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세력다툼 가능성 제기
임실군의회 7일 개원·의장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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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대 임실군의회는 7일 오전 11시 임실군청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는다.
개원에 앞서 당선된 8명의 의원들은 이날 오전 10시께 의장단을 선출하는 투표와 함께 원구성도 마칠 계획이다.
하지만 의장단 구성을 둘러싸고 다수의 출마자가 의사를 밝히면서 갈등 양상을 보여 심각한 후유증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임실군의회의 경우, 우리당 3명과 민주당 2명, 무소속 3명 등으로 구성되어 자칫 소속 정당간 세력 다툼으로 번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를 지켜보는 주민들의 시선도 곱지 않다. 원구성 과정에서 빚어진 갈등이 군정 전반에 중요한 현안문제가 제기됐을때 상호 감정에 따른 이견과 불협화음으로 이어질 수 있어 애꿏은 행정과 군민의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사회단체장인 K씨는“과거에는 전체 12명 의원이 우리당 출신이어서 자기들 마음대로 처리했는데 이번에는 오히려 분란이 염려된다”고 지적했다. 공무원 H씨도“각종 현안이나 조례제정시 의원간 갈등에 따른 지연 등이 우려된다”며“현명한 판단과 뚜렷한 주관으로 의정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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