의 문제점 등에 관한 사후 평가도 거의 없었지요. 실행해본 일이 없었으니 모두 일회성으로 뜨겁다 꺼진겁니다. 전도폭발의 복음내용은 수십년 동안 각 문명권마다 적용한 결과를 토대로 평가하고 개선한 내용을 세련되게 작성한 것입니다. 그래서 현재 전세계 211개국에서 "모금을 위해 나발 불고 다니지 않는 목숨을 건 참된" 전도자 와 선교사들에 의해 활발히 사용되고 있읍니다.

  • 11.07.12 05:34

    참된 전도자와 선교사님들을 위해 정말 열심히 기도해 드려야 해요. 전도폭발에 관한 책이라도 구입해서 보고 잘 이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저는 최근에는 '예수믿어라' 이런 말은 안하고 조그마한 선물과 함께 인사 말과 성경구절 한 두절 써서 보내고 있어요. 언젠가 마음 문이 열리기만 기다리고 있답니다.

  • 11.07.12 05:38

    두분의 말씀과 사역에 언제나 제 마음 속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제가 더 배워야 하고 나누어야 할 삶이 많으니 이 자리를 잘 지켜주세요. 우리는 잃어버린 영혼들에 대해 많은 부담감을 느껴야 하는 크리스챤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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