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
‘최우수 지자체’ 확실한 입지 굳혀..
무주군이 지난해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지방행정혁신평가 최우수기관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이번에 또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제1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평가에서 ‘종합대상’을 차치해 최우수지방자치단체라는 확실한 입지를 굳혔다.
이번 무주군이 수상한 한국지방자치 경영대상은 지자체간 선의의 경쟁을 촉발시켜 지역발전과 행정혁신을 이루고 지방자치제도의 정착과 행정운영의 선진화를 이룩할 목적으로 1996년 제정돼 매년 시상해 온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 32개 지자체와 6개 지방의회 9명의 지자체장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무주군은 1차 서류심사와 170개 평가지표에 의한 2차 계량심사, 그리고 3차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점수를 받아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 관계자에 따르면 “무주군은 분야별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3차 주민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전 군민 무료 건강검진사업, 예체문화관 운영을 통한 주민복지실현과 건전한 장례문화정착을 위한 장례식장 운영 등의 시책들이 최상의 주민만족을 구현했다는 평가가 나왔다.”고 밝혔다.
김세웅 무주군수는 수상과 관련해 “변화와 개혁을 주도한 혁신적인 사고로 행정을 주도해 온 무주군 전 공무원들의 피땀 어린 노력의 결과”라며, 무주군 공직자의 노고를 치하하며 “무주군의 혁신사례와 주민본위의 행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특히, 무주군이 지난해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지방행정혁신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전국 규모의 각종 평가에서 최우수지자체로 인정받은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큰 것으로 매우 전해지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첫댓글 많이 참석해 달라는 전갈을 받았습니다. 재간이는 당연히 참석할테고, 동창들 바쁘시더라도 나와서 자리를 빛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