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의왕 철도박물관 나들이
평일 제외하고
사람 많다해서
공휴일이라
오픈 시간 9시 맞추어~~
우리 들어갔을땐 거의 우리뿐이라
사진 찍기 편했는데
시간 좀 지나니
아이들 와르르
방학 숙제 하는 듯
여기저기서 스템프 찍고~~
7시 전철 탔는데
용산에서 1호선 환승
인천행은 자주 있는데
신창행은 거의 20분 기다린 듯 ㅠ
신창이 어딘가 했더니
온양온천 근처
여유있게 도착할 줄 알았는데
거의 9시 도착 ㅋ
근데 친구 늦었는데
랑차 타려는데 밧데리 방전되어
AS 부르고
못 올까봐 노심초사 했나보다.
안되면 택시라도 타려고 했다는데
10분 정도 늦었다
친구랑 출사 후
근처 왕송 호수에서 식사
식당도 별로 없고
검색해서 나오는 보리밥집 갔는데
먹어본 보리밥 중 최악.
넘 맛없어 남긴다
같이 주문한 해물파전으로 배 채우고.
카페 가려면 한참 걸어가야해서
카페는 안가고
의왕역 가려면 도보로 20 여분
콜택시를 식당 사장님이 콜 해주었는데
쌀쌀한데 친구가 밖에서 기다리길래 나갔는데
금방 온다는 택시 10분 지나도 안온다.
사장님에게 물어보니
기사님이 길 잘못 들어 딴 택시 보내준다고 늦는단다.,ㅠㅠ
우여곡절 끝에
안산으로 이동
안산 아니고 내린 곳이 중앙역인가?
나만큼 친구도 어리버리
전철 출구 빠져나갔는데
또 다른 출구로 들어가길래 이상해서
나갔는데
왜 출구로 안나가고 또 들어오냐 했더니
그제서야 잘못 들어왔단다.
몇 초 사이 몇 천원 날라갔다.ㅋ
역사 맞은편 대형 쇼핑센터 건물 지하에
드레스 판매점.... 가게가 5군데는 되는 듯.
그 집 뿐 아니고 다른 가게도 여기저기.
장사 안되는지 인적도 없고
우리가 가는 가게만 오픈 상태고
다른 곳은 사장 없이 가게만 오픈된 상태
원피스 3벌 (반팔 2개.민소매 1개) 사고
친구도 2개.
드레스 사려 했는데 마땅한게 없어서 할 수 없이.
종류는 엄청 많은데.
나중에 결국 인터넷으로 2개 또 주문.ㅋ
먼길 2시간 전철 타고
집으로~~
오늘 전철에서 보낸 시간만
4시간 이상
와우 최고 기록
거의 부산 가는 거리
카페 게시글
해나의 사진 갤러리
의왕 철도박물관 나들이
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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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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